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이진리인건확실한데말이죠
게시글 주소: https://rocket.orbi.kr/000638741
아근데분명기출을여러번풀어보는게
정말중요한건알지만
한번돌리고나면
두번째풀때막답들이생각나잖아요ㅠㅠㅠ
그럼어떡하죠
전진짜이런기본적인것에도문제가있는듯싶네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노인정이엿음
-
초6이 저정도면 ㅆㅌㅊ데 당연히 초6이니까 잼민이 마인드도 있겠지만 저정도면 훌륭한...
-
3컷이어도 되니까 ㅈㅂ 3….
-
초딩무서워 4
사이버 경로당까지 침공하면 난 어디로가야하는거지
-
김과외 질문 3
이거 제안 넣었는데 학부모님이 읽긴했는데 그 학생이 맨 위에 뜨면 거절이라고 봐야겠지.....?
-
오르비에 숨어서 활동하는 나.사.모(aka나이많은사람들의모임) 32
응원한다 화이팅하자……..
-
밸런스게임 6
김정은에게 고백받고 유명해지기 vs 김정은에게 고백박고 유명해지기
-
근데 저 초6 친구한테 삼촌뻘인 사람들 꽤 있을 듯 14
초6이면 13살일 거니까
-
성공
-
ㅜㅜ??
-
이거 오랜만이다 3
내일은 격파왕
-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받아줘야됨뇨?
-
대치기준 지하철 통학임 주엽역 -> 대치역 ;;
-
순수 궁굼증 2
전부 노베인 상태에서 기하 과탐 올1 만드는거랑 미적 사탐 올1 만드는거랑 뭐가...
-
핵보다 더쌜거같은데
-
제가 이런거에 대해서 맹인인데, 보통 92점들 보면 선택 2틀이 많더라구요.선택...
-
근데 뭔갈 배우면 배울수록 자신이 아는 게 없다고 느껴짐 7
언어학 덕질하니까 느낌 배우면 배울수록 내가 부족하구나를 느낌 지금 봉우리에서 겨우...
-
꿀잼임뇨
-
시간진짜빠른듯 0
저번주까지만해도 가을인가했더니 갑자기 날씨 바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
D-348 공부 0
-
12월 말부터는 해야되나?
-
공통에서 20번 빼고 한번에 막힘 없이 빠르게 다 품 27번 못 품 28번 문제 안...
-
현실은 전설이라네~
-
애초에 이 세상은 누가 많이 아느냐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빨리 벗어나냐의 싸움...
-
실력 정석 살까요 수특 살까요
-
오르비 로고 만든거 21
한글날 에디션 할로윈 에디션 원래꺼 변형한거 (나머지 잡다한 것들) 재밌네요 이런...
-
시험기간인데 어카뇨...
-
머리카락 쥐어뜯어서 1개 뽑히면 무슨무슨 의미고 2개 뽑히면 어쩌구저쩌고 10개...
-
저메추해주세요 14
맛있는거 배달시켜먹을테야
-
현역때 내신 0
ㅈㄱㄴ
-
휴학한 이후로 집에서 혼자 고기 종종 구워먹다보니 이젠 고기 잘 굽는다는 말도...
-
내년엔 할수 있을까?
-
디시에서 존댓말했다가 욕 먹음 ㅋㅋ
-
그때 했으면 진짜 흑역사 왕창 생성했을 거 같은데
-
물론 케스파컵이고 단판제라 의미없긴한데 잘하네진짜 지니가 보물인듯
-
이 노래 나올 때 초딩이었음 ㅇㅇ
-
실모 잘 보면 참지 못하고 자랑하는 baby임뇨..
-
하면 내가 개임뇨
-
글 곳곳에 어떻게든 본인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 보니 5
초6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 근데 초6이 일침 넣는 건 진짜 ㅈㄴ 웃기네 정작 나이...
-
전민떠라
-
내가 어릴 때 초등학교 애들한테 욕 많이 먹었던 게 19
점심시간마다 담임쌤이(근데 '담임' '다님'으로 발음하는 거 좀 특이함) 노래...
-
오늘 아침에만 집중 잘되고 오후부터 수학이랑 물리하는데 집중이 잘 안되요 집중 잘...
-
그나마 지성적이라고 볼 만한 건 유치원 친구랑 달토끼가 있냐 없냐로 싸우던 경험 딱...
-
캬캬
-
수족냉증 7
해결법 없으려나 겨울마다 이게뭐람..얼죽아인 사람한텐 너무 춥구나
-
뭐가 더 나을까여? 참고로 김승리 수강생 아님여. 강k랑 이감 지문 있다길래 들어볼까 고민중
-
고지능 성격인가
그래서전 방학때 한번풀었으면 한달간격으로 계속 띄어서풀었는데요
틀린건 또틀리게되는 아이러니.. 그때마다 답보지마시고 끝까지 생각해보시구요
마지막엔 기출풀이를 다시꺼내사용할수있을정도로 만들어놓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당연히 처음풀때 신중하게 집중해서 풀어야하겠구요
기출문제는 시간이갈수록 느껴지는것이 다르더라구요...
완벽한 답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생각입니다ㅜ
기출풀이를 다시 꺼내 사용할수있을정도로 만드는게 정확히 무슨뜻이죵?ㅠㅠ
다음에 풀었던 문제를 접했을때 이문제의 해법이 딱 떠오를수 있게요
어떠한 키포인트들이 이문제의 핵심인지 파악하는겁니다
글을잘못써서 ㅜㅜ
윗분 말씀대로 시간간격을 두시고 푸시는걸 추천..
그렇게 하다보면 쉽게풀었던 문제들도 갑자기 막힐때가 있어요...ㄷㄷㄷ
아는문제가 갑자기 어려워진다는것은 자신의 사고가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식으로 계속 반복 하시면 될꺼같아요.
기출->ebs->기출->ebx->기출-ebs->6,9모의평가
이러케하면 수능볼듯 ㅎㄷㄷ...
진리다..
ebx->ebs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기출은 내용을 파악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방법론을 체화하기 위해 필요한 겁니다
즉, 그 문제를 접하고 어떻게 풀지를 정하고 체화시키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거죠
언기에서도 주장하듯이 언어 뿐만 아니라 모든 기출문제는 단순히 그 문제를 풀 수 있냐의 문제가 아니라
복기시키는게 문제죠....기출문제 2번 이상 풀면서 답이 뭔지 모르는 사람 있겠습니까??
그런데 각 문제의 지문과 선지를 읽고 어떻게 풀것인지 자신만의 틀을 만들고 계속 방법론을 습관으로
체화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번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언어는 지문을 읽으면서 어떻게 파악하고 문제에 내용을 어떤 방법으로 찾아가는지 틀을 짜고 연습하는 용이고
수리는 문제의 조건을 파악하고 어떤 단원 어떤 파트이고 유사한 문제을 생각해내고 풀이 방법을 정하고
풀어나가면 부가적으로 다양한 풀이 방법을 써보는 용이고
외국어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지문을 읽는 방법론과 독해력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거죠
이런거 늘리는 데에는 지문이 기억나고 안나고가 중요하지 않은듯.
과정중심으로 하세요.
답이 중요한게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기출의 풀이과정은 정말 많습니다.
그 풀이과정을 획일화 시키지 않기 위해서 평가원에서도 정답지를 발간하지 않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