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딸 보다 중요한거(꼭 봤으면 좋겠다)
그냥 상상딸을 쳐서 뽑아내는거 추천해 자극적인 야스보면서 치면 도파민 스파크찍고 무기력해진다 여기까진 당연한지? 이제 시원하게 한발뽑고 진짜 빡공부할려고 마음먹고 앉았는데 집중안되는 경험 한번쯤 있을꺼야 이게 뇌가 대가없는 즉각적인 보상을 존나 좋아하는데 이거의 최고봉이 바로 얃옹보면서 딸치는거임 문제는 야동도 보면 볼수록 더 자극적인걸 찾게되자나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이걸 끊어내고 공부를 해야함 죽을맛인거지..
뇌는 즉각적인 보상을 원하는데 공부는 굉장히 장기적인 보상이고 의지와 관련되있어(의지는 ㅂㅅ이야 습관이 답이라고 생각해) 공부는 걍 도파민이 나오기 힘들어 우리가 뭔가 깨달으면서 오르가즘을 느끼진 않잖아
그니까 야동의 도파민 반응에 절여져버린 뇌는 즉각적인 최고의 효과를 주는 야동만 찾게 되는거지 특히 수험생활은 스트레스르르 안받을수없지 이 스트레스와 반응해 습관이 되어버리면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리는거지 공부할때 뭔가 깨달았을때 얻는 작은 쾌감조차 못느끼게 되고 책상에 멍하니 앉아있는 상태가 되버릴 확률이 높아질수도있어
잠와서 뭘 제대로 쓴건지 모르겠는데 검색어에 금딸이 있길래 내 망한 재수생활이 생각나서 써봤어 원래도 야동좋아했는데 스트레스때문에 더 찾게 돼 중독돼더라고
결론은 내가 내몸을 맘먹고 통제한다고 느껴지면 훨씬 기분좋더라고 활기도 생기고 반대의경우는
한없이 처질때가 많았고 우울해질때가 많았어
수험생활이 목표가 없으면 의미 없을 수도 있지만 살면서 강제로 뭔가 큰맘먹을수있는 몇안되는 상황이니까 안좋은 습관 끊는 연습도 한다는 생각으로하면 좋을것같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여친과 야스는 괜찮나요
무슨 상상하나요
상상 모고는 많이 푸는데..
1. 의지보다 습관이다.
2. 내 몸을 내가 통제한다 느낄 때 훨씬 기분 좋다.
3. 매체를 보기보다 상상을 통해 성욕을 해소하는 것이 낫다.
전반적인 글 내용에 동의하고 특히 남학생 분들의 수험생활에 한 번씩 필요한 말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