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르비가 이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오르비는 수험생 커뮤니티입니다.
수험생들이 모여있는 장소지요,
한 해 한 해가 수험생들에게는 예민한 해가 된다는 것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르비는 넷상 공간이며,
텍스트를 통해 소통이 오가는 장소입니다..
저도 가끔씩 무례한 댓글들과 게시글들을 보곤합니다
저야 넘기지만, 당사자, 혹은 어떤 관련된 사람들은 그 글을 보면 어떨까요?
텍스트, 그것을 넘어 훨씬 더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말하는 것들이 왜곡되어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죠.
예민한 상황에선 아무래도 본인의 마음이
여과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잖게 있습니다. 물론 저도 예민하게 굴었던 적 많습니다ㅎㅎ
다만 오르비가 보다 더 건강하고
활발한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고로 여러분께서는 조금씩이라두..ㅎㅎ 신경써서 활동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도 수능은 이뤄집니다.
수험생 여러분이 얼마나 익숙하든 낯설든
정말 힘들고 고난의 연속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미 힘들고 지치지만요 ㅎㅎ
그런 힘든 일과 기쁜 일 서로 나누면서
성공적인 한 해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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