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3등급 널뛰기할때
고1,2때는 1고정이었고 고3 되고나서부터 3131 널뛰기 하는데,
1 나왔을때는 시간이 남았고, 3나왔을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지문 하나를 그냥 날렸던 시험이었어요… 12진동하는건 이해하겠는데 13널뛰기는 쌤들도 좀 의아해하시더라구요;;
시험이 쉬우면 잘 보고 어려우면 시간 부족한? (물론 당연한 거지만) 거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무슨 공부를 해야하나요?
고난도 지문 같은걸 뚫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최저러라서 고3 1학기 내신 끝나기 전까진 따로 국어 수능 공부를 한 적은 없었고 7월말부터 강기분 시작해서 이제 거의 다 끝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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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국어 인강을 들으면서도 뭔가 시간만 쓰고 제가 깊게 생각을 안하는 거 같아서 강기분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큰 고민이었어요… 혹시 혼자서 하기에 괜찮은 문제집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아니면 말씀해주신대로 새기분 혼자 풀면서 어려운 부분만 인강 듣는것도 괜찮을까요?
지금 강기분은 거의 끝내놓았으니깐 새기분 그대로 푸는거도 괜찮을 거 같네요 지문 하나 풀때마다 시간 재고 풀어보면 시간관리도 충분히 도움될 거고 말씀대로 어려운 부분만 집중해서 인강으로 채우면 시간 버린다는 생각도 안들고 훨씬 효율적일 거예요 혼자 풀만한 문제집이라면 작년에 독서 쪽에서 너무 오래 걸려서 본바탕 따로 사서 풀었었는데 모의고사 형식이라 시간 점검하기 좋았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