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은 중요하다] 10월 학력고사 주의사항
안녕하십니까, 국어 연구소 Team. KUKLL 입니다.
10평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럼 수능은 턱앞쯤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팁들
오늘도 가져왔으니
좋아요!!! 팔로우!!!(곧 100명이에요)
부탁드립니다 ( _ _ )
이용가이드
국어 뿐 아니라 모의고사를 전체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는 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 번째로 이번 교육청 모의고사가 왜 중요한지
두 번째로 무엇을 해 보아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수능날까지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은지
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이번 모의고사의 중요성
이번 10월 15일 모의고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함.
1) 평반고 기준 수능 이전 치를 수 있는 마지막 실전
정서적인 압박을 느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2) 수능 이전 자신의 루틴을 점검할 마지막 실험대
장장 6~7시간을 집중해야 하는 시험인 수능에서
어떻게 자신의 컨디션을 유지할 지
직접 자기 몸에 실험해 볼 기회.
3) 실험적일 수 있을 시험 내용
과거와 달리 난이도가 상승하고
다소 실험적인 지문 형식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음.
이에 대한 대처를 연습할 기회.
(약간 GPT가 쓴 것 같지만, 아닙니다)
2. 이번 모의고사에서 해봐야 할 행동.
위와 같이 중요한 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꼭 해봐야 함.
1) 시험 전 컨디션 조절법의 적용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해볼만한 컨디션 조절법은 모두 이번 모의고사에서 미리 해봐야 함.
전날 잠은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날 것인지, 아침은 뭘 먹을건지, 당이나 카페인 등은 얼마나 먹어야 적당한 지, 도시락은 뭘 먹을지(싸서 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화장실은 언제 가두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 (재수생의 경우) 담배를 피는 것은 괜찮은지, 국어나 수학 전 예열 지문으로는 뭐가 괜찮은지, 점심 먹고 잠을 자도 괜찮은지 안된다면 어떻게 정신을 유지해야 하는지, 평소 먹는 약이 있다면 혹은 수능날 먹어야 될 것 같은 약(ex/ 청심환, 지사제)은 언제 얼마나 먹는게 나은지 등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수능 날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컨디션 조절 방법을
실제와 똑같은 시험 구조 상에서 실험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이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음.
2) 시험 중 마인드 컨트롤의 적용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고난에 대처할 방법을 미리 준비할 기회.
국어를 무슨 순서대로 푸는 것이 좋을지,
아침에 잠이 온다면 뭘 해야 할지(ex/ 스트레칭),
가채점표는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한국사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영어 듣기 시간에 뒷부분을 푸는 게 가능할지 등
시험을 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고민되는 부분들을 미리 정리해두고 실제 수능에서는 온전히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야함.
※ 추가적으로 Team KUKLL은
a. 가채점표 작성해보기
b. 쉬는 시간 시험과 관련 없는 담소를 통해 긴장 풀기
(아니면 마음 속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도 좋았어요)
c. 시험 끝날 때마다 밖에 나가거나 세수 등을 하며 머리 식히기
d. 한국사 등 여유 있는 시험에서 잠을 자지 말고 계속해서 뇌를 쓰며 탐구 과목을 준비하기
(그림을 그리거나 진짜 할거 없으면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으로 10행시라도 해야합니다.)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3) 시험 후 피드백
위에서 적용해 본 여러 방법들을 바탕으로 실제 수능에서 어떤 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할지를 확정해야 함.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은 최소한 주말이라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살면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강구해야 함.
3. 수능날까지 가져야 할 태도.
이번 모의고사가 지나고 나면 수능이 거의 한 달이 남음.
실전의 압박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능 전까지 이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됨.
고3의 경우 수시가 끝난 학생들에게 절대 휩쓸려서는 안되고,
N수의 경우 수능날까지 해이해져서는 안됨.
이제는 정말로 수능 시간표대로 살며 국어 80분,
수학 100분이라는 집중력을 앗아가는 오전 시간표에
완벽하게 적응하기 시작할 시기임.
새로운 개념을 찾고 새 문제 풀이 방법을 강구하기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온전히 쏟아내고 올 세팅을 시작해야 함.
(물론 공부는 꾸준히 끝까지 열심히 열렬히 하자)
여러분의 높은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 또 그보다 더 높을 수능 성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Team. KUKLL
좋아요!!! 팔로우!!!(곧 100명이에요)
부탁드립니다 ( _ _ )
화법과 작문 45번 지문 '안읽고' 푸는 법
소설 줄거리 '안읽고' 파악하는 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인강 커리 따라가면되려나요
-
왜 이렇게 멍청해지고 둔해졌지.. 아직20대인데..
-
가채점표 쓸 시간에 문제 더 푸는게 낫다는 생각으로 3
늘 그렇게 해 왔음 실채점 나오기까지의 불안감은 치러야 할 댓가라고 생각하고
-
24 25 둘다 폰 받자마자 빠른채점 돌려서 1분만에 점수 확인함 모고나 내신같은건...
-
다이어트 한달차 7
아침-간계밥 점심-야무진 급식 저녁-닭가슴살샐러드 고구마1개 단백질쉐이크 운동...
-
폰바꿨는데 0
느낌 신기하네
-
ㅇㄷ?
-
작년 한양대 실건 기균 예비 어디까지 돌았나요!!! 0
제가 1번인데 갈 수 있을까요...?
-
기숙사나 자취방 아예 안잡아도 상관없을까요?
-
투표 부탁해요 0
별거 아닌데 진짜 고민됨 그리고 님들은 채점할때 번호에 동그라미 크게함 아니면...
-
내일이면 종강! 2
ㅎㅎ
-
노베입니다.문학은 강민철쌤독서는 김동욱쌤 릐를 탈려고 합니다.보니까 반응...
-
어딜까요?
-
수능 물리 보기로 결심하고 반년만에 역학 다시 폈더니 기억이 안나요ㅠㅠ 사진에서...
-
다들 가채점표 써옴? 11
저는 가채 못 써서 걍 복기로 하고 3주동안 개떨었음…
-
의대 25학번 7
오티나 새터, 동아리 등 가지고 있던 대학 로망들 다 버리고 들어가는게...
-
유물 ㅇㅈ 14
-
https://orbi.kr/00070645618 어제 쓴 글인데 ㅇㅈ메타에 묻혔어요
-
예비고2로 올라가는데 화학은 내신만 하고 수능까지 끌고 갈 생각은 없습니다. 전에...
-
김기현쌤 파운데이션 들어보신분 시발점보다도 더 기초강의 느낌? 인듯 수강하는데...
-
지금 칸수 0
변표 안 나온 학교이긴한데 똑같은 학교 가나다군 셋다 6칸이면 좀 안심해도 괜찮을까요
-
둘다 타지 거주 조건
-
잘한거죠?
-
이거보다가 생각남
-
이건 그냥 뭔 문제임? 영어랑 생명이 국어능지따라간다는데
-
중경외시 경제학과 다닌다고 하면 인식이 어떤가요 공대 아니여서 짜친다 이런느낌인ㄱㅏ...
-
근데 수능날도 메가에서 빠른채점하는 건 진짜 싸패임 7
그렇게 점수 한번에 딱 나오는 걸 수능으로 어떻게 함 ㅋㅋㅋㅋㅋ
-
안정 카드 기준 2
저만 전자로 생각해왔나요
-
어디가 더 좋나요?
-
붙을까요..?
-
지금으로썬 진짜 모르겠음
-
의대 정원 증원은 유지일까요 ?
-
연대 왜이렇게됨 상위표본 많이들어왔나
-
외향적인 찐따랑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을까?
-
진학사 지금 후한걸까요 조금 짠편일까요?
-
부모님이 n수해서라도 의대가면 좋겠다고하심뇨 저 문과런한거 모르심뇨
-
과학기술원 뱃지 4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배가 안 고픔뇨
-
하루라도 빨리 기숙사 탈출을.... 확실히 지방이라 그런지 월세나 이런게 방컨디션...
-
지방대 교대 다니다가 약대 붙었다고 하니까 교대가 낫지 않니..? 이ㅅ러심
-
내가 볼 수능은 4
용암이였으면좋겠다
-
화학공학과를 말하는건가요 화학과를 말하는건가요 둘다 차이 별로 없나 그냥 갑자기 궁금해짐
-
핸드폰 중독자로 진화
-
하 ㅅㅂ 그만 밀려나고 싶다...........
-
외대식 636점 입니다. 원서가 아까운 수준일까요?
-
친구의 질문인데 문과 쪽은 잘 몰라서 도움을 주십쇼ㅠㅠ
-
저 무지성으로 찐이과 공대오고 아 어떻게든 되지않을까???? 공대공부...
-
수의사 전문의 14
진짜 될 것 같네요 여러 방안 논의중이랍니다
버황 진짜 씹간지네
ㄹㅇ
제가 100번째 팔로웝니다 ㅎㅎ영광이에요
갑사합니다아아악!!!!!!!!!!!!!!!!!
학력고사부활 ㄷㄷ
이것 또한 대정일의 은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