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꼭 지킬께(연세대) D-90
죄송합니다...정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재수 시작해서부터 한 번 했던 결심히 진지하게 돌이켜보면 3일이상 간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자책하고 무너지고... 솔직히 그냥 하기싫어서 저런 방법으로 피하면 공부를 안하는게 아니라 할려고하는데 잘 안되네;; 이런식으로 자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를 떠나서 이렇게 살아서는 인생에서 실패하겟죠. 정말 마지막으로 딱 1번만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부끄러워지면 다 접고 군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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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구조대원들이 투입되었을때 내부 들어가서 확성기 들고 핸드폰 번호를 불러주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