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연세논술 문과] 2-2번 가장 어려웠던 2021학년도 사회(2)/인문(1) 2-2 수학 풀이와 시사점
위 문제를 살펴보면 "수무그(=수학은 무조건 그린다)" 의 원리
[수무그(수학은 무조건 그린다), 기더그(기하면 더 그린다), 좌표평면공간 격자점다그, 평두그(평행이동 된 것은 두 번 그린다 :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통14번,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통14번,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통22번의 핵심 원리, 수능 출제 확률 14번에 80%이상, 20번 혹은 22번에 30%이상)]
에 따라서, 그렸더니 그냥 훼까닥 하고 답이 나와버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수학적인 답은요. 수학적인 답만 나옵니다.
제가 전 게시물에서 "규"는 불안이었고 불안은 어긋남이었다. 다 같은 것을 서로 다르게 써 놓은 것일 뿐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원리를 수학의 영역으로 확장(extend, expand)해 봅니다.
수학은 General Semiotic(일반 기호론) 즉 자연 현상의 natural phenomena, kinetic, dynamic, traffic에 관한 semiotic(기호학적)
언어
General Semantic(일반 의미론)의 지배를 받는 국어 및 논술의 1-1번, 1-2번, 2-1번과는 다르지만, 그것을 규=불안=어긋남=화천대유 라고 치환하듯 반드시 세미오틱(기호) 의 영역을 시만틱(의미) 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이 바로 사회계열 문제의 핵심입니다.
x=f(x)의 위 함수는 h값에 따라
f-1(x)노동을 좋아하는 자의 함수
f-2(x)노동을 싫어하는 자의 함수
로 분류됩니다. 이 과정에서 위 함수의 함수값과 그 함수값에 해당하는 x값의 범위가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 달라짐의 의미! 그 달라짐의 의미를 반드시 "인문학" 적으로 풀어서 써야되는 것입니다. 위 표처럼요.
반면 인문계열의 위 문제는 a,b,c, m,n값이 문제가 된 것이고, "기호를 의미로 치환하는 능력" 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하게만 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간단함에 핵심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표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죠
F(0)의 의미 | g(x)-f(x)의 의미 | |
타고나길 부유 한 자 | 천부적 재능(동일한 크기) | 사회경제적 변인에 의한 외부적 요인 (아주 유리하게 작용) |
타고나길 흙수저인 자 | 천부적 재능(동일한 크기) | 사회경제적 변인에 의한 외부적 요인 (아주 불리하게 작용) |
여러분이 연세 논술에 응시하는 한 여러분의 수학최저실력은 확률과통계 기준 2등급이라면, 여러분은 혹시라도 수학적 면에서 잘못한다고 할지라도 그 인문학적 의미치환으로 점수를 얻는다 해도 남들은 하나도 못 가져갈 것이므로 200대1을 뚫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러분의 강점이 확통기준 100점에 육박하는 수학실력이라면 여러분들께서는 이 원리만 터득한다면 2-2번 유형 문제를 절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떨어진다면 다른 세 문제 때문일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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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고 싶어 언젠가는 같이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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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아 이분 그거구나 연대다니면서 계속 연(고)대 논술보는 정원곤type 논술덕후 ㅋㅋㅋ
연세합사 선생님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