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당선인 학폭 논란…"앞이 안 보일 정도로 맞아"
2024-05-02 20:38:49 원문 2024-05-02 19:31 조회수 3,169
【 앵커멘트 】 MBN이 오랜 기간 집중 취재한 내용 전달해 드립니다.
어떤 인물이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는 내용입니다.
한 피해자는 학창시절 일로 지금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로 꼽은 인물은 "민주당 청년 얼굴을 바꾸겠다"고 공언하며 지난달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청년 정치인이었습니다.
김도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동아 /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당선인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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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이
김동아 당선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허위"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오히려 공부한다고 아예 왕따처럼 지냈다"며 "같이 놀던 친구들이 사이가 안 좋아져서 이상한 소리 하고 다닌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 친구들이 질투와 시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엄청 세게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게 맞았거든요. 그 이후에 주먹으로 계속 때렸어요. 친구들이 말려서 멈췄던 적이 있어요. 이후로 무서워서 걔 주변에 가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없는 사람처럼 조용히 생활했어요."
"걔 때문에 학창시절이 힘들었고, TV에서 다시는 안 보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국회의원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창생 B씨는 A씨 외에도 자신이 아는 학교 폭력 "피해자만 2명"이라며, "친구에게 담뱃값을 갈취하기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밖에 동창생 D씨도 "키 작고 싸움 못하는 애들을 포크로 찌르며 웃기도 했다"며 "순둥이 친구들이 졸업 때까지 말 한마디 못 했다"고 기억했습니다.
3학년부터? 그건 또 뭔소리
고3부터 왕따처럼 공부했는데 그것 때문에 동창들이 학폭 루머 퍼뜨렸다네요
역시 ㅋㅋㅋ
파란 국힘 빨간 민주당
한나라당시절까진 파란색..
중립기어 필요하긴 할듯
국회의원인데 학폭 있었으면 진작에 터졌을거라
선거기간 중에 터뜨리면 허위사실이라고 그럴까봐 선거 끝나고 터뜨린걸까요?
이미 얻은걸 빼앗는게 더 비참하게 만드는 법이죠 글고 후보보단 국회의원 된 상황에서 터트리는게 더 사안이 중하고요
학폭 사실이면 피해자를 응원한다
저 사람 좋아하지도 않고 학폭 쉴드도 안 치는 편이긴 한데 뭔가 주작 스멜 나긴 해서…
해명을 위해 본인 생기부를 공개했는데 사진 보고 해명의 신뢰성이 급상승..
학폭 가해자들이 보복당할까봐
나락보낼라고 일부러 거짓말하는듯
어허
아니 ㅋㅋㅋㅋ
얼굴이 전부가 아니긴 하죠
이건 중립기어 박아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