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국어 주요 선지 살펴보기
생각보다 출제자들은 쉽다고 생각하고 낸 문제를 학생들은 어렵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주요 선지들
5번 문제
③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가 서로 충돌하는지의 문제를 헌법재판소에서 논의한 적이 있다.
어떻게 알 권리랑 언론의 자유가 충돌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그냥 이건 말도 안되는 선지
18번 문제
② 대화를 통해 인물 간의 위계나 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
황제랑 신화가 대화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맞는 부분 아닌가?
22번 문제
<보기>
(가)에서 순환하는 자연이 가진 변화의 힘은 인간 역사의 쇠락과 생성에 관여한다.
① ‘흰 벽’에 나뭇가지가 그림자로 나타나는 것은, 천년을 쇠락해 온 인간의 역사가 자연의 힘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모습에 영향을 미친 결과를 보여 주는군.
보기에서 자연->인간 이랬는데 선지는 인간->자연이니까 무조건 틀렸네
27번 문제
⑤ (나)는 담의 의미를 사유하여 담이 ‘도박이자 도반’이라는, (다)는 ‘예의’나 ‘분수’를 잊지 않아야 함에 주목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라는 깨달음을 드러내는군.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잊지 않는 것이 병/ 예의나 분수를 잊지 않는 것이 병이라고? 말도 안되는 선지
33번 문제
③ [C]에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무심하게 대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사신 임무 끝나고 임금님이 고향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살아돌아왔네 하는데 무심하게 대응한다는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출제자들이 의도적으로 난도 조절을 위해 선지를 구성했으나 막상 시험장에서 학생들에게는 눈에 잘 안들어왔을만한 선지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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