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화학1 만점자의 6평 풀이와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45637
화학 현장풀이 - 지혜롭다.pdf
안녕하세요, 지혜롭다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6평 화학 풀이와 해설을 올리게 되었어요!
첨부파일에 제 현장풀이도 올려두었으니 같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으로 쓴 풀이, 해설이라 잘 부탁드려요 ㅜㅜ
해설 - 총평 순으로 작성했습니다!
1. 해설
8번입니다. 네온의 전자가 바닥상태일 때 2p까지만 채워진다는 것을 알았다면,
첫째 조건에서 (다)가 1s 오비탈이라는 것을 알아내어
금방 풀어낼 수 있으셨을거에요!
9번입니다. 산화환원은 산화수, 질량보존, 전하량보존을 동시에 보며
문제 속으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11번입니다. 온도와 압력이 동일할 때, 밀도는 평균분자량에 비례합니다.
또한, 양성자와 중성자 1몰을 1g으로 생각해주면, 더욱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12번입니다. 전하가 존재하는 수용액을 추가하지 않는 이상,
수용액의 전하량은 보존됩니다!13번입니다. 위에서 쭉 읽고, 문제의 아래에서 조건을 잡아서
A의 질량과 몰수 사이의 관계를 알아내면 풀리는 문제였어요.
몰수를 쭉 표시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몰농도 문제는 아래에서 조건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시간이 살짝 걸리더라도 문제를 읽어 주세요!
14번입니다. 저는 ㄱ 같은 조건은, 5초 안에 생각나지 않으면 그냥 쓰는 편이에요.
쓰면 숫자 매칭하기 편해지니, 쓰는 걸 주저하지 마세요! 다만, 빨리 쓰셔야해요!15번입니다. 둘째, 셋째 조건을 통해
(나)의 수소이온 몰농도가 (가)의 10배라는 사실을 캐치하시고,
pH 차이가 1차이라는 것을 알아내면 됩니다.
ㄷ을 풀 때, 몰농도비는 (몰수비)x(부피비) 라는 사실을 통해 구해주세요!
16번입니다.
17번입니다. NaOH의 몰농도비가 5:4가 되었으니,
부피비는 4:5가 되었겠네요! a=80을 바로 잡고 가시면 됩니다!
또, 몰농도와 밀도에 관한 공식 한가지가 있는데,
(몰농도)x(화학식량) = 10x(퍼센트)x(밀도) 에요.
이를 통해 x를 퍼센트로 잡고, 공식을 넣어서 계산했습니다.
물론, 공식으로 계산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18번입니다. A2B4와 AxB2x의 실험식이 같다는 사실을 이용해서,
둘의 분자량은 1:2이므로 x=4를 구해냈어요.
또 A 원자 수 비 조건과 질량조건을 통해서 A수를 구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계산도 그림처럼 할 수도 있지만,
부피비 x 원자수비 로 계산하셔도 되요!
19번입니다. 쉬운 중화였고, 간단한 사실만 기억하시면 되요.
(모든 이온의 수) = (과량의 이온수) - (과량과 다른 액성의 2가이온 수) 입니다.
위 문제에서, (가)는 염기성인데, (나)의 액성을 판단해보면,
NaOH는 부피가 두배, H2A의 부피는 절반이 되어서, 누가 보아도 (나)는 염기성이에요.
이렇게 판단하고 위의 사실을 통해
숫자를 끼워맞추어도 되고, 미지수를 통해 풀어내셔도 됩니다.
20번입니다. 양적관계이고, 쉬웠어요.
실험2의 (전체기체양)/(C의 양)이 1이란 걸 살펴보시면,
바로 5:4:9 반응이란 게 나와요.
이 문제는 제 표기법을 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한계반응물은 동그라미를 쳤고,
그렇지 않으면 반응한 양만큼 괄호를 쳐서 표기했어요.
2. 총평
이번 6평은 정말 쉬웠습니다. 그냥 쉬웠어서, 수능 때는 이렇게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엔제랑 모의고사 열심히 푸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모의고사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은 꼭꼭 풀어주세요!
화학1은 타임어택이 심해서 시간관리 연습을 하셔야 해요...
그래도, 화학1 선택자분들은 화학의 매력에 저절로 이끌려 오셨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부족한 제 해설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9평 해설 때 또 뵈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벌 좋으면 다른사람보다 더 높은 상태에서 시작함
-
본인이 역량이 뛰어나다면 그 역량을 더더욱 돋보이게 해 주나 역량이 없다면 그...
-
아아아아아ㅏㅏㅏ
-
방학중에는 주말이란걸 잊고 살았는데 개강을 하니 주말이 너무나 소중하구나
-
굳이 중요하게 쓰이는 데를 말하자면 자기소개정도? 끝
-
하나 뭐 할까요!?
-
채점쌤이 답인가 6
최저시급..
-
막연히 좋은 대학이 좋다는건 아는데 실질적으로 어디에 좋음?
-
수강신청은 손목 스냅과 지능적인 욕심이 중요합니다 꿀강은 딱 1~2개만...^^
-
흠 2
약간의 용기가 생기네
-
출제 가능한 자료, 선지가 전부 외워지고 동공컷으로 문제가 풀릴 때까지 수특 기출...
-
학원알바할까 5
에휴..
-
13의 제곱은? 10
내 팔.로.워.수
-
오늘할거
-
모고 2~3등급 왔다갔다하는 고3인데 둘 중 뭘 들어야 할까요 션티는 키스타트...
-
어떻게 이름이 ‘비빔‘밥 쨋든 옯붕이들 맛점
-
어떻게될까요?
-
학벌
-
넘무 매우ㅝㅓㅓㅓ
-
전부여자여서 당황했네.. 개뻘쭘
-
벌써부터 0
아이묭 노래 무한듣기 ㅋㅋ
-
오비르의 유구한 전통 16
애니프사 패기
-
학웡 알바 질받하다가 나도모르는 문제 나오면 어캄? 3
.. 오늘 처음인데 꿍팁좀..
-
1. 기숙사에서 창밖 내다보면 무슨 사람이 2분에 1명꼴로 지나다니는데 트스 가보면...
-
저격의 장이 됐네
-
약받으러가기 귀찮아 10
병원가기 귀찮아...
-
올해 수능을 다시 보려고하는데 저는 지금껏 사탐으로 정법, 사문을 공부해왔고 이 두...
-
나쁜 소식은 특정당했다는 거고 좋은 소식은 천사선배한테 특정당했다는 거예요 오르비...
-
윤리학의 범주를 연구하는걸 메타윤리학이라 한다던데 이건 칼럼에 대한 칼럼이니...
-
지방사범(윤리교육)이랑 인천대 경영 붙었는데 부모님께서는 어차피 임용만 합격해서...
-
뉴런 너무 싫어 3
너무 납득할만한 어려움이라 열받아요 하ㅏㅏㅏㅏ 오답 계속하면 실력 오르겠지..요?
-
학벌이라 5
-
안 좋은 대학을 가도 학점 잘 챙기고 취업 잘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명문대를...
-
배불러
-
투철한 절약정신으로 택시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이거 아껴서 여행가야지
-
덕코줘 응애
-
40만원 ㅎㅎㅎ
-
어느 대학을 나와야 하는 걸까 설카포연고 의치한약수인 사람이 하면 와닿지가 않고...
-
일단 쓰고싶은 글을 쓰고 댓글로 나와 악의없이 대화해주는 사람하고만 소통하셈 커뮤는...
-
오티도 안간사람들 많을텐데
-
라고 말해도 되나
-
도시공학 ㅎㅇㅌ!!
-
내가 죄다 갈 수 있는 점수였다고?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이항정리랑 벡터 내적 외적은 일단 한번 봤고...
-
언매확통정법사문으로 한의,약대 노릴건데 평가원이 수능 때 미친척하고 확통 어렵게...
-
안녕하세요! 이상한 쌤입니다. 지난번에 업로드를 약속드렸던, 비문학 지문 독해력...
감사합니다. 화학 칼럼도 써주세용! ㅎㅎ

넵 봐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