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대하여....
의사는 망할거다 vs 안망할거다로 거의 맨날 싸우는거 오르비에서 보는거같은데
당장 본인 내일 뭐 일어날지도, 정은이가 북한에서 내일 아침 뭐 먹을지도 예측못하면서 예측하는건 의미없다봅니다.
다만 확실한건 변하지 않는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현시대적 상황에 맞춰서 생각하면 의대가 원탑 맞습니다. 이공계 처우부터해서 아주 헬조선이죠. 다만 10-20년뒤에도 그대로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은 늘 해야합니다.
솔직히 의대진학이 대부분 의사를 하고싶다기보다 헬조선이여서, 주변에서 인정해주니깐, 제일 최상위권이니깐 my 자존심 이러한 이유가 솔직히 맞으실겁니다. 물론 저도 동의하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돈이든 명예든은 청소를 하더라도 상위 랭크에들면 충분히 돈 명예 챙김과 동시에 여러분의 행복도 찾겠죠.
그러나 뭐 나는 특출난걸 모르겠고 그냥 성적맞춰 지원할래가 되다보니, 목표가 꿈이 아닌 대학이다보니 자로 맞춘듯이 진학하고 점점 합리화되는거같습니다. 이게 나쁘단게 아니에요. 그리고 당연히 본인 특출난걸 찾는게 어려운걸 압니다. 다만 진정 본인 미래를 위해서라면 하루빨리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또한 본인 특출난걸 찾기 힘든이유가 이 헬조선은 너무 남 신경을 많이 씁니다. 즉슨 분야는 정말 다양하죠. 직종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남이 인정해주는 그러한 전문직 내에서만 본인과 맞는지 적성에 맞는지 찾고 본인이 청소에서 cesco 뺨치는 능력이 있어도 청소분야는 거들떠도 보지 않을거에요 대부분이. 그러니 찾기 힘들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떤 직업이든 다 중요하고 어떤직업이되었건 돈과 명예는 본인이 즐기면 따라옵니다..
물론 이딴말하면 극한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여러분들에겐 와닿지 않겠죠.... 하지만 그런 극한의 안정성, 나는 그냥 뭐든 그냥 흐르는대로 살래 목표 이런거 안생길거같아 이런거 아닌이상은 제 말이 절대적으로 맞다가 아닌 본인 꿈에 참고하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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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안정성을 추구하면 지금 절대 의대를 입학하면 안됨. 이런말 하면 뭐 또 열폭이니 뭐니 이럴게 뻔한데 저건 변하지 않는 사실임
저는 미래 기준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미래는 저도 당연히 최고점을 찍는것이 반대로 생각하면 이제 한물 간다고 생각하긴합니다만 적었듯이 미래일은 단언못하지 않을까요? 건보든 뭐든 어캐될지 아직 확정안난거에 대해서 그걸 근거로 예상의견은 아직 아니라고봅니다. 그건 단순히 의견이지 결정된 사실은 아니에요. 사실과 의견은 구분되어야합니다.
애초에 한국에서 의사보다 잘버는 직종이 없어요. 압도적입니다. 물론 평균적으로요.
제가 드리는말씀은 어떤분야든 상위권찍으면 의대보가 훨씬 벌 수도 있다는겁니다. 즉 글 다시 읽어보심 여기서 드리는 말씀은 평균적이거나 하방의 최저점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하방이나 평균은 의사가 현재기준은 높은게 맞죠.
더군다나 이 글의 논점은 돈잘버는 직업이 아닙니다. 결론은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 찾자이죠. 그게 청소가되었건 뭐가되었건
자존심이 ㄹㅇ
점수 남는데 공대가긴 싫은 분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