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
누구는 자기소개서 밤 새가면서 썼는데 목동 청솔 다니는 친구는 학원 선생들이 초고만 달라고 해놓고선 대필해줬다고 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시간에깨잇는거 5
거의 한 4년만인듯
-
틀딱 기준 16
몇 년생부터임
-
그래도 큰 사고없이 무난하게 낸거같네욤.. 오류시비같은것도 없고 괴랄한 등급컷도...
-
자야겟다 2
진짜 잠뇨
-
센스는 타고나야 하는 듯.. 에효이
-
어떻게 고르는 건가요 고3때 정석민쌤 들으면서 와 정말 너무 명쾌하고 좋다 했는데...
-
통모짜핫도그 3
요즘잘자쿨냥이
-
인증 17
-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적당한 출구로 나와서 따뜻한 인사와 함께 5511탑승
-
대학 학점 질문 3
학점은 어떤거로 매기는건가요 고등학교마냥 그냥 시험치고 교수가 채점하고 abc 주는건가요?
-
밤을 꼴딱 새고 쪽잠도 재낀 채로 하루 종일 몸을 혹사시키면 좀 잊어지겠지 어차피...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선넘질받 16
잠와요
-
응애 9
오랜만에 사골 좀 우리자
-
화작 79 0
선택과목 다맞았는데 진학사 백분위 왜 74라뜸? 3컷 79~80으로 되어있으면서...
-
스터디 끝 1
순공시간 2시간 반 나머지 잡담 음 굿 열심히 했다
-
피자 시켜버립 3
놀라운 건 지금 주문을 받는다는 것..
-
오노추 1
-
솔직히 말할게오 6
이시간 까지 안주무신거 보면.. 인증 보고 싶으신분들 있어서 그런 아닌가..흠
-
못참고 걍 올림 5
. 잘생겼자나 한잔해~~
-
진짜잔다 11
쿨쿨
-
나도 엽사ㅇㅈ 7
깜짝 놀라버린거임뇨
-
감격스럽다 정말
-
응ㅇㅐ나애기 16
진짜임
-
저지금엣지러너노래들음 11
소왓두유원ㅡ
-
라는상상을해봄
-
전대 수시 0
전대 수시 학종 토목 3.84인데 내신 낮은퍈일까요
-
잘생겼을 때 -> 아니 얘가 왜 잘생김? 예쁠 때-> 아니 얘가 왜 여붕이임?...
-
키작고 늙고 병든 대학생인데 어캄뇨
-
ㄹㅇ 처음이면 어케 배워야하지
-
2구간이라 웬만하면 뽑힐것같음 그냥 알바 하지말고 1학기에 저축해둔 돈 쓰면서 살까
-
인증 14
은 ai로 ts한 저였습니다
-
현역으로 수시, 정시 둘 다 하던 사람입니다! 6모때 12122, 9모때 12123...
-
나 서울대 한의과인데 솔직히 우리나라의 주체성을 확립하기위해 의사 면허 전부...
-
인증 9
(삭제) 조럽한개틀딱의성적
-
벌써 작년 경쟁률 1.5밴데 작년 빵이라 그런가?
-
ㅇㅈ 막타 12
전에 한 거 또 하기 펑
-
인증 왜함 8
이미 내 이미지는 밝고 명량하지만 친구관계가 서툰 귀여운 미소녀인데 이건 인증했을때...
-
여자되기빡세다 6
구글에 "여자력" 치면 나옴
-
스펙 평가좀 10
키 40 몸무게 15 연세대 우유빵 공장 재학 수학 goat 강사 세컨 연애 0번 어떰뇨
-
ㅇㅈ 6
장학금 0원 외대 씨발새기
-
반응없을까 무서워서 못하겠음 대신 현역때 성적표 ㅇㅈ
-
인증 9
(삭제) 뉴비투구게 인증
-
그냥이대로~
-
못생겨서 울었어 19
-
물리 2컷나올거는 같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
기타 배워보려는데 11
코드도 모르는 쌩초보는 통기타로 하는게 맞나요? 베이스나 일렉 해보고 싶은데
-
난 아무리 해도 안 되던데 솔직히 4대역학 너무 어려움.. 나랑 안 맞아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멀리보세요 님이 결국 더 잘될거임!
그건 가난한 자들의 소망에 불과하죠 고아인 저는 미래에 더 잘될까요?ㅋㅋ
평소에도 그런 생각이면 되려던 것도 안되는법이죠. 굳이 댓글달 필요있었나싶네요
아주 말은 청산유수네요 ㅋㅋㅋ 웃고갑니다 ^^
그릇은 정해져 있나봅니다
동감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 그릇은 어떤가 참 궁금합니다 ㅋㅋ
세상이 그럼..
아직 결과 안나왔으니 열심히하시길..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 빌 게이츠
이건 적절한 인용이 못되는듯
저건 엄연한 부정인데
빌게이츠가 한 말은 너보다 머리가 좋게 태어났거나 잘생기게 태어났거나 돈많게 태어난사람한테 불평하지 마라 이런말이지
돈많게 태어나서 좋은학원 선생님이 대필해줬다는 얘기 아닌가요?
돈없으면 직접 쓰고, 돈많으면 남이 대신 써주는 현실을 글쓴이가 X같다고 하는걸로 이해했는데 잘못 이해한 건가요
"니 옆에 돈많은놈이 미래 걱정 없이 살아도 열폭하지말고 니 할일 열심히해라"라는 말과 "돈많은놈이 부정한 방법으로 니자리를 뺏어도 당연한거니 분개하지 말고 그러려니 해라"는 엄연히 다른 말이지요.
님이 하신 말씀이 맞네요
전 지금까지 저 말을 후자랑 비슷한 쪽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제가 많이 삐뚤어진 놈이었나 봐요
오..나름 반박이 나올줄알고 흥미진진하게 읽고있었는데 인정을 하시다니...뜻밖의 훈훈
대필이 불법이니까 부적절하다는 거에요.
돈없으면 자기가써야죠뭐
인생 그런 놈들이 성공하는거...ㅋ 올바르게ㅅ살아봤자 뭐..ㅋ
...
80살쯤 먹으셨남
ㅂㅂㅂㄱ
욕하지마세요 ㅡㅡ
비속어 수정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ㅠ
괜찮습니다 힘내세요
신고하셈
하.. 진짜 답답해요
저는 지금 독재학원 다니는데 학원쌤한테 첨삭 부탁드렸더니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고작 해준거라곤 넌 글을 좀 못 쓰는 것 같다는 말 뿐, 귀찮아 하는게 눈에 너무 보여요
들리는 말로는 대필한것은 논리랑 구조가 학생혼자 썻다고 하기낸 어색하다고 하네요 구래서 그런거 걸러낸다고 들었어요.. 대필없어도 잘 쓰셨음 붙으실거. 화팅
중요한걸 놓치고 계시는거 같아요... 당장은 저 사람들이 대학을 잘 가고 취직을 잘할지 몰라도,인생의 행복이란건 자기 스스로의 만족감에서 오는거잖아요...
그리고 저들은 자기 힘으로 자소서를 쓰는 법을 몰라요. 그런데 님은 밤새가면서 쓰셨잖아요? 이제 쓰는 법을 알잖아요?
결과만 생각하지 마시고 보이지 않는 '능력의 발전'을 느끼세요. 또 님은 자소서에 엄청난 노력을 하셨어요. 뿌듯하지 않나요? 누군 대필맡기는데 나는 내 힘으로 다했어! 이런 뿌듯함이 생기지 않나요?
제 생각인데.. 보이지 않는게 훨씬 더 중요한거 같아요.
억지로 지어낸 위로같은
자소서 다시 쓸 일도 없으니 요령 터득해봤자 소용없고 있다 해도 그사람들은 또 대필할테니
그리고 뿌듯함<쓰는데 드는 몸고생 마음고생
뿌듯하려고 자소서 사서 쓰는 사람은 없음
귀중한 인생경험이라기보단 그저 소모적 노동일뿐
억지로 지어낸 위로 아니구요.저는 보통의 일들에 저랬어요.핵심은 마지막 줄이고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싶으시면 그러시면 됩니다.
그리고 누가 뿌듯하려고 자소서 쓴다고 했나요? 너무 보이는 거에만 치중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 중 놓치고 있는것도 있으니 놓치지 말라는 말이었는데..
자소서 크게 안 중요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사실 엄마 아시는 분이 해주신다고 하셨는데(이분 국문학과 돈 안내고 다니셨던...) 어차피 학종 할 만큼 파란만장한 삶 아니었다고 거절했습니다 걍 떨어지더라도 교과로 했어요(내가 미쳤나 무슨 패기였지 후회중이긴 한데) 양심에 안 찔리게 살아야 하고 대학 가서도 대필했다고 말실수해버리면 답도 없고 그러는걸요 뭘 며칠씩 써가는 애들꺼랑 그 선생님이 쓰신 거랑 정말 하늘과 땅 차이더라고요 자소설이에요 ㄹㅇ 근데 더 리얼해서 그럴싸하고 막... 글만 보면 저는 오존을 마시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선생님들과 원활한 의사소통 속에서ㅠㅠㅠ 양심통 때문에 죽을뻔했어요
에효 힘내세요 이말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ㅠ
진심은 통할겁니다 화이팅해요
우리학교애는 아빠가 국립대 교수라 입사관이 직접 자소서 첨삭해줌.
자소서 전형 원래 돈많으면 돈발라서 합격 가능한 전형임ㅋㅋ
킹찍탈 킹찍탈 신나는노래~ 나도한번 불러다~
"정시 비중 늘려야"
수시 전부다 부셔버렸으면
동감합니다
누가 공짜로 써준다해도 난 내가썻을텐데
어차피 1차 붙느냐 최종 붙느냐는 다 정해져있습니다 면접 자소서 다 부질없는짓~
왜요??
인생을 남에게 맡기는 사람은 입시는 성공할 지 몰라도 인생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억울하고 힘드시겠지만 더 멀리보시길.. 힘내요!
진짜저도요즘 그생각많이했는데...
공평하지못한거같아요ㅠ휴
그래도긍정적으로힘내려고하고있어요
이거 진짜 안걸리나봄... 학원쌤들도 그러던데 그냥 대필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