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파이널 스키마 1회차 현장 후기
점수: 93점 (독서 0틀, 문학 2틀, 매체 1틀)
현강 1컷: 91점
현장 최고점: 언매 93점 화작 95점
예상 원준컷: 86점
소요 시간: 검토, 마킹 포함 75분
후기:
독서는 6월 모의평가의 기조가 반영되어서 과한 추론이나 계산이 필요한 문제는 없지만
조건문 처리나 인과관계 양질/범주파악 못하면 낚일만한 선지가 꽤 있었음
전반적으로 매운맛을 전 문항에 퍼뜨린 느낌이 강함.
6평 분석 찐하게 했다면 열심히 반영하신 흔적이 보일 거임.
개인적으로는 여태껏 푼 이감 상상 오프 어떤 회차보다 좋았다.
연계도 꼼꼼하게 되었고 가나형 지문에서 300% 연계(강의 들어보면 아실겁니다)한게 흥미로웠음.
문학은 연계지문으로만 구성되다보니 지문 난이도가 무작정 높지 않지만 그래도 논리구조 못잡으면 틀릴만한 문항들이 많아서 최근 트렌드를 잘 반영했음.
환상의 불쇼였던 익히마 3회보다는 비교적 무난한 편임.
언매는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음. 문법은 35번 문제 빼고는 무난하지만 매체가 의외의 킬러가 될 수 있음. 그림이 예뻐서 집중 안되는건 둘째치고 작년 100점인 현장조교님이 틀린 유일한 문항도 매체였으며 현장에서 제일 정답률이 낮은 문항이 매체였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이건 한번 보고 판단해보시는게 맞을 듯...
요약하자면 왠만한 사설업체들 모의고사 다 씹어먹는 퀄리티임.
이감 상상 바탕 한수가 제일 잘 낸 회차가 스키마랑 비슷하거나 좀 더 낫거나 부족하거나함.
국어 실모에 목마른 인강 수강생들은 꼭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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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이 풀어도 효과가 있을려나
솔직히 3등급대는 실모컨텐츠 자체를 별로 추천은 안합니다... 한번이라도 1~2등급 찍어보신 분들이면 사고과정 교정하면서 얻어갈게 많을테지만 그 등급대는 일단 독해 기초체력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강의 이전에 말이에요...
하 내일이다
풀면서 얻어갈거 참 많을겁니다 ㅋㅋㅋ 아주 재밌으니 열심히 풀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