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군포천병원에서 육군 3사단 병사 극단적 선택해 사망
2024-07-26 12:42:03 원문 2024-07-26 12:33 조회수 11,360
진료보러 갔다가 화장실서 의식 없이 발견 지난 5월에만 군 사망사고 일주일 새 4건 발생
지난 25일 오후 국군포천병원에 진료를 보러갔던 육군 3사단 A 상병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26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A 상병은 군병원 화장실에서 의식 없이 발견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 및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 및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최근 군인들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에만 일주일 새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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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사단 백골?
160남자는 끌고가고 170여자는 냅두고
명복을 빕니다.
나.거.한
명복을 빕니다
징집률 99% 개병신나라의 현실이지
어휴 ㅅㅂ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제징용 예정자로서 남일같지 않네요...
남자라서 당했다
앞으로 이런 사건 뉴스에 더 자주 나오게 될듯...
징집률은 한계치를 넘어섰는데 징집 인구 자체는 점점 줄고 있으니
군대가 이런 꼴인데 전쟁나면 퍽이나 잘 싸우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거한
군에 있으면 자살사고 예방교육 분기에 한번씩 받는데 정말 많이 죽습니다…안타까운 일입니다
솔직히 군필자로서, 군대서 자살할 정도면 아마 군대 아니였더라도 시원찮았을겁니다. 군대에서 오구오구 많이 해줘요. 왜냐면 자살자 나오면 그 부대 지휘관들 골치아프기 때문이죠. 악용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구요. 사회에서는 오구오구도 안해줍니다. 관심도 없죠. 군대는 양반입니다. 사회가 더 각박했으면 각박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