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게 가난해본입장에서 정순수 말해보자면
솔직히 정상인은아님
난 어릴때 반지하에서 살았고
옷한벌 살돈없어서 사촌한테 옷 물려받아서 입었음
초등학교들어갈때까지 부모님이 옷한벌 살 형편이 안됐음
지금도 그덕분에 나는 근검절약이 생활습관임
근데 나는 누구걸 훔쳐서 해결할생각은 안했음
우리나라가 그런비용 안주는 복지부재국가도아니고
마냥 자기는 잘못없는것처럼 아가리놀렸는데
실제로는 세번이나 도둑질했다그러면 당연히 여론이 씹창나지
그리고 고가제품을 한번도아니고 세번이나? 사람들이 안좋게 볼만도 함
뭐 진짜 같은처지였다그러면 힘들었겠다 인정은하는데
난 남의돈훔쳐서 해결하겠다고 생각해본적은없음
그건그냥 일순간의 쾌락이고 자기합리화일뿐임
잘못된건 잘못된거지 ㅋㅋ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불쌍해하는 사람들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님
왜 불쌍하게보냐고 뭐라하는사람들은 좀 생각좀하고 말하셈
니들도 가정환경 불우했으면 정신병자됐을수도있어
괜히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줄아냐
니대가리는 수능볼때만 쓰는게아니라 이럴때 생각하라고 있는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외대 자료 모으다가 보니까 22학번,24학번 대비 23학번때 입결이 급등한 어문계열...
-
나 말리지 마셈
-
최근 1년간 동아리 활동,축제 준비,반수,기능사 시험,운전면허,자격증...
-
궁금함
-
고 가 마즘 ㅇㅇ
-
어떤 여붕이 친구랑 경희대 가고싶다는 얘기 하는 거 보고 슬며시 핸드폰을 기울여서...
-
그냥 자야겠다 3
아
-
진학사 질문 2
매일 업뎃 되는 건 계속 1등이 나오는데, 업데이트 직후와 직전 2등이어서 보니까...
-
맞팔9 0
ㄱㄱ
-
문과 기준 아웃풋 차이 많이 클까요?
-
훈훈해지는 결말
-
안하네..
-
문붕이 설대식 2
398점 내신은 3점대라 bb 받을거같은데 ㅇㄷ까지 ㄱㄴ?
-
??
-
몇살같음? 저 아는 동년배분은 오늘 신분증 검사 당했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
이거 합성아니고 반사광이 심해서 저렇게나왔어요. 눈 크게 뜨고 보시면 인간이 나올수도 있어요.
-
ㅂㄱㄴ인가?
-
....
-
낮에 혈당 팍 올렸는데 걍 굶고 자야겠지?
-
하지만 세후 연봉 8800만원 정도까지는 행복이 돈에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
2026 명불허전이랑 같이 메인에 있길래 주문했는데 보니까 2025 버전인데 이거...
-
수시 추천좀요 0
님들 진짜 아웃풋만 보고 선택좀
-
VR챗에서남자꼬실려고연습해본적있음 아직도걔는내가남자인거모를걸
-
2학기휴학안된다 알고있는데 등록금 걍 내고 반수하셨나요? 전 1학기부터...
-
사탐/과탐선택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17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수능 준비하고 있는 n수생입니다. 이전...
-
한양대 진학사 모의지원으로 6칸~4칸 지원자들 계산기 돌려서 변표발표 후 성적 살짝...
-
나를 괴롭게하네 허허
-
제 성적에 변표 적용하면 어떤 영향을 받나요..? 발표 전후로 10점정도 오르긴...
-
군수 결산 2
언기영화1물2 23수능 (입대 전) 96 91 4 94 76 24수능 (군수...
-
오지훈 이훈식 6
대성패스를 끊은 예비 고3입니다 노베이고 개념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훈식 개념...
-
제 의견 입니다. (1) (연대/고대 등에 해당) 정량 평가의 불가능 학교마다...
-
아직 진학사 같은 거 다 변동중이라서 최종을 모르겠어서요. 저 정도면 보통 어느...
-
한양대 진짜 6
사과해요 나한테!!!!
-
욕심을 그냥 좀 버려볼까 욕심이 과하니 정신이 산만해지네...
-
그래서 돈없다고 거절함 근데 슬프게도 핑계가 아닌 팩트임... 진짜돈이없어ㅅㅂ ㅠㅠ
-
그게나에요
-
그냥 뼛속까지 문과생.. 일단 ebsi로 싹다 밀엇는데 메가스터디나 대성 진짜...
-
그깟아무가치없는데이터를돈주고사는 아무의미없는행동하지마세요...
-
국어 3컷에 나형 100점 받고 사탐 1 1 받고 건대 떨어져봐야 정신을 차리지..
-
커뮤에 너무 절여져 버렸다 그래도 현실 말투는 이 정도까진 아닌데
-
ㅏㅏㅏㅏㅏㅏㅏㅏ 4
ㅇㅇㅇㅇㅇㅇㅇㅇ
-
손해볼 일은 진짜 거의 없음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들이면 좋은 습관
-
이번에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정계선 후보자는 특이한 커리어이긴 하네요. 1
서울대 의대 중퇴하고 학력고사 다시 쳐서 서울대 법대 입학...그리고 사법시험 수석...
-
성대야 사람하나살려다오
-
교육 짜는 사람들이 문괴출신이다 보니 수학 못하는 애들은 구제해줘야된다 뭐 이딴...
-
왜이러지
근데 들킨게 노트북3대지 실제론 더있을듯
그런 억측은 자제합시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정황도 없는데 의심부터하진 말죠
그냥 좀 우선순위가 바뀐 것 같음
비난보다는 비판을 힐난과 질타보다는 선도를 우선시해서 글을 써야 하는데 계속 물어뜯는 사람들 보면 욕하는 심정 이해되지만 그 의도가 누군가가 잘못하면 둘러싸서 바로 손가락질하려는 것처럼 보임
지금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의 양심의 가책없이 정직하게 살아와서
죄가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지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죄를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한 대만 훔쳤다면 덜 비난 받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어 어쩌다 욕정에 눈이 멀어 한 사람을 성폭행한 경우와
세 명을 성폭행한 경우는 정상참작할 차이가 크다 볼 수 있습니다.
한대라도 훔친건 잘못한게 맞죠. 애초에 아무리 가난하다 하더라도 범죄를 저지르지않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범죄에대한 비난은 감수해야죠.
개소리를 무슨 위대한 철학자의 말인것마냥 써놨노 ㅋㅋ
게이야 이런사람은 강하게말하면 더 이상한말하니
부드럽게넘기도록하자
한 대를 훔치든 세 대를 훔치든
둘다 훔친건데 뭐가 안타깝습니까..
엄마없나요
저도 어릴때 반지하에 살았었는데 훔쳐야겠다는 생각은 못해봄뇨...
그거시 옳은것이다 맞제
진짜 엊그제는 정박아새끼들만 모아놓은줄알았음미다...
ㄹㅇ
제일 중립적으로 쓰셨네...나도 똑같이 생각해요 굳
가난한것과 별개로 어린나이에 어머니는 정신병원가시고 아버지는 치매걸려봤음? 저건 우리가 쉽게 이해할수있는 삶이 아님 당연히 잘못한거지만 저정도 불행한 삶을 산 사람을 우리의 잣대로 평가할순없는거임
노트북 훔친건 그 전인데요?
고1때면 부모님 다 건강하실때라...
아 그런상황이면 노트북 사전합의 없이 훔치는걸 이해할수있다?
님 노트북였으면 참을수있을까요?
솔직히 그렇게생각하는게맞으면
일단 저부터 저사람거 훔치고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