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3 6평 33번 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늘어가는 국어 #125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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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성숙한 성인들이 페미 사상 집단에 들어가면 생기는 일 0
얘네들도 동덕여대 원서 넣는 학생 시절에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아무리봐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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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학종 0
전대 방금 토목 면접봤는대 약간 절었는데 3.84합격가능성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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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커리가 약간씩 밀리고 서킷같은 해강도 몇개 못찍었다는데 내년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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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업체 모두 저와 1도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재미로만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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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나왔는데 바닥부분은 다 녹고 조명부분만 눈 남아서 저렇게 됨 눈 많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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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을 기력으로 전환한다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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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t 필수이론 교재 해마다 얼마나 개정되나요??? 0
얼마나 개정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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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무력화시켜야 25학번 국시자격을 보존해주기라도 하는데 국힘쪽에서도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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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 쪽은 아니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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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써도 고3때도 가능함요?? 일부러 아껴두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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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시 애니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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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늠 사람 좀 있어서 재밌었는데 실망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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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 남아서 무료배송으로 대리구매합니다... 쪽지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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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바본가 18
화장실이랑 수유실을 헷갈려서 수유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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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는 일주일 벼락치기로도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어서 머리에 채운 양식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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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란? DJMAX 시리즈는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유서 깊은 리듬세임 시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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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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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삽니다 5
진짜 샀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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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등교하는데 1
전선들 내려앉고 나뭇가지 부러진거보면 심하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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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웃기다 ???:반대 없으신가요 그럼 표결하겠습니다 중국양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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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확률 있을까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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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아요 11
병원에 진료받으러 와서 심심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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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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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헬스장이고 오전에는 사람많음.. 점심시간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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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출동 잘하나 보려고”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 ‘황당’ 신고 5
[파이낸셜뉴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소방 출동 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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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숙에서 재수할건데 현역 미적 6모9모수능 223떳는데 기하할까요 미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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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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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휴강안해? 3
아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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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당 10
이제 1시간만 더 가면 된당 한 숨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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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어가 압도적으로 더 어렵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영역에서 시간단축도 6평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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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할지언정 등교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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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온라인 0
그 한국교육평가원장 찍힌 거 말고 표 형태로 표점 확인하는 거 폰으로 안되나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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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만해도 월 천만원씩 버는데 왜 안되는 공부같은거 굳이해가면서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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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이 ㅈㄴ 가서 걍 바로 자살하고싶다 하... 진짜 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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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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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모닝 4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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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제는 제가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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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권 이렇게 구성되어있던데 몇개년 기출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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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데 면접 1
내일 서울대 면접인데 ㅈㄴ지방사는데 어카냐 비행기 결항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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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성적에 대해 별말 없으셨습니다 그냥 모의고사 보면 잘봤니? 정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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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성패스 끊었고 김승리t 이미지t 션티t 풀커리 타려고 합니다. 근데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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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시에 일어나는 게 적당함? 2. 기껏 일찍 일어나놓고 아침부터 공부 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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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잔다음 내일 대전 들렸다가 올라오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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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때문에 미치겠어요 10
그냥 아빠가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거슬리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요... 재수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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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범준T의 강의를 듣습니다. 근데 김범준T의 스타팅블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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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는 얼마나 지연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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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간다 학교이거
흐엉 스앵님 문학 서술상 특징 문제 계속 틀리는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ㅠㅠ
이번 6모 89점에 비문학 첫 문 다 찍고 나머지는 다 맞, 문학 2틀 언매 1틀 입니다...
저는 상위권 노리는 재수생 친구들에게 시중에 나온 모든 '언매 N제류 교재들' 매 달 한 권씩 풀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작년부터 '언매'영역 어렵게 내고 있고, 오답률 상위권에 언매 영역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orbi.kr/00063186210 여기 참고해 보시구요.
언매 꾸준히, 많이 하셔서 1틀도 0틀로 바꾸고, 언매 시간도 줄여 나가시는 게 비문학 첫 지문을 안 찍고 풀 시간 여유를 만들어줄 겁니다.
1. 서술상 특징을 설명하는 개념어 및 표현 예컨대, '자연물을 대상화', '원경에서 근경으로 시선 이동', '인용', '점층적인 표현', '회상 장면 병치', '묘사', '장면의 현장성', '풍자적 어조' 등의 의미 자체를 잘 몰라서 틀리는지를 우선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문학 개념어 공부를 해야하고, 수험생이시라 시간이 없으시면 간쓸개 현주간지 상상력 등 주간지에 서술상 특징 문제 '해설지'를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맞고 틀리는 것 관계 없이 해설지를 다 읽다보면 개념도 풀 때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실 수 있습니다.
2. 서술상 특징 문제 공부용으로 풀고 오답하실 때, 해당 선택지의 서술상 특징이 구체적으로 지문에서 어디에 나왔는지를 연결지어 보세요. 즉, 감으로 풀지 마시고 지문 표현과 선택지 표현을 연결해 보세요.
3. 지문 읽을 때, '설의적 표현' '서술자가 하는 논평' '대구법' 등등 표현법이 나오면 체크해두세요. 굳이 설명해보고 넘어가지는 않더라도 '이런 게 있고 내가 설명하려면 할 수도 있지만 시간 아껴야 하니 체크만 하고 넘어가겠다는 마인드'로 넘어가는 거구요. 특정 표현을 읽었는데 이해가 안가면 스스로 설명해보고 생각해보고 넘어가야겠죠. 그러면 서술상 특징 문제 풀 때 기억이 더 잘 날 겁니다.
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문학 기출을 다시 한 번 풀어볼 예정인데요
기출 공부 다시 할 때 서술상 특징 문제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공부해보겠습니다!!
6월 모의고사 한거십팔곡에서 ‘자연물을 대상화’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떠한 자연물’ 과 같이 자연물의 상태를 설명하는 거면 다 대상화라고 하는 것인가요?
33번 5번 선지 (가) 부분에서 붉은마음이 숯으로, 숯이 재가 될때까지 영원한 사랑을 한다는게 붉은마음을 바치는거라고 볼수 있는건가요? 시험장에서 조금 어색하다 느껴서 틀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좋은 질문이십니다.
덕분에 본인도 저도 다른 분들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의 근거까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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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실전 사고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택지 : 5번 (가)의 화자는 '붉은 마음'을 바쳐 부재하는 임을 기다린다
-> 지문 '9연'이 떠오릅니다.
미워하는 것 미워하는 모든 것 다 잊고라도
붉은 마음이 숯이 되는 날까지
그 숯이 되살아 다시 재 될 때까지
: 이 파트가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지문의 다른 파트도 떠오릅니다
-> 지문 4연
사랑하는 것 사랑하는 모든 것 다 잃고라도
흰뼈가 되는 먼 훗날까지
그 뼈가 부활하여 다시 죽을 날까지
: 형식적 유사성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는거죠. 이 두 파트를 연결해 생각해 본다면, '붉은 마음'은 숯이 되고 뼈가 되는 죽음까지도 각오한 희생정신에다가 되살아나고 부활하는 순환성, 영원함까지 있다는 생각이 날 수 있죠.
+ 거기에 문제33번 <보기>에 '부재하는 임을 기다리며'라는 표현까지 더한다면 5번의 앞진술은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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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그 근거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니까 자연스러운거죠.
중요한 건 그 느낌에 대한 확신성이 높지 않고 애매하다면,
그 근거를 찾아보려고 하셔야 실수를 안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느낌만 가지고 풀다가 실수했는데 운 좋아서 맞힌 건 아닐까?'
라고 겸손해지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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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른 근거와 사고 과정을 통해 푸셨다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위에 해설이 '다수론'일 것 같기는 한데, '소수론'도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