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러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1.보기에 공동체의 선은 개인의 선의 총합이다 뭐 이런 뉘앙스의 문장이 많은데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외적인게 있는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100이신 분들 11
누구 들었나용
-
이시간에깨잇는거 5
거의 한 4년만인듯
-
틀딱 기준 16
몇 년생부터임
-
그래도 큰 사고없이 무난하게 낸거같네욤.. 오류시비같은것도 없고 괴랄한 등급컷도...
-
자야겟다 2
진짜 잠뇨
-
센스는 타고나야 하는 듯.. 에효이
-
어떻게 고르는 건가요 고3때 정석민쌤 들으면서 와 정말 너무 명쾌하고 좋다 했는데...
-
통모짜핫도그 3
요즘잘자쿨냥이
-
인증 17
-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적당한 출구로 나와서 따뜻한 인사와 함께 5511탑승
-
대학 학점 질문 3
학점은 어떤거로 매기는건가요 고등학교마냥 그냥 시험치고 교수가 채점하고 abc 주는건가요?
-
밤을 꼴딱 새고 쪽잠도 재낀 채로 하루 종일 몸을 혹사시키면 좀 잊어지겠지 어차피...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선넘질받 16
잠와요
-
응애 9
오랜만에 사골 좀 우리자
-
화작 79 0
선택과목 다맞았는데 진학사 백분위 왜 74라뜸? 3컷 79~80으로 되어있으면서...
-
스터디 끝 1
순공시간 2시간 반 나머지 잡담 음 굿 열심히 했다
-
피자 시켜버립 3
놀라운 건 지금 주문을 받는다는 것..
-
오노추 1
-
솔직히 말할게오 6
이시간 까지 안주무신거 보면.. 인증 보고 싶으신분들 있어서 그런 아닌가..흠
-
못참고 걍 올림 5
. 잘생겼자나 한잔해~~
-
진짜잔다 11
쿨쿨
-
나도 엽사ㅇㅈ 7
깜짝 놀라버린거임뇨
-
감격스럽다 정말
-
응ㅇㅐ나애기 16
진짜임
-
저지금엣지러너노래들음 11
소왓두유원ㅡ
-
라는상상을해봄
-
전대 수시 0
전대 수시 학종 토목 3.84인데 내신 낮은퍈일까요
-
잘생겼을 때 -> 아니 얘가 왜 잘생김? 예쁠 때-> 아니 얘가 왜 여붕이임?...
-
키작고 늙고 병든 대학생인데 어캄뇨
-
ㄹㅇ 처음이면 어케 배워야하지
-
2구간이라 웬만하면 뽑힐것같음 그냥 알바 하지말고 1학기에 저축해둔 돈 쓰면서 살까
-
인증 14
은 ai로 ts한 저였습니다
-
현역으로 수시, 정시 둘 다 하던 사람입니다! 6모때 12122, 9모때 12123...
-
나 서울대 한의과인데 솔직히 우리나라의 주체성을 확립하기위해 의사 면허 전부...
-
인증 9
(삭제) 조럽한개틀딱의성적
-
벌써 작년 경쟁률 1.5밴데 작년 빵이라 그런가?
-
ㅇㅈ 막타 12
전에 한 거 또 하기 펑
-
인증 왜함 8
이미 내 이미지는 밝고 명량하지만 친구관계가 서툰 귀여운 미소녀인데 이건 인증했을때...
-
여자되기빡세다 6
구글에 "여자력" 치면 나옴
-
스펙 평가좀 10
키 40 몸무게 15 연세대 우유빵 공장 재학 수학 goat 강사 세컨 연애 0번 어떰뇨
-
ㅇㅈ 6
장학금 0원 외대 씨발새기
-
반응없을까 무서워서 못하겠음 대신 현역때 성적표 ㅇㅈ
-
인증 9
(삭제) 뉴비투구게 인증
-
그냥이대로~
-
못생겨서 울었어 19
-
물리 2컷나올거는 같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
기타 배워보려는데 11
코드도 모르는 쌩초보는 통기타로 하는게 맞나요? 베이스나 일렉 해보고 싶은데
보기랑박스는어디에????
그냥 보기에 저런 뉘앙스의 문장이 많다구요 ㅋㅋ
그리고 박스엔 갑 을 병 이러고 나와있는데 갑이 흄이고 을이 벤담 병이 에피쿠로스여서 저렇게 적었어요
그렇군요 그래도 지문이있엇음좋았을텐데 다 평가원인가요?
넵넵
2. 벤담만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김성묵 쌤도 그렇게 설명하신 것 같아요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정하는 기준은
흄-사회적 시인/부인
벤담-사회적 유용성
에피쿠로스-쾌락증가/감소 이므로 관습,전통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3. 성리학에서 심은 이와 기로 구성되어있는 현실 사물이므로 가선가악합니다. 본성은 천리이므로 순선하고요. 양명학은 마음이 곧 천리이므로 본성과 마음을 구별하지 않은 것 같네요.
4. 스피노자는 자유의지를 부정합니다. 스토아철학은 결정론이라서 의지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한거같긴한데 잘 모르겠네여ㅠㅠ
1.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비교인데요
개인주의 사회란 개인의 합에 불과하므로
공동체의 선=개인의 선의 합은 개인주의에서 성립하는 말입니다
2. 헷갈리네요
사회적 전통과 관습이 경험주의 계열은 맞지만 벤담 밀은 행위의 옳고 그름을 쾌락을 이용해 판단하니 사회적 전통으로 행위의 옳고그름을 판정하긴 어려울것 같네요
3.주자 제시문 중에 마음과 본성을 각각 설명하는게 있을텐데 양명은 마음=본성이니까 분리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듯 하네요
4. 스피노자는 확실히 부정
스토아도 운명론적 사고니 부정할것 같음
5.사상가마다 다르지 않나요?
5. 자연적 욕구는 식욕,수면욕 그런거고 비자연적 욕구는 부에 대한 욕구, 영예에 대한 욕구 그런일거에요. 공자님은 욕구에는 자연적 욕구도 있으므로 제거가 아니라 조절해야한다고 말씀하신것같아요.
제가 갖고있는 오개념이 있다면 다른분들께서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성리학은 기본적으로 모든사물에 리가 존재하고 그 리를 탐구하는입장이죠. 마음은 성과 정으로 나누고요. 성에서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으로 나뉘고 성이 외부사물의 접촉하여 드러난게 정입니다. 그래서 사물과 접촉할때 순선한 리가 그대로 드러나도록 수양하는게 '경'이고요. 그런데 양명학에서는 심 자체를 나누지않았습니다. 관념론으로써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심 자체를 바르게해서 사물에 극진히 이루는것이니까요.
2. 참고로 현대윤리로 넘어오긴하지만 경험론의 계보를 이은 실용주의(듀이)는 X라고 알고 있습니당
3. 성리학은 둘로 나누늘 걸 좋아하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이기이원론, 심성론(본성을 성과 정으로 나눠 설명) 등 이원론적 입장을 취하는 게 많고
양명학은 심즉리설을 주장하면서 이일원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의 측면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는 생각으로 풀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여
5. 문맥과 사상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고자의 경우는 식욕, 성욕 등의 자연적 욕구를 본성으로 본 게 맞는 것 같구요
정약용의 예를 들면 도의의 욕구와 이익의 욕구를 지니고 있어 악으로 흐르지 않기 위한 조절과 도의의 욕구가 있다는 점에서 욕구에 대한 긍정의 입장을 취하는 정도지 본성으로 보지는 않습니다(성기호설)
욕구 자체가 인욕이나 사욕처럼 무조건 악한 것으로 보지는 않고 본성으로 보는 입장도 고자를 제외하고는 명확한 입장을 취하는 사상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사 나부랭이라서 참고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