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3] 2025수능 문학 선택지 빠르게 판단하는 법-(필연성)
요청에 의한 칼럼입니다^^.
문학에서 ‘필연성’을 갖고 있는 표현들입니다.
선지하나에 2개를 판단해야하는데 이걸모르면 문제하나에 총 10개를 판단해야합니다. 이러면 시간안에 풀기어렵습니다.
(보통 형식을 주로 앞쪽에 내용을 주로 뒤쪽에 배치합니다)
<뒤에 배치>
- 상황(처지). 분위기. 주제 (주제의식강조).대상속성.
- 정서(심리,심정).인식(인상).태도.시상전개. 리듬감. 묘사.
<앞에 배치>
- 감각적이미지. 비유. 상징…
*위의 표현들은 시(서정갈래) 이기때문에 당연하다 납득해야합니다.
상황,주제,분위기,정서,인식,태도,....가 없는 시가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비유,감각적이미지(최소한 시각은있으니까요)....가 없는 시가 있을까요~ 이렇게 납득해야합니다. 당연한 거니까요.
*판단방법 : 먼저 뒤의 내용으로 선지추린후 해당 선지들만 판단합니다. 여러개가 추려졌다면 앞의 형식체크는 간단한 것부타 체크하면 되겠지요? 당연한 얘기입니다^^
—> 이건 뭐 볼것도 없이 4번이네요.
< 2025 6평 고전시가>
—> 이건 1번신지부터 판단하러 가면되겠네요!
<2025 3월>
—> 이것도 2번선지부터 판단하러 가면됩니다.
<2025 6평 현대시>
—> 당연 5번선지부터 판단하러가면 됩니다.
<2025 9평 현대시>
—>이건 판단할 필요하러 갈 필요도 없네요!
<2024 9평 >
—> 1,2,3 번 차례대로 판단할까 하다가 앞에 묘사가 보이니 그냥 답입니다. (서정갈래 디폴트값: 묘사/독백. ★★작수에는 묘사 나왔습니다. ★묘사/독백 없는 시는 없으니까요. 대화체는 예외차리하면 쉽습니다!)
<2024 6평>고전시가 + 수필.
—> 수필 즉 교술갈래 알면 당연 5번이 답입니다. 비유는 당연하니 성찰/비판은 교술갈래 필연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경험—> 깨달음—> 성찰/비판)
하나만 더 볼까요?
<2022 수능 현대시+수필>
—> (다)는 수필입니다. 3번 성찰 보이시죠?
이런게 기출을 분석하는거지 정답 기억난다고 대충 한번풀고 사설로 넘어가버리면 안됩니다.
<2024 6평>현대시
—> 기출분석 잘되어있다면 4번찍고 넘어가면 되겠네요.
<2024 수능 현대시>
—-> 2번, 4번 선지 둘다봐야하는데 다행히 4번에 “관조.관망“ 이 보입니다.
***관조: 대상의 객관적 인식이니 이게 주제라면 시 라고 할수 없겠지요? 시는 세ㄱㅖ의자아화!
객관적 묘사(사실)보다 화자의 내면(정서)을 비유로 드러내는 것이 시 아닐까요!
1) 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관조.묘사. 있는그대로 표현.
2) 나무가 슬퍼보인다 : 세계의자아화. 박목월의 나무 라는시를 보면 <보기> 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주
”화자는 나무에서 드러나는 정서에 공감한다“
작품: 나무가 외로워 보였다.
나무가 외로운게 아니고 화자의 내면(정서) 이 외로운겁니다.
EBS 연계 공부할때 단순 암기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몰랐던분이라면 위의내용 이정도만으로도 한등급은 올라가지 않을까요!
10모나 수능에서 덕을봤다면 댓글하나 남겨주세요^^
다음 칼럼에서는 “소설” 필연성 선지와 , “현대시/고전시가” 주제(시 독해가 어려워하는학생들은 이렇게) 로 선지를 추리는법에 대해서 추가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문학 한세트에 1문제씩만 추려져도 그만큼 시간이 확보되니 최근 기출로 적용하는 연습하시면 올 수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같아 올려드립니다^^)
비문학도 빠르게 풀수 있는 문제는 빠르게 풀어야 시간을 써야할 문제에 쓸수있기때문에,
문학, 비문학 할거없이 문제들을 같은속도로 푸는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 시 감상 독해를 잘하는 친구들은 주제를 쉽게 잡기 때문에 빠르게 선지판단이 가능하지만 그이하의 등급 학생들은
그렇게할수 없기때문에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이정도만으로도 사실 많이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기출로만 연습다시 하시고, 이후에 올려드리는 내용도 함께 기출로만 연습하고 적용해 보세요!)
** 팔로워, 좋아요가 늘어나지 않으면 굳이 제가 무료로 도움을 드릴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 이번 반응을 보고 추가로 소설, 비문학, 등을올릴지 여부를 고민해봐야 할것같습니다.
**** 본 칼럼의 취지는 학원다니기어려운학생들이나 지방에서 이런수업을 받지못하는 학생들, 1,2등급 제외한 학생들을 위한 것인 만큼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올해 EBS연계라는 것을 알고 싶다면 아래글 꼭 읽어보세요!
0 XDK (+100)
-
100
-
수학76 ㄷㄷ 아무리 쉬웠대도 노베에서 저거면 얼마나노력했을까
-
지구과학 기출 22부터 25까지 다 풀었는데 기괴하네 1
말도 안되게 어려워졌음 22때랑 비교해서 근데 컷은 더 오름. 그때는 고지자기...
-
그 사이에 옷이 젖음 샤워한지 얼마 안됐는데...
-
아으 졸립다 1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갖고 피곤타
-
가나형 각각이랑 지금 수학 난이도 차이나 문항배치 차이가 어케됨?? 비교좀ㅂㅌ
-
인스타 비활 걸어도 10
30일 안에만 살리면 계정 되돌릴 수 있죠?
-
이전까지는 베이스가 100이였는데 이번 9모때 30번에서 처음으로 문제 못풀고 거의...
-
가능한가요?
-
주자학 7
성리학 성즉리 등등 뭔가 엄청 많이 본..
-
음주할거에요!
-
ㅇㅈ 6
부모님이랑 생맥 3000cc시킴
-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
수학3이라서 불가능할까요..?
-
하라고 하셔서요 약한 파트만 골라서 들어도 괜찮을까요?
-
운 나빠도 ‘러키비키’했더니… 스트레스가 사라졌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3
“새걸로 준다, 앗싸!” 아이돌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은 빵집에서 앞...
-
정치성향이랑상관없이 그냥 너무 빙신같네 ㅋㅋ 얼마나 앰생이면 나이쳐먹고 입시커뮤에...
-
전부 공부하심?
-
외가에서 독서실로 출동 12
-
땅끝에서 땅끝으로 가야함ㅜㅠㅜ
-
질문받아요 23
22, 23 미적 100이고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전기정보 or 컴퓨터)과...
-
내일아침뭐먹을까요
-
이걸 50일 안에 다 잡을 수 있을까...
-
카페인 이게맞나.. 23
미친듯이 졸려서 처음으로 몬스터 한캔 마셔봤는데 손발 덜덜 떨리고 심장 개빨리뜀...
-
본인 해외에서 국제학교 다녀봐서 아는데 진짜 공부 하나도 안해도 3특은 인서울부터...
-
안 배운 선지가 나오는 거 같은데 이거 기분탓인가요?
-
저는 아주 작게 문제 옆에 X표 치는데 마닳만 /표하고
-
이해원n제 시즌1 끝낫는데 풀만하려나 드릴 들어가기전에 조지고싶은데
-
모의반갈지 정규반갈지 고민인데… 서바 전국은 정규반만 주더라고여 ㅜ 대신 브릿지가...
-
고2고 지금 얘긴 아니고 작년 11월 중순에 헤어진 후 일입니다 남친이 저랑 사귀기...
-
근데 언더바를 어디에 붙여야 하지?...
-
발화의 의도를 배우는 것
-
내일부터 빡세게 할거임
-
근데 화작은 왜 안함? 10
언매 공부 할시간이 있는만큼 시간이 널럴한거임? 중상위~노베이스면 화작 선택하고...
-
스카 휴게실에서 고딩들이 티니핑 맞추기 하는데 다 밀어버리고 싶어요
-
추천 부탁!!
-
문제가 개도랏네ㅋㅋ 내가 저걸 연계공부도 안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맞췄지 맨정신으로 푼게 아닌듯싶다
-
아니다..
-
졸리넹 0
지구 1개 물2 한개풀고 언능 집가서 자야지
-
단국대 과잠 입고 왔는데 ...
-
촤근에 들은 노래가사 중에 기억에 남는게 면적비의 공식을 말할 수 있습니까?...
-
머 하고 살지..
-
정법 2
정법은 확실히 집중 못하면 개망하네요 투입 산출 모형을 틀리다니..
-
뭘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요
-
오늘 배터지게 먹음! 11
행복하다!
-
내년 입시때 투과목 새로할바엔 원과목 계속하고 국수를 더 파는게 낫나요? 요즘...
-
내 피같은 연휴가..
-
돈 많이 벌어서 0
텐텐 한박스 사놓고 먹기
기출분석 방법 잘 모르시는분들위해 예를 몇개더 추가하였습니다.
헐 …너무좋아여ㅠㅠㅠ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