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읽기만 해도 오르는 독서 영역 방법론 [6] (PDF)
독서방법론 6 밋mit.pdf
안녕하세요 밋 입니다 :)
드디어 독서 방법론 6탄까지 왔네요!!
오늘 이 칼럼을 끝으로 2단계 구조 단계가 끝나고 다음이 독서 방법론의 마지막 칼럼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따라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2단계 구조 단계에서는 ‘비교 구조’와 ‘과정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었죠?!
체화는 잘 진행되고 있나요?! 새로운 지문들을 읽을 때에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셔야 해요!!
아직 안 보셨다면, 혹은 기억이 잘 안 나신다면 확인하고 와주세요!
[독서 방법론 4]
[독서 방법론 5]
오늘은 구조 단계의 마지막 “양적 비례 관계”와 “비문학 제재별 팁”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아참, 행동영역 노트도 준비해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칼럼 연재에 큰 힘이 됩니다 :)
‘양적 비례 관계 (Proportion)’
양적 비례 관계, 다들 이미 알고 계시죠?! 저는 유대종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이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상대적 서술어라는 단어로 최인호 선생님께도 배웠었죠!! 어쨌든, 단어가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양적 비례 관계는 A와 B 사이의 비례 관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비례 관계는 정비례와 반비례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지만, 수능에선 이 두 비례 관계를 나눠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가지가 모두 섞여 나오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우리는 나눌 필요 없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 차근차근 행동영역부터 알아볼까요?!
1. 양적 비례 관계가 나오면, 빠르게 비례 대상을 파악하라
2. 비례 대상을 파악하면 비례 관계를 반드시 기억하거나, 체크하거나, 적어 두어야 한다.
3. 양적 비례 관계는 일치 문제 혹은 <보기> 문제에 반드시 나온다.
양적 비례 관계는 앞서 소개해드린 비교 구조, 과정 구조보다 처리하기 훨씬 쉽습니다. 발견하는 것도 정말 쉬워요 하지만, 이 비례 관계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위 세 가지의 행동영역을 기본 전제로 하고, 지금부터 더 중요한 행동영역들을 하나씩 더 알아 가봅시다! 행동영역을 먼저 제시하고 예시를 그에 대한 설명으로 활용하면서 말씀 드릴게요!
4. 양적 비례 관계는 이해보다 정보처리의 영역이다.
지난 독서 방법론 5탄에서 ‘과정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와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양적 비례 관계가 나왔을 땐 이해하려는 노력보단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면 좋을 지에 대한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물론, 배경지식과 독해력의 힘을 빌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진행해야 하지만, 과학에 문외한인 (저 같은) 경우에는 돌림힘의 비례 관계나, 경제에 지식이 전무한 (저 같은) 경우에는 환율의 양 국가 간 비례 관계가 나오면 배경지식이 있지 않는 한 현장에서 이해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저는 아는 게 별로 없는 감자 같은 존재에요..)
그러니, 양적 비례 관계가 나왔을 때는 정보 처리에 힘써주세요! 이해 단계의 전인 인식의 단계에서 정보를 처리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미 지난 칼럼들을 통해서 봐왔기에 아시겠지만 저는 항상 비례 관계를 발견함과 동시에 옆에 적어 나갑니다!!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는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결론은! 이해하려는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양적 비례 관계에서는 정보 처리가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5. 양적 비례 관계를 간단하게 그리고 묵묵히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지문을 읽는 중간에 양적 비례 관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혹은 양적 비례 대상의 단어들이 굉장히 길게 나타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린 당황하지 않고 이것들을 간단하게, 그리고 묵묵히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끝까지 차분하게 목표를 주시하며 묵묵히 적어 나가거나 체크해 나아가야 합니다. 예시를 볼까요?!
[2023학년도 9월 검색 엔진 지문]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엔진은 인덱스에서 검색어에 적합한 웹 페이지를 찾는다. 적합도는 단어의 빈도, 단어가 포함된 웹 페이지의 수, 웹 페이지의 글자 수를 반영한 식을 통해 값이 정해진다. 해당 검색어가 많이 나올 수록, 그 검색어를 포함하는 다른 웹 페이지의 수가 적을 수록, 현재 웹 페이지의 글자 수가 전체 웹 페이지의 평균 글자 수에 비해 적을 수록 적합도가 높아진다.
비례 관계는 단번에 파악이 되는데, 생각보다 비례 대상이 길죠?! 하지만 우린 이걸 최대한 간단하게 간추려서 묵묵히 처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각 비례 대상의 핵심을 찾아서 체크를 해주세요 그 이후에 각 핵심들의 관계만 파악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식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정보 처리하는 것도 참 쉽죠?!
6. 지문에서 알려주지 않는 비례 관계의 반대 상황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양적 비례 관계를 알려줄 때, 모든 걸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평가원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닙니다. 지문에서 한 상황의 양적 비례 관계식을 던져주고는 그 반대의 상황을 문제로 내니까요! 사실, 평가원이 일반적이지 않은 것을 좋아한다는 건 모두가 공공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이건 양적 비례 관계에서 더욱 심화되어 나타납니다. 만약 ‘A가 높아지면 B는 낮아진다’라는 표현만이 지문에 나와 있다면, 어려운 문제에선 거의 대부분 ‘A가 낮아졌을 때, 혹은 B가 높아진 상황’을 물어보곤 합니다. 지문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추론’하라는 것이죠!
하지만, 여러분은 이제 평가원을 간파했습니다! 휘말려들지 않을 거예요 우린 지금부터 양적 비례 관계를 발견했을 때 습관적으로 반대 상황까지 만들어내면 됩니다 참 쉽죠!? 예시로 알아봅시다!!
[2020학년도 6월 통화정책 지문]
중앙은행은 경기가 과열되었을 때 정책 금리 인상을 통해 경기를 진정시키고자 한다. 정책 금리 인상으로 시장 금리도 높아지면 가계 및 기업에 대한 대출 감소로 신용 공급이 축소된다. 신용 공급의 축소는 경제 내 수요를 줄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를 진정시킨다. 반면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는 반대의 과정을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고자 한다.
마지막 문장을 주목해주세요 ‘반대의 과정을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고자 한다.’ 지문에서는 이 말을 끝으로 경기 침체 시에 정책 금리를 인하한다는 내용을 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문의 세 번째 문제에서는 바로 ‘경기가 불황일 때’를 답으로 넣었고, 네 번째 <보기>문제에서는 아예 경기 침체 시의 ‘끈 밀어 올리기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당연하죠, 경기 침체 시의 양적 비례 관계 혹은 과정 구조까지 모두 밝혀내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반대 상황까지 습관처럼 생각하기 행동영역에 추가해 봅시다!!
7. 지문에 흩어져 있는 양적 비례 관계의 연결은 필수적이다.
지문에 흩어져서 서술되어 있는 양적 비례 관계의 연결은 필수적입니다 반드시 연결하셔야 해요 이 연결을 잡지 못하면, 선지와 지문을 왔다갔다해야 하는 늪에 빠져 굉장히 오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어요! 이러한 양적 비례 관계를 연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요 진짜 정말 간단해요!!
논리적으로 설명해드릴게요 잘 들어보세요! 한 지문에서 양적 비례 관계의 한 무리가 최대 몇 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아봐야 네 번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지문을 읽으며 양적 비례 관계를 네 가지를 잡을 거예요 그리고 잡은 이후에 그 네 가지가 연결되는 지 안되는 지 판단하는 건 굉장히 쉬운 일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이런 느낌인 거예요
7-1. 첫 번째 양적 비례 관계를 발견하고 적거나 기억한다.
7-2. 두 번째 양적 비례 관계를 발견하고 첫 번째 관계와 비교해보고 적거나 기억한다.
7-3. 세 번째 양적 비례 관계를 발견하고 첫 번째, 두 번째와 비교 ~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예시를 통해서 알아볼까요?!
[2015학년도 수능B 슈퍼문 지문]
[2문단] 타원은 두 개의 초점이 있고 두 초점으로부터의 거리를 합한 값이 일정한 점들의 집합이다.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원 모양에 가까워진다. 타원에서 두 초점을 지나는 긴지름을 가리켜 장축이라 하는데, 두 초점 사이의 거리를 장축의 길이로 나눈 값을 이심률이라 한다.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이심률은 작아진다.
우린 2문단에서 양적 비례 관계를 두 가지나 발견할 수 있었어요!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원 모양에 가까워진다’,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이심률은 작아진다’ 연결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가능하죠
연결해봅시다!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 원 모양에 가까워지고 -> 이심률은 작아진다’ 이 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죠?! 핵심을 찾아 더 짧게 요약해서 기억하시거나 적으시면 됩니다! (화살표 표시를 해도 좋구요!)
[5문단] 이러한 원일점, 근일점, 원지점, 근지점의 위치는 태양, 행성 등 다른 천체들의 인력에 의해 영향을 받아 미세하게 변한다. 현재 지구 공전 궤도의 이심률은 약 0.017인대, 일정한 주기로 이심률이 변한다. 천체의 다른 조건들을 고려하지 않을 때 지구 공전 궤도의 이심률만이 현재보다 더 작아지면 근일점은 현재보다 더 멀어지며 원일점은 현재보다 더 가까워지게 된다. 이는 달의 공전 궤도 상에 있는 근지점과 원지점도 마찬가지이다. 천체의 다른 조건들을 고려하지 않을 때 천체의 공전 궤도의 이심률만이 현재보다 커지면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5문단에서도 양적 비례 관계를 발견하셨나요?! ‘이심률이 현재보다 더 작아지면 근일점은 현재보다 더 멀어지며 원일점은 현재보다 더 가까워지게 된다’ 찾았으니 정리해봅시다!
‘이심률이 작아지면 -> 근일점 멀어지고 -> 원일점 가까워짐’
엇?! 이심률! 어디서 많이 보셨죠! 맞아요 2문단에서 봤잖아요!! 연결해볼까요?!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 원 모양에 가까워지고 -> 이심률은 작아진다 -> 근일점 멀어지고 -> 원일점 가까워짐’
이렇게 정리하면 끝인가요!?! 당연히 아니죠! 행동영역 6번!! 게다가 5문단 마지막 문장을 봐주세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반대의 상황까지 적어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양적 비례 관계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아래에 문제를 내드릴게요! 스스로 고민하고 한 번 찾아보세요!
[2019학년도 9월 STM 지문]
[2문단] 진공이란 기체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은 상태를 통칭하며 기체 압력이 낮을수록 진공도가 높다고 한다. 진공 통 내부의 온도가 일정하고 한 종류의 기체 분자만 존재할 경우, 기체 분자의 종류와 상관 없이 통 내부의 기체 압력은 단위 부피당 떠돌아다니는 기체 분자의 수에 비례한다.
[3문단] 진공통 내부에서 떠돌아다니던 기체 분자들이 관찰하려는 시료의 표면에 달라붙어 한 층의 막을 형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분자층 형성 시간이라 한다. 이 시간은 시료의 표면과 충돌한 기체 분자들이 표면에 달라붙을 확률이 클수록, 단위 면적당 기체 분자의 충돌 빈도가 높을수록 짧다. 또한 기체 운동론에 따르면 고정된 온도에서 기체 분자의 질량이 크거나 기체의 압력이 낮을수록 단분자층 형성 시간은 길다.
찾으셨나요?!
못 찾으셨다면 ‘진공’, ‘기체 분자의 수’, ‘단분자층 형성 시간’의 관계를 잘 생각해보세요!
양적 비례 관계의 연결은 정말정말정말 중요합니다!
8. 양적 비례 관계 이상으로 심화된 공식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양적 비례 관계는 사실 겉으로 너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에 찾아내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암기하는 것도 정말 쉬웠을 거예요 하지만, 양적 비례 관계와 비슷하게 대상들 간의 공식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도 있어요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2018학년도 수능 오버슈팅 지문]
장기의 환율은 자국 물가 수준을 외국 물가 수준으로 나눈 비율로 나타나며, 이를 균형 환율로 본다. (중략) 이때 통화량을 물가로 나눈 실질 통화량은 변하지 않는다.
지문을 읽다 보면, ‘A를 B로 나눈’과 같이 분수식으로 표현되는 구조의 글을 마주친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걸 어떻게 해결하지?! 라고 고민하셨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이걸 양적 비례 관계와 같이 해결할 거예요! 뭘까요?! 당연히 ‘핵심을 살려서 간단하게 적거나 기억해보자’입니다!
장기 환율 = 자국 물가 / 외국 물가 = 균형 환율
실질 통화량 = 통화량 / 물가
무엇을 무엇으로 나누었는지를 살려주는 건 정말 중요해요 또한, 분수식으로 나타내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7학년도 9월 모의고사 콘크리트 지문의 <보기>문제인 포아송 비 관련 문항을 보고 오시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되실 거예요! 수능에서 나오는 ‘분수식’은 중요하니 꼭 기억해주세요! 행동영역을 추가해봅시다!
8-1. 무엇을 무엇으로 나누는지, 즉 분수식은 중요하다
[2021학년도 6월 ICT 지문]
특허 보호 정도와 국민 소득의 관계를 보여 주는 한 연구에서는 국민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인 상태에서는 국민 소득이 증가할수록 특허 보호 정도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가장 낮은 소득 수준을 벗어난 국가들은 그들보다 소득 수준이 낮은 국가들보다 오히려 특허 보호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식도 생각보다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국민 소득이 증가할수록 특허 보호 정도가 강해진다고?! 뭐야 비례식이네! 라고 생각했다가 뒷 문장을 보니, 그게 또 아니라고 하는 거예요 이런 경우처럼 복잡하게 나오는 비례식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간단해요! ‘그래프’를 이용하면 됩니다! 선생님…..그래프는 싫어요….라고 하지 마시구 잘 들어보세요! 글에 나오는 정보량을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 중 단연 최고는 ‘그림’으로 표현하기에요 가장 직관적으로 와닿는 정보 처리 기법이에요 그 중 그래프는 정보 이해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게 X축의 기준과 Y축의 기준을 정하고 이를 점으로 찍어 표현만 하시면 돼요
이 지문에서 X축은 국민 소득을, Y축은 특허 보호 정도로 기준을 정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그래프를 그릴 수 있어요
어때요?!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앞으로도 다음과 같이 복잡한 관계식으로 얽혀 있는 지문을 그래프와 같은 그림으로 바로바로 뚫어갈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주세요! 행동영역을 만들어봅시다!
8-2. 정보 처리 방법 중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바로 ‘그림 그리기’이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다.
다음 지문은 ‘표’를 이용해서 풀면 간단하게 처리가 되는 지문이에요!! 이 또한 문제로 내드릴테니 스스로 고민하고 ‘표’를 만들어 직관적으로 정보를 처리해보세요! 그 전에 행동영역을 드릴게요!
8-3. 지문을 읽는 도중에 ‘표’를 그리는 것도 정보를 처리하는 것에 있어 아주 훌륭한 행동이다.
[2019학년도 6월 LFIA 지문]
[4문단] 한편, 검사용 키트는 휴대성과 신속성 외에 정확성도 중요하다. 키트의 정확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키트를 이용해 여러 번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다. 키트가 시료에 목표 성분이 들어있다고 판정하면 이를 양성이라고 한다. 이때 시료에 목표 성분이 실제로 존재하면 진양성, 시료에 목표 성분이 없다면 위양성이라고 한다. 반대로 키트가 시료에 목표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고 판정하면 음성이라고 한다. 이 경우 실제로 목표 성분이 없다면 진음성, 목표 성분이 있다면 위음성이라고 한다.
[5문단] 여러 번의 검사 결과를 통해 키트의 정확도를 구하는데, 정확도란 시료를 분석할 때 올바른 검사 결과를 얻을 확률이다. 정확도는 민감도와 특이도로 나뉜다. 민감도는 시료에 목표 성분이 존재하는 경우에 대해 키트가 이를 양성으로 판정한 비율이다. 특이도는 시료에 목표 성분이 없는 경우에 대해 키트가 이를 음성으로 판정한 비율이다.
잘 하셨으리라 믿어요!! 혹시나 표를 그리기 어려우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답을 알려드릴게요!
드디어!!!! 2단계 구조 단계의 CPP 구조에 대한 모든 설명이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이 세 가지 구조만 제대로 알고 현장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체화가 된다면 독해력과 문제 해결력이 훨씬 훨씬 성장할 것임을 장담하겠습니다.
여기에 제재별로 조금 더 신경 썼으면 하는 부분들에 대한 ‘비문학 제재 별 팁’과 관련한 사진도 첨부해드릴게요!
위 사진에 나오는 내용들까지 숙지해주신다면 정말 독서 방법론의 모든 걸 알아가신 거예요! 이렇게 길고 길었던 1단계 선별 단계, 2단계 구조 단계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아래 진도표를 볼까요?!
마지막, 3단계 요약 단계에 대한 설명만이 남았네요 다음 독서 방법론 7탄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고 이상 독서 방법론 시리즈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부족한 제 글을 꼼꼼히 읽어주시고 아낌 없이 격려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독서 방법론 7탄, 그리고 이후 문학 방법론 1탄을 더더 높은 퀄리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응원의 댓글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다음 칼럼에서 뵙도록 할게요! 그때까지 또다시 화이팅!!
밋(mit)
연세대학교 재학중
국어, 영어 과외 40명 이상
대치, 반포 국어 학원 모의고사 전담 조교
강대k 모의고사 검토진
국어 독학서 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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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두지문을날려먹지않은가능세계의나는보정표점이 얼마찍혔을까 우히히
와 쩐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https://s3.orbi.kr/data/emoticons/factbot/08.png)
칼럼 처음부터 다 복습하고 6모 1등급 받겠습니다![](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6모 1등급 받고 바로 또 자랑해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너무 잘 봤습니다! 마지막 지문인 LFIA 지문의 표를 모르겠어서 그런데 알려주실수있을까요? 4문단은 그냥 구조정리만 하면 될 것 같은데 5문단에서 표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목표성분과 뭐를 표의 기준으로 잡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5문단 표 구조도 함께 첨부해드릴게요!! 이거 보면서 참고해보세요! :)
Ict지문 4문단 읽으면서
보호 낮-유인 낮- 지식 진보 낮-유인비용 높
보호 높-접근 낮-소수-접근비용 높
이렇게 작성하고 행동 영역에서 처럼 알려주지않은 부분도 처리를 해서 최종적으로
보호 낮-유인 낮-지식 진보 낮-유인비용 높-접근 높-다수-접근비용 낮
반대도 똑같이 정리
이렇게 정리해서 문제 풀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해야할거 같긴해서 했는데 이렇게 해도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이게 최인호T가 말하는 논리..인건가요? 유인과 접근 상대어처럼 보아서 비교하는건가요?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당 좋은 칼럼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이 도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