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벽은 어떻게 뚫는걸까
5덮 수학 공통에서 14번 20번 22번 이 세개 틀렸는데 이런 타입 문제들도 계속 하다보면 뚫리는거 맞겠지? 나름 몇달간 공부 한것중에 수학에 제일 투자 많이 했는데 수2 준킬러~킬러 사이? 단계정도만 가면 아직 풀어내지를 못하겠더라
공통에 나머지 문제들은 깔끔하게 풀어서 맞췄는데 아직 그래프 추론같은게 안되는듯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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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까지 6평 4,9평 2, 수능 3이었는데 올해 4덮 88, 5덮 20(양수a 못보고..), 22 틀렸습니다.
제가 방학동안 했던건 기출 보면서 어떤 조건일 때 어떤 반응을 보여야하는지 정리하고 적용했습니다. 그 다음 2월 말부터는 N제 양치기만 엄청 했습니다.
입문용 N제부터 각각의 난이도별로 3통(수12미적 1권씩) 풀면서 단계별로 난이도 높혀갔어요.
고난도 문항을 뚫는 것은 실력도 실력인데,
1. 귀찮은데.. 싶을걸 꾿꾿히 버티는 능력
2. 다양한 문제 접하고 당황하지 않기
이 두개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 받았던 방식은
드릴같은 고난도 N제 하루에 권당 10개 15개씩 일정량 잡고 계속 푸시고 하프 모고 형식(지인선, 4점코드 시즌2, 핀4모 등등..) 한 회차씩 푸시며 시간 조절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제 실력이 글쓴이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반수하며 성적 많이 올렸고, 최근에는 웬만한 킬러도 풀려서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에 남깁니다.
모든 내용은 제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용
특히 이번 14번 같은 경우 그래프 여러개 그려보며 찾아서 푸는 과정을 버티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런 문제들이 드릴 수2에 많았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아직 N제를 풀어도 될지 애매해서 입문 N제 두권정도 풀어본거 말고 아직 N제쪽은 크게 건드려보질 않았는데 덕분에 어느정도 방향성이 잡힌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