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가 상위권 수험생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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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경/연경제가 이렇게 터질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오르비 측에서는 백분위 논란에 대해서, 혹은 자체 배치표에 대한 회원들의 의구심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을 해야합니다.
대개 - 거의 많은 수험생들이 오르비에서 상담을 받거나 / 오르비 배치표(공개된것이든, 판매용이든) 혹은 백분위 표를 이용해서 원서를 썼을터인데,
현재 게시판이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주면서 수험생들의 의구심이 더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담을 해주셨던 분들이야, 그 분들의 개인적인 식견을 통한 상담이었고 댓가성이 없는 것이므로 뭐라 말씀드릴게 없습니다만,
오르비 배치표(특히, 판매용)를 믿고 쓰셨던 분들이 갖고 계신 백분위에 대한 의구심이라던가 기타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오르비 측이 명확하고 신속하게 처리를 해주셔야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오르비가 상위권 수험생에게 미치는 파급력이 제가 생각하던 수준 그 이상인것 같네요..
PS/ 청솔 백분위 표를 보니까, 극상위구간이나 중상위구간이나 똑같이 1점씩 차이가 나도록 되어있는데, (가령 고려대식 점수 기준으로, 0.03%~0.04%에서 1점차이, 그런데 0.7%~0.8%도 1점차이.. 다른 구간도 규칙성이 있는것처럼 떨어지고 ;) 이것이 맞는것인가요? 청솔 백분위도 정말 이상하네요.. http://www.etoos.com/report/report/report05.asp?boardArticle_id=876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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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연계기는 했지만 유료배치표의 고대 지원 관련 팁 덕을 많이 봐서 만족하고 있고, 자연계 쪽은 연경 같은 사건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전체적으로 사길 잘 했다..이런 느낌인데요
밑에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오르비 유료 배치표에서 인문계 0.15% 연경 합격 확률이 72%로 나왔다는데 이 분은 추가 안정권인 거 봐서 그렇게 틀린 거 같지도 않고..
무료 배치표에도 연경은 최종컷이 0.2%대로 잡혀있었는데 (작년 배치표에는 0.5%)
여기서 공짜 상담해준 분들이 너무 성의없이 연경에 무모하게 지원을 시킨 게 훨씬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이 분들이 작년 배치표만 보고 0.5% 되는 사람들까지 경영 지원을 부추겼는데,
모든 학생들이 오르비 배치표대로 썼다면 오히려 지금과 같은 사태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연경영/경제가 빵꾸난 학과들로 내려오면 경영, 경제, 빵꾸난 학과들 모두 배치표 그림 대로 0.3%~0.4%에서 끊겼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응통은 핵폭발이다 경영은 절대 안 뚫린다 이런 말들 계속 하시니까 결과적으로는 그 반대가 되버렸죠.
오히려 이런 무료상담하는 사람들을 오르비에서 통제 안 한게 문제라면 문제같네요.
상담해주셨던 분들도 주요하게 오르비 백분위표를 이용하셨다는것도 (물론, 청솔 백분위 등.... 등등 이용을 하셨지만) 고려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상담이야.... 하는분도, 받는분도 자발적인 것이니 통제를 한다는것의 정당성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오르비 백분위를 이용할 거였으면,
지원 상담을 할 때 기준도 오르비 배치표에 맞춰서 올려서 해주었어야 하는데,
백분위만 취하고 오르비에서 제시한 기준은 무시했잖아요.
오르비 퓨처컷 기준으로는 연경영 0.3%는 떨어지는 점수였는데,
상담하는 분들은 0.3%대는 절대 떨어질수가 없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는 식이었죠.
그런데 올해는 수시 80%가 되면서 정시 정원이 완전히 팍 줄어버렸잖아요.
그런 거 고려 안 하고 지금까지 0.3%는 안 떨어졌으니 쓰면 무조건 붙는다-이런 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