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힘들다..
일주일 전에 할머니 돌아가셔서 장례 치렀는데 집 오니까 엄마가 당뇨 때문에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시는데 피검사에서 췌장 수치가 안 좋게 나와서 ct 찍었다 하시네.. 세상이 나한테 왜 이러지
엄마만큼은 진짜 별거 아녔으면 좋겠다 그냥 제발
이 와중에도 공부랑 수능 생각해야 되는 게 너무 싫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네임드에 대하여 (많은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42
이런 무슨 듣도 보도 못한 쩌리시키가 이딴 장황한 글을 늘여놓느냐 하는 분들도...
이거이거 정신 개갈리는 세상억까상황이네요 눈감고 호흡집중 내가 할수잇는게 먼지 떠올리기ㅣㅣ 감정을 부정하ㅏㅣㅇ지않기
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지만 걱정한다고 나아지는게 없음 몸과 정신만 더 힘드니 내가 할수있는걸 하는게 맞음 엄마는 엄마가 할수있는걸 하실테니..힘내고 아무일 없길 그리고 편한밤 되길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췌장은 진짜 무서움 ㅠㅠ 약으로 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