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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날 끌리는 과목만 해서 하루 종일 한 과목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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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드가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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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적당한 목표 14
136 148 1 7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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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어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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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올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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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추추추체리시마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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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전부터 풀자습 주길래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더니 층간소음이 그냥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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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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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이 더럽게 어렵고 수2 속도 문제가 ㅈ.ㄴ 어려움 맛있는지 모르겠음 걍 불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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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ㅇㅈ 17
첫인증… 오늘짐짜오랜만에 풀집중력으로 계획 짠거 다 했당 넘빡신하루.. 영단어 좀만 외우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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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때따 조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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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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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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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쳐 어지럽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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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는 수능에 안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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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딱히 믿을 사람도 없고 알리고 싶지도 않은데 너무 답답하고 무서워서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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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6-15회차 이감 파2 한 5개? 우기분 독서2 우기분 문학 적용훈련 강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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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끝내면 2
한완수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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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라네 경대부심 잘 알겠는데 정신점차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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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기들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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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도형문제 1
왜이리 개패고싶게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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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탐에서만 사망안하면 성공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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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거 코드입력 무슨 포인트 얻으려고 초딩들 저격하는 유튜브 채널같네 0
라고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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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핫초코 시켰는데 휘핑크림 올라가는데 ㄱㅊ냐고 물어보던데 그거 싫어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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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청바지가 꼭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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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순삽은 3분30초 주제는 2분 20초 쓰고 한두개씩 틀리는데 수능날 80점 간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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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지금 2026 히어로즈오브더스톰 플레이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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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에서는 제일 쉬운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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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실모풀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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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모고 어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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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goa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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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은 댓글로 ㄱ
감상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일부 사람들이
ㅈ대로 읽는걸 ㅈ대로 읽는다 라고 안하고 감상이라고 포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감정이 있고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해석하기 어려운 고전작품이나 자기 상황과 먼 상황을 다뤄 공감하기 어려운 작품을 읽지 않는 이상
감상과 공감은 거의 무조건 수반되는 것 같아요
아님말고
공감한다는 분들은 자연에 은거해서 임금은혜 만세 ㅇㅈㄹ하는 선비들이나
똥간에 갇힌 할머니한테 정말 공감한다는 말인가요
공감이란 것이 감정이입을 해서 동일한 감정을 가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연에 기거하는 사대부가 왜 자연에 친밀감을 가지는 지, 똥간에 갇힌 할머니가 어떤 정서를 가지고 저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지문을 통해 인식하는 걸 말합니다.
단지 저 인물은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런 상황에선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 하고
받아드릴 뿐입니다.
댓글 작성하신 분도 고전시가 읽으면서 아 자연에서 만족감 느끼고 있네?
하늘을 예찬하고 있구나? 정도는 읽으면서 생각하지 않나요?
공감이란 것이 깊게 파고 들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드러난 정서를 인지하고 파악하는 정도입니다.
그건 객관적인거 아닌가요
애초에 문학에서의 공감이 주관적인 것이 아니에요.
지문의 내용을 수험생이 주관적으로 공감한다?
이건 당연히 잘못된 것입니다.
지문에 나온 객관적인 내용을 근거로
아 이런 내면을 가지고 있구나를 이해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저 고전쪽은 공감이 아예 안되는데 현대시 현대소설은 풀면서 가끔 눈물도 날때있음 ㅜㅜ....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ㄱㅊ나 넘어지면 어때
전 무조건 후자
강의 누구 듣나요
아예 안들음
양립 가능한 거 아닐까요?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때로는 현대시도 공감하면서 읽으면 지문도 빨리 읽히고 기억에 잘 남습니다. 다만 문제 풀 때는 개인적으로 상상하고 해석한 내용을 배제하고 풀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 지문 읽을때랑
문제 풀때랑
각각 다르게
그냥 평가원이 좆같음
문학 업ㄱ애버려라
후자로 공부 하다보면 전자도 어느순간됨
결론은 둘 다임
어느 하나만으로 다 뚫어내는 단단한 실력을 만들기는 힘듦
그읽그풀도 구조도 마찬가지임
그읽그풀을 하되 구조로 수렴시키는게 중요함
전 항상 허용가능성으로
어차피 심까로 귀결되는 투표글 아닌가요
전 심찬우 수강생이지만
수강 전부터 공감하고 이입하면서 읽는편이었는데
그게 문제도 더 술술 풀리더라고요 문학지문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 선지에 그대로 박힌다 해야하나
그래서 국어가 재밌던데
물론 기출을 통한 허용가능성에 대한 기준설정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봐서 평가원의 사고흐름에
적응하는 과정같이요
감상공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객관허용으로 풀면 금방푸는데 읽고생각하는 시간이 아깝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