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이성비판 영어빈칸문제(수요없는 공급1)
안녕하세요! 영어의 계기입니다!
제가 강의하는 자료용으로 제작한 문제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시공간 개념의 탐구에서 여기까지 와버렸군요 후후...
실천이성비판의 일부분이며, 너무 어려운 나머지 GPT로 좀 더 쉽게 다시 쓰기를 한 것입니다.
아마 이런 식으로 문제를 제작하고 AQUA로 해설을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단 한 분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계속 하고 싶은 작업입니다.
스포방지
밑에 해석과 정답이 있습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서초 서연고 학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00명뽑는 자전 예비38인데 될까요??
-
원래는 1차 풀이하고 맞은거 중에서 애매한것만 풀이보고 정리한 후 틀린거나 못 푼...
-
그 목 부위의 성적 어필 되는 부위를 뭐라 했죠? 11
무슨 용어가 있었는데 넥라인 이런 느낌이었는데...
-
삼수하느라ㅠㅠㅠㅠ많이울었는데 드디어 끝나네요 여기덕분에 막판에 수능확올렸어요...
-
애매한가 뭔가 이도저도 아닌시긴데 졸업식 맞춘다 생각하면 지금이 맞나?..
-
면접 잘 못봐도 붙을까여.... 말을 넘 못해서 ㅠㅠㅠㅠㅠㅠ
-
워드마스터 꼭 해야하려나 단어 많이 약하긴함 능률보카 어원 중2때 시작했는데 아직도 반절도 못외운듯
-
본인도 1명 구한거긴한데 소개서 한 200장정도 넣으면 1명 걸린다고 보면...
-
ㅂㅂ
-
하루종일 대석열! 대석열! 소리 들리는데 하루 유기해도 인정인가요..??
-
1. 어딜 앉든 내 옆 사람은 늘 잘한다 2. 역병마냥 기침이 끊이질 않는다
-
혼밥하는법 전수받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홍준용t 신규교재 도전했는데 뭔 6시 떙치자마자 끝나냐 ;;
-
그냥 대학 졸업 하고도 직업 안 갖고 과외만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과외 자체를 막...
-
26 과탐 선택 1
06 재수생이고 메이저의대 노리는데 화2생2 / 화2지1 / 생1지1 / 생2지1...
-
여기서도 추합이
-
시부야스카이 1
흠
-
히히
-
아 그러고 싶다고 ㅠㅠㅠㅠ
-
ㅈㄱㄴ
-
여긴 학습커뮤니티지 결정사가 아니다..
-
실수해도 88이고 4개못풀어도 찍어맞혀서 88임 88보존의법칙있었나
-
진짜 시험지 파일을 제공해주는건가요…?
-
고객이 대학생 과외선생으로부터 원하는건 학습적 요소가 아닌데? 4
대학생활이랄지 수험생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이랄지 선배로서 경험이나 정보의 공유...
-
하버드 나와도 합격하기 힘드네…5명 중 1명 "일 구해요" 3
최근 미국 내 고연봉 전문직에 대한 고용 수요가 줄면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
5분만 쉬자 4
응..
-
24, 25 수능 백분위 99, 99 선택과목은 언매임 스카이 정도는 가야 하나...
-
자유전공 300명 모집에, 예비번호 156… 붙을까요?ㅠㅠ 가군이에요 신설이라 참고할만한 게ㅜ없어서
-
예비 34번인데 2배수는 돌긴하겠죠..? 작년에 4배수는 돈거 같던데...다군이기도하고..
-
근데 사실 학생 과외보단 전문 과외쌤이 났지 않나요 10
저는 지금까지 과외 전부 전문 과외쌤들이 대부분이라 22 23세 이런분들한테...
-
ㄹㅇ 엊그제같은데 물론 그때 내 머릿속엔 미적 내신 생각밖에 없어서 수능 고려할 처지가 아니었지만
-
25꺼 하고있어서 몰?루
-
아 참고로 본인은 원서지원 처음 해봐서 과기 국민 숭실 666 적음 나랑 점수대...
-
기숙사 들어가서 살거고, 학비+기숙사비(학기당 300정도)는 부모님이 내주십니다.
-
주위 중앙대 인문에서 중앙대 공대나 상경 복전 준비하는 분한테 들어보니까 복전컷...
-
김민희, 임신 6개월 포착…‘64살’ 홍상수 아빠 된다 3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홍상수(64) 감독과...
-
물론 월즈 결승은 또 다르긴한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블루팀 승률이 너무 높네요
-
현우진이 너무 땡기는데 12
65만원은 좀 아니잖아요 근데 대성은 또 애매한데 하아
-
냥대 발표함? 0
ㅅㅂ 고대는 왜.
-
저도 내년엔 연대 벳지 달고 활동해볼게요
-
언제 오나요 아직 안 식었나
-
후반부 문제 덜풀고도 78퍼인데 조진 건가..
-
김승리 교재패스에 물려서 갈아탈 슈가 없네
-
짜증
-
대동단결해서 입학처에 독촉하는거 서강대도 통한 전적이 있다는데 연대라고 안될거라...
-
맞팔구 1
-
주세요
-
힘들고 ㅈ같아도 규칙적으로 열심히 삶에 임하는 사람이 사상적으로도 건강하다. 는...
-
깨지니 열심히 해야겠네..
-
책임져라
와 이런거 좋아요
그럼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
와 맞췄다!!
와우 ㅋㅋ 더 힘내서 전반적으로 칸트의 철학을 훑을수 있도록 진행해 보겠습니다!
4번 선지오ㅓ 5번 선지의 차이를 알료주세요!
아주 핵심적인 질문입니다!
언듯 보기에 4번과 5번이 둘다 논리적으로 사변이성이 실천이성의 다른 부분을 수용하는가에 대해서 같은 해석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단 우리의 핵심포인트는 실천이성의 부분중 사변이성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받아들이는 것 입니다. 일단, 원리를 적용(adapt)하는 것과 통합(intergrate)중 어느 표현이 accept(수용하다)와 더 가까울까에 대해서는 저는 (integrate)가 더 유사하다고 생각했고, 여기에 오답임을 표시하는 지표로 fully완전히 라는 오류포인트도 넣었습니다.
또한 에피쿠로스의 예시에서 경험으로 증명불가능한 개념은 무시하고 자신만의 관심사만을 고수한다라는 내용에서
증명불가능한 이라는 의미를 without scrutiny와 같은 표현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러면 논리기능어 Or의 의미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Or은 다른 범주 즉, 유사하지만 다른 표현방식을 요구하는데요!
위에서 어떠한 조사(증명)없이 원리를 적용하고
또는(다른 범주) 에피쿠로스처럼 경험에 의해 증명없이 자신의 관심사만을 고집스럽게 따른다! 라고 하면 논리기능어 Or의 의미가 사라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핵심을 질문해주셔 감사하고! 솔직히 수능식으로 설명드리면 5번이 없으면 4번이 정답으로 가장 근접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헷갈리지만 더 간결하게 털리는 선지로 준비해보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또 의문이 생기면 말씀해주세요! 이런 질문으로 제가 깊게 사고해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