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때 담요 1
님들아 수능 때 담요 망토처럼 둘러도 되냐? 애착담요인데 ㄹㅇ1년동안 스카에서 그거...
-
오늘 과외 마지막이네요 13
내년 입대해서 이제 새 과외 못 잡음 엌ㅋㅋ
-
목도리사야지…
-
춘천이 강원도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적있음 저 아래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어딘가에 있을것만 같았거든
-
의대 붙었는데 11
진짜 도파민이 뇌에 흐른다
-
돈으로봐야 소중한줄알거든 잃기싫으면 잘해야지
-
어렵네이거 다른분들은 어땠음 1회만 풀어봤는데 어려우이
-
취업시장에서 많이 불리하려나..
-
목 아프네
-
절댓값 f(x) * g(x) 를 절댓값 fx * 절댓값 gx로 쪼갠 후 곱나덧뺄...
-
사진속 네가~
-
대치까지 못감 ㅠ
-
내년 수능 탐구 고민 11
올해 4월쯤 화1이 너무 안맞아서 화2로 변경했는데, 화2가 성적이 훨씬 잘 나와서...
-
와 시바 0
수학 아직까지 연산실수를 3~4개를 처하니까 멘탈이 죽죽 갈리네 진짜 ㅋㅋㅋㅋㅋ...
-
풀이 라이브 영상 올리면 볼거임? 사설은 킹작권 이슈로 안되고 평가원은 너무 쉬워서...
-
아니 님들 주어진 문장 위치 찾기 이 부분 잘 되시나요? 순서하고 빈칸은 얼추...
-
이적 -완-
-
쉽지않은 수능이라 가정했을 때..
-
학원에다 다 버리고 옴? 요약노트 하나만 들고나오심?
-
수명 5년바치고 특정 과목 하나(탐구는 2개다) 무조건 만점 고정이면 하실겁니까?
-
[2025학년 대비] 경북대 논술 VAAT 파이널 강의 일정 공지 0
[2024학년 대비] VAAT 파이널 강의 일정 공지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
기능론말고 갈등론도 사회규범은 합의에의해 형성된다가 맞다는데 맞는건가요?
-
단어부족?
-
9모가 너무 쉽게 나와서 그보단 어렵게 출제하다보면 올수능은 국수영 모두 분명...
-
ㅇㅇ..
-
이걸로 이제 연습
-
심장을 바치셈 0
사사게요 사사게요 신조우 사사게요
-
ㅈㄱㄴ
-
군대 앞둔 사람 6
이랑 썸 타는거는 맞는 선택일까요 현타가 오지만 그래도 너가 좋아 ..
-
까먹을뻔...
-
혈관좋아보인다 하시길래 좀 뿌듯했는데 바늘꽂는게 좀 아픈거임 아픈걸보니...
-
현역충척결 다섯글자에 쏟아지는 환호 재선족 정상화를 위해 불철주야 땀흘리는 평가원
-
많아지면 뭐가 안좋아질까요 하방지원자수 증가?
-
[2025학년 대비] 경북대 논술 VAAT 파이널 강의 구성 공지 0
[2025학년 대비] 바트 파이널 강의 공지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논술 전문팀...
-
쉽지않음
-
수능때 백분위 100이나 만점 받은 과목도 맨날 온몸 비틀기해서 간신히 받은 것...
-
흉기 난동 부리던 남성, 경찰이 테이저건 장전하자 얌전 2
술 취해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테이저건을 보고...
-
내가 사는 지역은 비가 꽤 와가지고 가면서 옷젖고 축축하고 학교들어가니 꿉꿉하고...
-
수능판 떴는데도 3
과생활보다 오르비가 더 재밌다
-
2과탐 평균 필수 최저(2026 수시에서)를 맞춰야 하는데 화생 에반가요? 내신은...
-
작년 국어 하나만 잘봐서 백분위 100이었는데 올해 이감이나 혜윰 실모 보면...
-
ㅈㄱㄴ
-
진지하게 사탐 3
개념만 1회독해도 5는 뜨겠지? 도표버린다는 가정하에?
-
수학 노베인데 공부법 알려주새요 시키는대로 기계처럼 하겠습니다 5
수학 개념 강의 듣고 유형서 3권정도 푸는대도 4등급이 뜹니다 수학 공부법이...
-
유튜브에서 소리 들으면서 공부하다 궁금해졌는데 멜로디든 삐소리든 "(소리~~)...
-
이제서야… 턱걸이지만 ㅋ… 기분은 좋네여
-
서울대 전정 못가나.. 탐구는 왜 맨날 미끄러지냐… 국어 23 27 수학 30 물리...
-
브롤 개같은거 15
가끔씩 별 이상한 돈빨아먹는 모드 출시해서 특정 브롤러가 무적 수준으로 유리해지게...
-
14번 다들 납득가시나요 5번 고르긴 했는데 ‘속성’이 달라진다는 게 약간 걸림...
죽기전에 병원침대에서 링거꽂고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허허 이정도면 꽤 잘살았누‘
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그쵸 근데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지.. 매번 바뀌는 절 보면서 내가 이렇게 줏대가 없었나? 아예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려? 하는 생각이 자꾸 밀려오네요
좀 진지하게 써보자면
사실 저는 무슨 가치를 좇고 사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자신만의 가치를 좇고 사는 삶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셈이죠
요즘에는 지금바로의 삶이
행복하기만하면 된다는 인생관이
지배적인것같은데 저는 그러한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라면
평생 마약에 취해 극강의 쾌락을 누리는게 가장 잘사는 인생이 되니까요
저는 힘들더라도 뭔가 자신만의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인드나 심지어 인류를 좀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소 거대한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승자란 사실일듯합니다
번외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음 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이 엄청 멋있더라고요 인류를 위하는 마음가짐도 멋있고 그래서 목표를 그런 쪽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일지몰라도
목표보단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과정이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요즘의 과학이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가져다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진화론같은 이론이 인생의 가치는 존재하지않는다는 허무주의로 빠지게하는 발판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다소 거창한 저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가치있는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과학자가 되셔서 좋은 일로 뉴스에서 만나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