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아카이브 모르면 바보"…수험생 20만 텔레방서 교재 무단 공유
2024-09-19 21:12:21 원문 2024-09-19 11:52 조회수 4,081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언니, 그거 요즘 수험생 필수템이야."
늦깎이 수험생 A 씨(24)는 최근 지인을 통해 한 텔레그램 채널을 알게 됐다. 대치동 일타 강사의 교재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그 채널은 A 씨에겐 '신세계'였다. "제가 고3이었을 때 이런 건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촌 동생에게 알려줬더니 '요즘 수험생들 필수템인데 이제야 알았냐'는 핀잔이 돌아오더라고요."
최근 텔레그램서 사교육 인기 강사의 교재를 PDF 파일로 공유하는 '유빈 아카이브'가 활동하고 있다. 공유되는 PDF 파일은 ...
-
대통령실, 의대 교수 보이콧에 “카르텔”…간호사법 추진 속도 [용산실록]
07/23 11:03 등록 | 원문 2024-07-23 09:42 1 9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의대 교수들의 전공의 수업거부에 “카르텔을...
-
환자단체, '새 전공의 지도 거부' 교수들에 "몰염치한 학풍"
07/23 10:39 등록 | 원문 2024-07-23 08:19 1 1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 입장문 비판…"부끄럽게 생각하고 철회해야" (서울=연합뉴스)...
-
07/23 08:58 등록 | 원문 2024-07-23 12:00 0 2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자신의 아들 휴대전화를 바로 찾아주지 않았다는...
-
올해 수능부터 '온라인원서' 허용…우체국 소포 분실 3일내 배상
07/23 08:45 등록 | 원문 2024-07-23 08:00 5 14
전기차 급속충전기 2배 이상으로 확대…임산부 KTX 운임 40% 할인...
-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적을듯…교수들 '제자 안받아' 보이콧(종합3보)
07/22 21:16 등록 | 원문 2024-07-22 20:55 1 1
복지부 수평위, 하반기 전공의 '7천645명' 확정…수련병원 신청보다 62명 줄어...
-
믿었던 선생님의 배신…문제 팔아 2억5000만원 벌었다
07/22 20:08 등록 | 원문 2024-07-22 12:44 1 4
4년 넘게 수억 원을 받고 문항 수천개를 대형 입시학원 등에 팔아넘긴 현직 고등학교...
-
[속보] '김영란법' 식사비 3만 원→5만 원으로 상향
07/22 19:15 등록 | 원문 2024-07-22 18:44 0 2
[서울경제]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청탁금지법의 식사비 한도가 3만 원에서 5만...
-
"백만장자들 돈 싸 들고 도망간다"…英보고서가 평가한 한국은
07/22 17:15 등록 | 원문 2024-07-22 13:22 3 4
[서울경제] 한국이 중국과 영국, 인도에 이어 올해 백만장자 유출이 가장 많을...
-
‘쯔양 협박 의혹’ 카라큘라, 뒷돈 수수 인정… 은퇴 선언
07/22 17:12 등록 | 원문 2024-07-22 16:06 0 3
‘사이버렉커’ 유튜버들과 공모해 쯔양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내는 데 가담한 혐의를...
-
“3수해서 공군 갑니다” 자격증 따고 헌혈하는 젊은이들
07/22 16:58 등록 | 원문 2024-07-22 16:30 2 1
공군 일반기술병 모집 105점 만점에 커트라인 95점 오는 10월 입대하는 공군...
-
[단독]한동훈 '인재영입' 레이나쌤, 교육부 정책보좌관 발탁
07/22 16:53 등록 | 원문 2024-07-22 16:44 5 8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EBSi에서 '레이나'로 활약한 스타 영어강사...
-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 조짐…"평생 꼬리표, 누가 지원하겠냐"
07/22 14:25 등록 | 원문 2024-07-22 13:02 0 1
전공의들 '무관심' 속 교수들 사이에선 "제자로 인정 못 해" 분위기 모집 인원대로...
-
“내신 안좋으면 나가서 정시 준비”...작년 자퇴 고교생 5년새 최다, 의대 쏠림도 한몫
07/22 13:54 등록 | 원문 2024-07-22 13:21 1 7
외고·국제고, 강남·송파 가장 많아 내신 불리한 학생 검정고시로 수능 집중 지난해...
-
'사교육 카르텔' 현직교사 24명 검찰 송치…평가원 관계자도 수사 중
07/22 13:52 등록 | 원문 2024-07-22 13:29 0 2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2일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건'에 연루된 현직 교사...
-
수능 출제위원, 문제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제공…·‘6월 모평’ 정보도 유출
07/22 13:50 등록 | 원문 2024-07-22 12:41 9 20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거나 수능 ‘6월 모의고사’ 검토진으로 참여했던...
-
[단독]학교 떠나는 ‘코로나세대’… 고교중퇴 작년 2만5000명
07/22 08:47 등록 | 원문 2024-07-22 03:01 0 4
학부모 김성희(가명) 씨는 21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요즘 학교를 자퇴시켜...
-
07/22 03:01 등록 | 원문 2024-07-22 03:00 5 6
[속보]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
사직한 전공의들 "차라리 미국 가자"?…'내외산소' 종말 현실 되나
07/21 23:40 등록 | 원문 2024-07-21 13:51 2 5
사직 전공의들에게 '마지막 부활 찬스'가 22일부터 주어진다. 정부는 이날부터 사직...
기...자야...
기본권 어쩌구 : 카피레프트와 동일한 주장
야동도 아니고 고작 공부 : 학원비 없어서 은행털어도 봐줄건가
이윤 안취하면 도덕적 지탄받을 일 없다 : 개소리
그냥 수준이 모자람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교재를 무단으로 유포하는) 수험생들이 저작권 관련 법규를 모르고 있다면 (이러한 행태가) 바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는 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만약 사실이 인정되고 확인이 된다면 즉각적으로 조처를 하겠다. 선처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나종갑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다수가 공유 목적으로 복제를 위한 방을 개설했다면 공동에 의한 저작권 침해가 명백하다고 본다"며 "(무료로 공유했더라도) 돈을 안 내고 교재를 사용하려는 목적이 있다면 영리적"이라고 말했다.
"사교육 격차 해소" 명목…"형사 처벌 대상이란 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늦깎이 수험생 A 씨(24)는 최근 지인을 통해 한 텔레그램 채널을 알게 됐다. 대치동 일타 강사의 교재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그 채널은 A 씨에겐 '신세계'였다. "제가 고3이었을 때 이런 건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촌 동생에게 알려줬더니 '요즘 수험생들 필수템인데 이제야 알았냐'는 핀잔이 돌아오더라고요."
와 20만명이 넘었구나
기자가 아예 광고를 하네
나 입시 끝나면 손봐라
교육격차 정상화는 신유빈 ㅋㅋ
근데 솔직히 여태껏 나온 그 어떤 정부정책보다 공부에 도움되는건 사실임
지랄하네
정부는 단 하나도 예외없이 방해만 해서..
저거 생긴 이후로 현우진 매출 타격 크긴 했을듯. 잇올 다닐때 뉴런, 드릴 제본 겁나 많이봄 ㅋㅋ
ㄹㅇ 보닌 현역 21수능때까지만 해도 쓰는애들 진짜 거의 안보였는데 23때부터 갑자기 확 급증한듯?
그땐 돈 받고 파는 형식이였지만 지금은 아예 무료니 더 그런듯
입평연 핑프방 오지훈방 김하나방 한소희방 갑룰예고 국룰예고 카이로 다알면 7ㅐ추
종로모의고사는 ㄹㅇ 본인들이 직접 제보하는건가ㅋㅋㅋㅋ 아무도 안풀텐데
여지껏 유빈 써서 죄송은 한데 기왕 죄송할거 조금만 더 죄송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