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이번에 재수하는 수시&정시생입니다. 작년에 서울대 1차(경제학부)붙었으나, 면접에서 탈락했고, 고려대도 1차 학업우수형으로 붙었으나, 최저 미충족으로 탈락 했습니다. 작년에 저보다 내신이 좀더 낮은 친구가 서울대 소비자학부 붙은거 보고 이번에 거기를 지원했고요, 고려대 경영도 지원한 상탭니다. 작년에 친구가 다녔던 면접학원을 9월 말부터 꾸준히 다니면서 서울에서 기숙할지(지방 사람입니다), 아니면 재수학원에서 고려대 최저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출지가 고민입니다. 9모 기준으로 했을때, 국어 91점, 수학 92점, 영어 96점, 사문 48점, 지구 4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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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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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나보니 좋은듯 등급컷도 이해할만한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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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생각해보니까 12
9평수학때도 멘탈영향이 아예 안가지는 않은게 10번 사인값만구하면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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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고수가될거야 1
뜌땨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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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난이도 대비해서 나랑 개 ㅈ같이 안맞는데 수능에 저딴문제로 도배될게 뻔해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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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8만원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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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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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30문제맞음? 30문제4500원이면 남는게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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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삼수를 해서라도 고려대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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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중상위권이라 그런지 불보다 물이 나음ㅋㅋㅋ 멘탈 영향도 엄청 받아서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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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8주는 0
내 인생을 바꾸고 컴플렉스를 극복할 마지막 기회 독하게 하자
이름 생년월일 보여요
하하.. 뭐 상관 없습니다
서울대 떨 개까비네
저라면 수능 준비 계속 할듯? 근데 지구과학은 왜 하셨나요..
원래 생윤이었는데요, 몇개 틀려도 그냥 4등급 나오더라고요
헬프 미
면접 준비에 힘을 쏟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
작년엔 수능 끝나고 1주일밖에 준비를 못했어서요. . . 확실히 하려는 의도에서 말한 거였어요
근데 사실 면접을 못 봐서 떨어진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서류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간신히 통과한 상황이면 면접 잘 봐도 뒤집기는 어려우니까
그래서 과를 낮추려고요
대학보고 오는거면 그냥 철학과 써도 상관없긴해
세특 3개년치 모두 상경 쪽으로 써놔서 그건 안 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