진지) 수능 얼마 안남은거 체감이 안됨
3번째라 그런가 걍 ㅈㄴ 초연함 수능 당일에도 슥슥슥 풀거 같음 재수땐 걍 지금부터 존나 떨리고 국어 예비령때 떨다가 독서론 하나도 안읽히고 그랬는데 3수라 그런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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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나만 못하는건지 왜 이감 평균은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가
난 떨린다 ㅅㅂ
근거 있는 자신감
전 마지막이라 ㅈㄴ 똥줄 탐
뭐가됐든 체념하고 간다라는 마인드러 그런거 같음
전 현역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럼
나랑똑같누
반수라 그럴수도
걸었지만 건게 아니라..
n=3 넘어가면 ㄹㅇ 해탈함
ㅅㅂ난 존나떨려
3번째 보니까 아무생각도 안든다
그강심장이 수능국어를결정한다
전 수능 전날까지 그랬는데
시험 시작 한시간 전부터 미칠뻔
???:3수능 눈빛부터가 달라
전 재수때도 아무 생각 안 들었음 그냥 웃으면서 고등학교 애들이랑 노가리까고…
처음이라 겁나 떨린다..ㅜ
삼반수인데 동감 ㅋㅋㅋ
사실 이번수능 실패하면 군대가야돼서 실패리스크는 더 큰데 솔직히 아무생각없음
이사람 맨날 수학못한다못한다했는데 성적보니까 걍 비틱이던데
ㄹㅇ 별생각엊ㅅ음.. 망하면 뭐 복학하지 뭐 ~
올해 6월 전역한 02년생 세미군수반수생인데 현역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쯤되면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쫄린다느니 그런 거 없고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