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가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주위에서 차라리 재수해서 의대가는게 더빠르다고 그러던데
정말 그렇게 어렵나요? 체감이 안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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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취목표에 따라 다르겠죠. 약대 중에서도 성대, 중대 정도의 약대를 갈 것인지 아니면 그냥 집과 가까운 약대를 갈 것인지... 의대도 마찬가지로 그냥 의대면 만족하는지, 아니면 메이저 의대를 목표로 하는 것인지. 일단 약대 준비하는 데 돈이 더 많이 깨집니다.
약대준비하는데 돈 무지들더라구요
지방의 설약,중약으로 따지면 요즘은 전자가 편함 일단 기본적으로 설약 중약은 학벌 엄청봄 돈도 많이들고
수능에서 피트체제로 바뀌면서 그 시험을 준비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고 피트가 초기1회 2회에 비해 해가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고있습니다. 또 문과생들의 취업난과함께 전문직 선호가커져 문과생들도 피트를 준비하고 연고서성한등 인서울 상중위권 학생들도 많이 보며 의전치전이 사라짐과 더불어 그 시험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피트로 몰릴수도 잇습니다. 또 인강(일반화학, 생물, 물리, 유기화학)등의 강의가 수능인강과는 다르게 매우비싸며 피트재종반도 매우비쌉니다. 초시로는 대부분붙지못하고 재수 삼수 그 이상들도 있습니다. 쉬운시험이아니에요.
또 학생들이 선호하는 설중성경이 같은 대학은 전적대와 학점 영어점수 피트점수등 챙겨야하는게 많아 가기힘들죠. 지사립약대는 걍 피트만 잘치면간다하지만
학점관리에 피트에 학벌도 좀 받쳐줘야 되고 귀찮은 게 많죠 의대는 수능 한 큐니까 편하긴 더 편함 의대 정원 뻥튀기 된 것도 크고
생물을 시간안에 푸는 사람은 생물의신이라고 불릴정도로 난이도가 극악을 치솟고 있습니다 임용 화생 난이도는 거뜬히 넘었고 경쟁자들도 이과한정이 아니고 서연고문과생들도 뛰어드니이건뭐 수능보다 더한 지옥 또 상위약대들은 점점 전적대학레벨도 보고있고 ㅜ ㅜ
화학과에 들어가잖아요?
이학년 1학기 지나면 다 휴학해요.
1년이지나면
절반이 돌아와요.
2년이 지나면
한두명 빼고 다 복학해요
이게 피트입니다
제 친구들도 몇명 준비하는데 고3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지 붙을까말까 하는 시험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ㅜ 옆에서 준비하는거 보니 돈도 많이들고 공부할것도 너무 많아보였어요..저도 만만하게 봤다가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약대 어디든가면 연대나 서울대 이상이예요
걍 의대가세요 진짜... 수능이 제일 쉬운 시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