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자산 380조' 중국 안방보험, 결국 망했다
2024-08-03 12:52:34 원문 2024-08-03 12:43 조회수 3,028
중국 안방보험이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안방보험은 한때 2조 위안(약 38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중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였다.
차이신 등 중국 매체들은 3일 중국 당국이 안방보험에 대한 파산 절차 진행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금융 부문을 총괄 감독하는 국가금융감독 관리총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공고했다.
안방보험은 덩샤오핑(鄧小平)의 외손녀 사위인 우샤오후이(吳小暉) 전 회장이 2004년 세운 민영 금융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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