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사이비종교와 연관? 사실무근" 하이브 측, 법적대응 방침
2024-04-29 02:14:33 원문 2024-04-28 22:01 조회수 4,46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자회사이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경영진 간의 내분이 심화하는 가운데 하이브와 사이비 종교가 연관돼 있다는 의혹과 과거 방탄소년단의 음원 마케팅 관련 불법 사재기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28일 하이브 측은 전날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소문이 퍼지자 "제기되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티스트의 권익 침해 사항에 대해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도 예고했다. 앞서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주술경영설을 ...
-
중국 누리꾼 “아이브 뮤비, 中문화 훔쳐”…서경덕 “비뚤어진 중화사상”
05/01 19:04 등록 | 원문 2024-05-01 09:59 2 3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걸그룹 ‘아이브’(IVE)가...
-
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종합2보)
05/01 17:06 등록 | 원문 2024-05-01 16:54 5 1
의대 증원 심의 곧 착수…법원 요구 '2천명 증원 근거자료' 준비 "5월 중순 전...
-
불에 탄 부부 시신에 日 발칵..."용의자는 20대 한국인 강모씨"
05/01 16:04 등록 | 원문 2024-05-01 13:52 2 6
일본 경찰이 지난달 중순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
오늘부터 '병역면탈 수법' 온라인에 게시하면 형사처벌 받는다
05/01 16:02 등록 | 원문 2024-05-01 07:00 8 15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5월 1일부터 병역의무 기피·감면 등 병역면탈...
-
고위공무원, 복지부에 청탁해 빅5병원서 수술했다는 의혹 제기돼
05/01 16:02 등록 | 원문 2024-05-01 12:09 8 2
의사들 “복지부의 이중성”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에 반발해...
-
“손님에 상한 고기 주고, 리뷰 조작했다”…‘비계’ 논란 제주 흑돼지집 前 직원 ‘폭로’
05/01 14:56 등록 | 원문 2024-05-01 14:47 1 1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팔아 논란이 된 제주 유명...
-
의협 새 회장 "국민·환자 걱정 않도록 얽힌 매듭 풀겠다"(종합)
05/01 14:18 등록 | 원문 2024-05-01 13:03 1 1
"전공의, 자긍심 잃고 떠나…의대생들은 불의에 맞서" '강경파' 새 집행부 오늘...
-
05/01 14:02 등록 | 원문 2024-05-01 12:29 1 4
[앵커] 대한의사협회 내에서도 '강경파'로 꼽히는 임현택 신임 회장이 오늘부터...
-
산책 중 이어폰 한 쪽 잃어버린 명문대생…수학공식으로 10분만에 찾았다
05/01 13:34 등록 | 원문 2024-04-30 10:36 3 7
야외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한 쪽을 분실한 일본 도쿄대 재학생이 순간적으로 '삼각형...
-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美 제대로 대우해줘야"… 방위비 압박
05/01 13:18 등록 | 원문 2024-05-01 11:42 2 4
미국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美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
2026학년도 지방의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 63%…전남대 등은 80%
05/01 10:25 등록 | 원문 2024-05-01 10:10 3 7
종로학원, 어제 공표된 26개 지방 의대 대입 시행계획 분석 "지방 학생 의대 진학...
-
7년간 우울증 약 먹은 예비신부 "예비신랑에게 말해줘야 하나요?"
05/01 07:27 등록 | 원문 2024-04-30 10:55 2 4
결혼 전 예비신랑에게 과거 우울증 병력을 알려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예비 신부의...
-
05/01 03:33 등록 | 원문 2024-04-30 20:29 4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genome·유전체) 서열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던...
-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을 '세자'라 부르며 면접 만점 처리"
04/30 20:52 등록 | 원문 2024-04-30 14:00 7 3
감사원 '선관위 채용비리' 발표…전 사무총장·차장 등 49명 연루 평정표 작성 않고...
-
04/30 19:26 등록 | 원문 2024-04-30 17:50 1 3
여성 두 명이 음료가 든 박스를 들고 큰길 쪽으로 걸어갑니다. 지나가는 학생에게...
-
‘민희진 해임 주총’ 심문 종료…어도어 “내달 이사회·주총 열 것”
04/30 19:14 등록 | 원문 2024-04-30 18:58 0 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해임하기 위한 하이브 측의 임시...
하이브와 사이비 종교가 연관돼 있다는 의혹과 과거 방탄소년단의 음원 마케팅 관련 불법 사재기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제기되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이브의 모태가 되는 빅히트뮤직 소속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일부 멤버가 다녔거나 현재 재학 중인 학교가 이 단체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 단체의 홍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는 주장이다.
가사 중에 '명치에 힘 빡 주고 단! 전! 호! 흡!'이라는 가사가 포함되는 등 하이브 소속 그룹들의 음악이나 디자인, 의상, 액세서리 등에 이 단체의 상징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이었던 여자친구의 마지막 앨범 수록곡인 '마고'의 제목이 해당 단체에서 자주 사용되는 종교적 의미의 용어라는 점
최근 뉴진스와 유사성 논란이 제기됐던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의 제목 역시 해당 단체가 만든 체조의 이름과 같다는 점
방탄소년단의 사재기·콘셉트 도용 의혹까지 나왔다.
2017년 방탄소년단 앨범의 편법 마케팅 관련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A씨가 당시 자신이 '불법 음원 사재기'에 동원됐다고 주장했다는 이야기다
당시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편집장 B씨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이브 측에게 아이디어를 도둑 맞았다고 주장한 글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