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수도 실패할 것 같습니다......
이과이고 작년 수능 46374에서 올해 9평 24122받았는데
수능은 9월보다 훨씬 못 볼 것 같은 예감입니다
3번째 수능이라 못 볼지 잘 볼지 감이 오는 것 같아요
현역 재수때는 뭔 자신감이였는지 수능보기 전까지 자신감이 넘쳤는데 지금은 걱정만 드네요...
올해 한의대 못 붙으면 바로 군대가야하는데 ㅠㅠ
2년간 혼자서 공부하면서 찬구들도 다 멀어졌고 또래 친구들처럼 대학생활의 낭만도 못겪었네요
20대 초반은 인생의 황금기라던데 이제 군대 2년까지 갔다오면 20대 초반이 그냥 날라가는 것 같아 씁슬합니다
끝까지 한의대 도전할 생각인데 성적맞춰 가는 것 보다는 군대가는데 낫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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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 ㅋㅋ 하려다가
힘내세요 저도 삼수 ㅠ
저는 4수추천합니다...물론 올해처럼 실패한다면 더욱 힘들겠지만 성공한다면 지금 군대가는것보다 훠어어얼씬 나을꺼같음..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님!
아직 결과 안나왔으니 멘탈 관리 하세요 무슨 벌써부터 걱정하세요 님 하기 나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