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최종 확정 앞뒀는데…일부 국립대 '반기' 들었다

2024-05-23 16:14:19  원문 2024-05-23 15:27  조회수 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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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전북대 학칙 개정안 부결, 제주대 보류…추후 통과 가능성 '미지수'

교육부, '학칙 개정' 없이 모집 가능하다지만…6월 이후엔 시정 명령할 듯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확정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부 국립대에선 학칙 개정 단계에서 발목이 잡히는 등 변수가 발생했다.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대학들은 다시 학칙 개정 절차를 밟는다는 입장이지만, 반대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학칙 개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교육부는 학칙 개정의 최종 권한은 '총장'에게 있어 교수평의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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