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낸 것 맞다"…유튜버 침착맨 인정
2024-05-26 21:35:20 원문 2024-05-26 21:16 조회수 5,049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다.
침착맨은 26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열 받아서 못 살겠다'라는 제목으로 약 2시간가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침착맨은 방송 초, 중반 서른건 이상의 노래를 부른 뒤 최근 이슈화된 '민희진 대표 해임 반대 탄원서'를 직접 언급하며 "결론만 말하자면 탄원서 낸 사람 나 맞다"고 말했다.
하이브와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권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고소와 고발 등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민희진 대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
충북대 총학 "교통대와 통합 추진 졸속…교명변경 불가"
06/20 19:47 등록 | 원문 2024-06-20 17:34 0 1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대 총학생회가 20일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
[속보]대통령실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문제 재검토”…살상무기 지원 길 여나
06/20 18:55 등록 | 원문 2024-06-20 18:53 0 1
대통령실은 20일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
의정 갈등에 입 연 이국종 "의대생 늘린들 필수의료과 갈까"
06/20 18:23 등록 | 원문 2024-06-20 18:06 17 13
"소아과 전문의 3배 늘었지만, 진료 어려워…시스템 개선 필요" (대전=연합뉴스)...
-
의협 회장·전공의 대표 빠진 범의료계 조직…국면전환 가능할까
06/20 18:21 등록 | 원문 2024-06-20 17:59 0 2
임현택 의협 회장 빠진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출범 전공의 대표 '거부'...
-
[북러 회담]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 군사개입 길 열었다
06/20 18:09 등록 | 원문 2024-06-20 12:13 2 7
전문가 "사실상 북러 동맹의 복원"…軍 작계에 '제3국 개입' 대비 내용은 반영...
-
"정부-의료계-환자 참여 위원회에서 의대정원 등 인력정책 결정"
06/20 14:59 등록 | 원문 2024-06-20 13:52 1 1
의료개혁특위, 수급추계 전문위·의사결정 기구 구성·운영 논의 중장기 의료인력...
-
[속보] 채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으로 법사위 소위 통과
06/20 14:58 등록 | 원문 2024-06-20 14:48 4 2
채상병 특검법이 20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
어떤 의사는 7년간 90억 리베이트 챙겨…그런데 의사엔 관대한 처벌[기자24시]
06/20 13:17 등록 | 원문 2024-06-20 11:26 3 4
최근 경찰 수사 결과 의사 1000여 명이 제약사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
北 남녀 고교생 6명, 목욕탕 빌려 집단 성관계에 마약까지
06/20 12:28 등록 | 원문 2024-06-20 09:18 11 10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의 한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 6명이 목욕탕에서 집단...
-
[단독] 몰카 성범죄 명문대 의대생 “휴학해서 손해, 응급의학과 가서 속죄”
06/20 12:08 등록 | 원문 2024-06-20 11:16 9 12
고대의대 3학년생, 혐의 인정했지만 “의사들 기피하는 응급의학과 가서 지금의 잘못...
-
[속보] 한동훈,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서 당 대표 출마선언
06/20 11:52 등록 | 원문 2024-06-20 11:47 0 5
- 한동훈,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서 당 대표 출마선언 ◇ 자세한 뉴스가 곧...
-
[속보] 윤 대통령 "경북에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3000억 국가산업단지 지원"
06/20 11:51 등록 | 원문 2024-06-20 11:48 0 1
윤석열 대통령이 "3조 4000억 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
성적 나빠 직업학교 갔는데 알고보니 수학 천재?…네티즌 열광한 中여고생
06/20 10:45 등록 | 원문 2024-06-20 09:01 0 1
최근 중국의 한 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
임현택 의협회장 경찰 출석…"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 알아"
06/20 10:45 등록 | 원문 2024-06-20 10:16 0 10
전공의 집단사직 교사·방조 혐의…이달 초 조사 거부 뒤 재소환 (서울=연합뉴스)...
-
라인야후 "네이버 서비스 위탁 종료"…이사진 전원 일본인으로
06/20 10:16 등록 | 원문 2024-06-18 21:43 2 2
[앵커]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나면서 일본정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
“상관 명령 거부하라” ‘얼차려 중대장’이 부른 나비 효과
06/20 10:13 등록 | 원문 2024-06-20 12:05 8 6
육군 제12사단에서 규정에 어긋난 군기 훈련(얼차려)을 받다 숨진 박모 훈련병의...
-
[36.5˚C] 매력적인 오답, 그 하찮은 기술의 고도화
06/20 10:05 등록 | 원문 2024-06-20 04:31 2 1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영어 문제 일부를 최근 풀어봤다. "다양한...
침착맨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론만 말하자면 탄원서를 제출한 건 내가 맞다"며 "탄원서 제출자가 이병견으로 나왔던데, 졸렬하게 나라는 사람을 숨기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다. 서류를 낼 때 뒤편에 주민등록증 사본을 붙여 보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병견'으로 올라갔다"고 해명했다.
그저 개인적인 마음으로 쓴 것이고 하이브와 어도어가 서로 잘하고 못하냐에 대한 것은 관계자가 아니라 잘 모른다"면서 "다만 해임이 안 됐으면 하는 이유는 민 대표를 몇 번 봤을 때, 뉴진스와 민 대표의 시너지가 좋고 내가 만났을 때 돈독해 보였고 민 대표가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
원래 탄원서는 시끄러워질 일도 이렇게 알려질 것도 아니고 해명할 일도 아니다. 탄원서를 쓰면 누구의 편을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며 "그냥 해임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만 마음을 더한 것이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해명 요구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굉장히 심각한 일이라 당연히 해명이 필요하면 하겠지만, 별것도 아닌 일 가지고 며칠 내내 해명을 요구하니까 좀 짜증 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대 병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