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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정신 차리고 공부해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는건 압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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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치고 자야지 4
다들 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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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양적관계가 더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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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대학 붙으면 패스비용 100%+교재비 50% 너무개꿀이였어서 다시는 안나올듯 ㅋㅋ 예상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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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어떤 정의를 만들어도 그 정의에 딱 맞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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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싶다 진심 1
수능끝나고 잘먹고 헬스하면 겨울방학에 3센티 크는건무리겠죠..? 고딩되고 6센티 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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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사면 라인업 공개되면 19일 때 안산거 개후회될거 같음 신규강사 국수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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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왜 이걸 어케 알아 아냐 알 수는 있겠지 그치만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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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친이었다가 원수되는 서사 너무 맛있고 작화도 개지리는데 망한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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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 드릴게욥 알려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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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푼게 이거밖에 없어서 난이도를 몰라요. 핀셋 과목별 N제랑 비교해주세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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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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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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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10덮 45분 100점 (나머지 과목도 다100 화2 47) "간만에 더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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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적 관점에서 권리를 위축시키니 잘못된 행동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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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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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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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문제 청산하고 이민자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되나요? 입헌민주,유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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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알차게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산책하다가 개울가에서 오리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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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친들 대화중인데 C. (롤 얘기중)... ^888488^도 쫄리고 북미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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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기계공학)으로 박스 껍질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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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딱 맞게 사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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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반수생들 대상 질문 19
만약 올해 수능 잘보고 대학 옮겨서 성불하면 탈릅하나요 아님 내년에도 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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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0
션티쌤은 제로가 쉬운편이라는데 왜 난 원보다 제로가 어렵지 제로 1회 89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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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 3
이제부턴 공부에 집중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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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만한도 있나요 푸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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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예시도 들어주시면 ㅜㅜ… 오르비 정독해보니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네 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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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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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살 빼고싶은데. PT받아야 효과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근데 개찐따라 걱정임 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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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노이만의 환생인가 10
ㄹㅇ 과장 안보태고 현시대 대한민국에서 제일 고능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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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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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삼주도 안남은 시점이 되어버렸네요 입시코딩을 진행하고 수도권 대학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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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평 반영인데 퀄리티 생각보다 좋음 15, 22도 꽤나 어렵고 확통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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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한 그 괴물 5
14번까지 10분 걸리네 ㅆㅂ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어떻게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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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무력감, 자괴감 과장 아니고 주변 동기나 다른 의대생들 보면 단체로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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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자기 북극의 위치는 변해도? 전에 이선지 낚시걸렸던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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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핼러윈 지나면 11월 입갤 수능의 계절 및 방어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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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8일 남았는데 10
캔맥 참아야함? 근데 고추바사삭인데?? 진짜 일생일대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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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스에게 탱챔을 시키지 않는다. 무조건 지켜야 하는 원칙입니다 제발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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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들만 와보셈 7
너희는 수시든 정시든 이과에서 인설 의치랑 서울대랑 위상?이 어떰? 문과들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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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계인이 사람들 경쟁하는 곳에 붙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거야 살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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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리를온다는것임..
ㄹㅈㄷㄱㅁ
ㅈㅅ
한강물이.....
근데 전 극단적으로 사교육 안쓴 케이스라서
정석적으로 접근하고 (돈) 투자했으면 효율이 훨 좋았을거예요
거의 베어그릴스마냥 했는데 도구를 쓰면 여러분이 더 잘 하실거예요ㅜㅜ
저도 사교육에 돈 쓸만한 사정은 아니라 인강으로 해결중이거든요ㅠ
공부하면 할수록 모르는것만 한바가지고 아는건 안생기는 마법의 수학,,,,,
인강으로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성격이 고집스러워서 무슨 도닦듯 공부했는데
수능에 그리 효율적이지도 않은듯요
이딴 글써서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좋은 대학에 가신거예요! 억울하진 않지만 약간 슬프긴 하네요,,,
차라리 님처럼 이렇게 시원하게 인정하는게 좋음
170…?
수능은 노력이다(5시그마에 근접한 지능빨로 "딸깍" 하며)
5시그마면 ㅋㅋㅋㅋ
5시그마 아녜요 표편=24예요
약 3시그마 정도
제가 알기론 웩슬러 기준 평균에서 양단 4시그마가 측정 한계인걸로 알아요
아하 그래도 천재 소리 들을 지능이네요
와 미쳤다... 표준편차 몇으로 170나오세요?
표편 15 아녜요 24짜리예요 ㅠㅠ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무슨 키도 아니고 iq가 170인건 첨보네
170인데 지금껏 자신이 머리 좋은지 몰랐다는 게말이 되나요…?
원래 진짜 천재들은 자기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함
제가 유년, 청소년기를 보낸 환경이 특이했어서... 부모님도 교육에 관심이 크게 없으셨고 영재교육도 안받다 보니
그냥 수학 과학 재밌다고는 생각했는데
여태껏 지능검사 등의 정량적 검사를 받지는 않았어요
혹시 부모님도 고지능자신지...?
의외로 타고나길 공부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자식 교육에 그닥 집착하지 않더라구요
신상때메 구체적으론 말을 못드리지만... 제도권 교육에서 많이 벗어난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부모님 두분은 학창시절때는 학업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진 못하신거 같아요
레전드기만
허...
내 키보다 크네...
140 150이면 몰라도 170은 한국에 몇 없을 텐데 ㄷㄷ
그렇군용 오히려 제 주변에선 머리가 좋을수록 자신의 뛰어난 성적이 노력빨이 아니라는 걸 인지하더라고요 재능과 운은 정말 크게 작용하는 요소죠
그래서 저는 본인의 성공 원인을 온전히 본인의 노력 으로 치부하고 그걸 팔아먹는(성공팔이) 사람들을 별로 안좋아해요
재능 환경에 운까지 다 고려하는 게 맞는건데
옳은 말씀입니다. 진실되고 꾸밈없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님이런글진짜조심해야함저같은금붕어는압도적무력감을느끼고자살할수도있음
죄송합니다 ㅠㅠ
다들 저보다 지혜로우시고, 타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실 줄 아시는 분들이니 더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아이큐는 단순 도형 보고 패턴 맞추는 검사의 일종일 뿐이지, 인생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못하잖아요
혹시 어떤 지능검사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뭘 해야할지 잘 몰라서요..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이라함 왜냐하면 노력해서 항상 잘 나오니까
무재능러는 노력해도 안나옴
어떻게 고지능인데도 사회성이 멀쩡할 수가
와... 멋있다
24여도 어우..
15기준 145, 대충 3시그마 근처신데
검사비 얼마드셧어요
저는 교내 프로그램에서 지원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건 제 신상 정보와 관련된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보통 정신과 진단서 받으면 일부 급여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쌩으로 하면 몇십 나가고요?
24여도 3시그마 정도면 상위 0.3퍼니까 엄청 대단하신 거죠(전 어릴 때 그 정도 나오고 떨어졌을 게 뻔한 것 같아서 검사 안 하는 중이네요)
이게 단순히 "노력이 중요한가 재능이 중요한가"가 아니라 어느 정도 스펙트럼인데
노력에도 분명 성장 환경이 영향을 줄 거고 재능도 겉으로 보기에 다 드러나는 게 아니고...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인 건 확실해 보이더라고요
옳은 말씀입니다 ㅠㅠㅠ
제가 굉장히 오해하기 쉽게 말했군요
노력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었겠지요
저는 제 모든 것이 단순 노력만으로 이뤘다! 라고 과한 자신감과 자만이 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돼서 쓰게 된 글인거 같아요
과외 10명만 해봐도 알수 있는게
확실하게 '재능'입니다 ㅋㅋ
저도 그래서 2세안가지려고요..
ㅠㅠ
혹시 수능 몇번보셨나요? 원트에 설대간거면 ㄹㅇ 넘사벽이네.. 개인적으로 그정도 지능을 가진 사람들은 매우 소수고 대다수가 거기서 거기라 웬만하면 노력이랑 운으로 갈리지않나 싶어요
그치만 부정하고 싶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