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올해 의대는 역대급 고점매수, 셜대는 역대급 저점매수가 될꺼임
이 글은 의대 증원이 확정된다는 가정하에 써봄
통시적 관점에서 봐도 항상 입결은 현실을 늦게 반영했음
교대 입결 폭락, 육사 입결 하락이 불보듯이 뻔한 상황에서도 높은 입결을 유지하다 갑자기 폭망함
메디컬은 라이센스가 나오고, 직종의 안정성, 직능의 넓음 등을 고려하면 폭망할 가능성은 없지만
만약 이대로 의대정원 5000명이 정부의 뜻대로 관철된다면 의료직군의 기대수입은 크게 감소할수밖에없음
로스쿨 1700명 이후로 서초엔 마이너스통장 차고다니는 변호사들이 넘쳐나는것처럼
아버지 사시시절 변호사이고, 형제가 메쟈의다니는데 나한테 의대 굳이...? 라 하는 이유임
증원 전까진 우리집도 대가리 깨져도 의대였음
정부의 철퇴를 예상하지 못했거든
따라서 앞으로 의대 입결은 꾸준히 내려갈거임
특히 지방의 입결은 생각보다 많이, 5-10년 안에 급락할것임
반대로 설공은, 앞으로 1-3년이 정말 역사에 남을 저점매수가 될거같다
앞서 적은것처럼 입결은 항상 현실을 늦게 반영하고, 대깨의대충들도 아직 최상위권에 대거 분포하므로,
설공 입결은 필연적으로 하락함
하지만 언젠가는 입결을 회복할 것임
즉, 10년 후 쯤엔 지방의와 설공 입결이 역전될거라는게 내 생각임
한줄요약:셜대가고싶으면 무조건 올해에 쇼부봐라
내 뇌피셜이므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길 바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어A다흐흐
-
모고 보면 친구 중에 그런 애 있던데 어캐 가능한 거죠 본인 말로는 1등급이 운이...
-
9모접수하면서 받게
-
조금 내려감.. 현재 38.8
-
교수님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맛보기 한번씩 들어봤는데 딱히 감이 안오네요.. 김동ㅎ...
-
질문중학교 수학1 도형문제 질문. 중학교 수학1 기본도형 문제 파트인데요,문제가...
-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선착도 아닌 랜덤으로 뽑겠다네? 아니 근데 110명...
-
삼계탕되겟어..,.
-
회당 평균 몇 분 정도 걸리시나요?
-
글 찾아보는데 없구먼..
-
잇올 무단결석 2
눈떴는데 너무 공부하기 싫고 현타와서 말씀 안드리고 안갔는데 벌점 진짜 20점 때리나요?
-
ㅜㅜ이
-
덕코쥬세요
-
수1 기말 1
원리합계 3문제 배점 총 15점ㅋㅋㅋ
-
세계인 악력 랭킹인데 1위 172.2kgㅋㅋㅋㄱㅋㅋㅋ 저정도면 고양이는 안지도 못할 듯 터뜨릴까봐
-
내가 수험판에 남아 있을 수 있기를.
-
해도 ㄱㅊ?
-
검정고시 접수증 1
9평 학원 신청 실패해서 교육청에 전화했는데 검고 접수증 가지고 오라고해서 그런데...
-
경기도 원정이라도 없으려나 멘탈 개갈리네요
-
하..걱정되네요ㅠㅠ 수능날96맞고싶은데ㅠㅠ
-
지금 접수하러 갑니다
-
"학원이 곧 아이 성적표…어디 다니는지 보면 실력 알죠" [대치동 이야기⑫] 4
“아이 학원 고르는 기준을 딱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의 수준’...
-
이거 틀리면 91% 상위권입시 정시 ..... 오우 컷100 125표점 홀짝귀신...
-
좋구만
-
오분후식 0
-
6평 성적표 받으러 가면서 신청해도 자리 남아있음
-
대 반수시대 잖아요..
-
급해요 지금
-
안녕하세요. 크럭스팀 컨설턴트 금산조입니다. 약대 도입 첫 해였던 22학년도의...
-
님들 이거 미적분 문제인디 안풀려서 혹시 도와주실 수 잇으신가욤 ㅜ
-
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휴진…전공의요구 수용돼야" 1
"응급·중증환자 진료는 계속…의료인 과로 피하고 환자 안전 지키기 위한 것"...
-
잇올 딱맞춰들어갔는데 개같이 광탈당할줄 몰랐네... 학원에 이제 자리도 없는거같은데...
-
못보게생겼거든요…큰일난다고해도 딱히 방법도없지만 여쭤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
-
ㅅㅂ..... 0
아오...
-
실모든 모고든 풀 때 언 독 문 대략 얼마나 쓰세요? 시간이 항상 문제라 좀 줄여야...
-
과연 최저점은 어디일까
-
사실 포기 안 해도 방법이 없긴 함
-
오늘부터갓생..
-
지방러의 장점 9
평가원 모의고사 접수가 비교적 널널함
-
내가 다니는 재종 논술 주1회 3시간에 40인데 비싼거지? 2
ㅈㄴ비싼거같은데 논술하시는분들중에 논술 어떻게 공부하는중인지좀,.
-
내 손이 문제인듯 걍 운지하러 갈게
-
2학기는 낭낭하게 9학점 정도만 듣고 일본어 공부를 해보실까…
-
내 반수 플랜 1
일단 2학기를 통으로 준비하든 깨작깨작 준비하든 성적차이가 유의미 하지는 않을듯...
-
핑프임?ㅇㅇ
-
잇올만 믿고 7월 1일까지 아무생각없다가 신청하려니까 티켓팅마냥 다 빠져나감......
-
N제 존나 많이 풀기랑 실모 존나 많이 풀기 뭐가 날까요
-
9평 신청 2
아직 자리 남은데 없죠? 서울에서는 잇올 신청 놓쳤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
갑자기 궁금한거 8
학교신청은 자기 모교인 고등학교에서만 가능한건가?
-
러셀 9모 0
는 아예마감인거죠..? 취소자리 이런것도 안풀리나요 ㅠㅠㅠㅠ
-
잇올도 실패해서 진짜 큰일났는데
이거보고..
설공이고 의대고 못갈거같으면 개추
Apter waching dis..
가슴을 뜨겁게 만드네
이거보고 2과탐하고 설공 가기로 했다
이거보고 AI도 대체할수 없는 서울대 인문대학 가기로 했다
서울대에 진짜 좋은 교수님들과 똑똑한 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이거보고 반수해서 서울대 농경제 가기로 했다
ㄱㅁ
근데 뭔가 이럴것같긴 함. 의사도 변호사처럼 될수도
길게보면 등락은 반복되겠지만 역사상 동서고금 (공산국제외) 의사대우의 수준은 하방이 단단해서 시멘트 위에서 튀는 농구공 같음.
그리고 공대발전해서 우리나라가 부자가 되면 의사는 그냥 반사이익을 누릴뿐.
우리나라가 잘살게되면서 성형, 피부, 재활, 영상, 정신 등등 병원 많이 가면서 의사들 돈 많이 버는것 아님?
70-80년와 달리 이재 국민들은 돈 좀 생겨서 실비보험, 의료쇼핑 등등 병원도 많이 간거 아님? 그러다보니 의사 부족해 보인거고. 그리고 의사 많아지면 살짝 좋았다가 결국 과잉되서 건보재정 부담되면 의사수 감축하든, 의료민영화 가든 선택해야할 거에요.
근데 차피 10-20년 뒤엔 학령인구 감소로 설대도 떡락 확정임
요즘도 예전에 비해 설대가기 쉬워진 건 사실이라
공대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