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한다고 성적이 오를거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
실력은 확실히 오르는데
성적은 아닐 수 있음..
이게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은데..
시험만 보면 되게 잘보는 사람이 있음
진짜 타고난 거임 모르는 것도 몇 개 얻어 걸리기도 하고
실수도 별로 안허는 타입
근데 대부분은 아님
분명 수학문제도 전보다 훨씬 잘 풀고 실모도 훨씬 수월하게 푸는데 성적은 미미하게 오르거나 오히려 떨어질 수도..
물론 압도적인 극상위권 정도 실력이면 웬만해선 잘 봄
하지만 그런 사람이 많진 않으니까..
솔직히 걍 가위바위보랑 비슷함
삼수, 사수생들 보면 "와, 진짜 수능 오래 봤네" 이러지만 걍 수능 겨우 세번, 네번 본거임
근데 가위바위보하면 세번 연속 지는게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잖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거임
물론 첫 판에 이기면 걍 수능판 그대로 떠나는 거지
근데 지면 다음 가위바위보까지 쿨타임이 1년이란거임
뭐 그래도 결국 할 수 있는건 열심히 노력하는 거 밖에
없으니..
"한번 더"를 선택한 수험생들 모두 대단하시고 파이팅 하시길
씨바 남들보다 1,2년 더 살면 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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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력은 디따 올랐어요.
성적은 절대 아니었음...
ㅠㅠ저도ㅠㅠㅠㅜ
가위바위보 비유 ㅆㅅㅌㅊ,,, 공감되네요ㅠㅠㅠ
진짜 의치한 수준 아니면 이게 맞는거 같아용ㅠ
상당 부분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닉네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