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웃음가스
국소마취제로 쓰이기도 하는데 정식 명칭은 아산화질소다.
근데 얘가 ㅈㄴ 무시무시한 게 뭐냐면 독일군 측 가스 개발자이자
식량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하버-보슈 법의 당사자 프리츠 하버가 개발한 독가스 중 일종으로 처형 장소에 갇혔는데 가스가 퍼지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못 채다 결국 임계치에 다다르면 결국 웃으면서 뒤진다고 해서 라핑 가스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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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프리츠 하버의 와이프는 저 독가스 건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