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영어] D-125. 반수생, 영포자에게 필요한 것은?
반수생 여러분, 영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문제 몇개 투척하며 오르비 시작한 슈퍼썽입니다.
어그로 끌려는건 아니고, 진지하게 묻고 싶네요.
현장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오르비에 올라오는 글을 읽으면서
아직 영어에 있어 기틀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의 많은 걱정 소리를 듣습니다.
특히 최근 수능 공부를 시작한 반수생 들과, 기존부터 공부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문장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등급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과 이야기할때면,
과연 이들에게 지금 무엇이 필요한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가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6월 까지
수능특강, 인수1/2를 공부하고 이를 위해 기본적인 문법이나 구문 강의를 들으며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따라서 7월을 맞이하는 시점에는 적어도 완성 외 다른 EBS 교재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학습이 되고, 구문 강의도 들으며 기틀을 마련할 여유를 가질 수 있었죠.
그러나 반수생 학생들, 특히 이과 반수생의 경우에는 6월 말, 7월에 공부를 시작하며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EBS 전체를 공부할 시간이 빠듯한 상태에서 수학과 과탐에도 시간 투자가 만만치 않은데,
막상 EBS를 볼라니 해석이 안되 답답하고, 구문 강의부터 시작하자니 EBS는 언제보나 하는 시간 적인 면에서 부담감이 느껴지고,
물론, 이는 문과 반수생 중 아직 상위권으로 완생하지 못한 학생들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제게 상담을 청하는 학생들을 보면, 묻는 말이.
'샘. 저는 EBS 해석은 잘 안되는데 구문을 시작하기에는 빠듯해보이고.. 정말 지금 무엇부터 해야하나요...?' 였습니다.
앞에서 영포자 라고 소개한 학생들(진짜 영포하라는거 아니에요)도 마찬가지라고 느꼈습니다.
공부를 일치감치 시작하여 3월부터 EBS 따라가며 정신없이 따라왔다 할지라도.
기초가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응용 지식을 넣다보니 그저그저 허우적 되다가
이제 7월 되면서 영어에 감을 잡았으나,
이제 막 해석에 눈을 떳더니 어려운 문장들은 아직은 안읽히고, 그래서 여기서 구문을 듣자니
시간적인 면이 부담되고, 그래서 혼자 수특 인수를 앞에서부터 돌리자니 어렵고,,
이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반수생, 영포자 오르비언 들에게 묻습니다.
저는 이러한 학생에게 EBS 4권에 있는 문장만을 가지고. 구문을 알려드린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즉 구문 강의를 기존에 만들어논 책에 있는 과거부터 축적되어온 베스트 구문들이 아닌,
단순 올해 EBS에 나온 구문만을 가지고 학습하고, 연습하면서.
구문 학습과 동시에 EBS 내용을 함께 학습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묻는 것이죠.
(물론 이전에도 이런 방법은 효과를 보긴 했었습니다.)
(나아가 올해도, 빈칸 간접쓰기는 여전히 지문연계가 될 것으로 6월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갈때 까지 단어만 가지고 대충 의미를 만들수는 없잖아요.
초점은 구문 학습을 통해 전체적인 해석능력을 키우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8월이 끝나기 전까지 이뤄저야 할 과정이구요.
그래야 우리 학생분들, 문제 풀이 실전 능력 키우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이제 본론인 저의 질문입니다.
EBS 구문들을 통해 구문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
지금 여러분의 근질거리는 답답함은 긁어질 수 있는 걸까요.?
사실. 이건 마치 답정너. 처럼 비출수도 있어요.
그러나 본인만의 사고에 빠지는 것을 우리는 항상 막아야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영어 지문을 풀때도 지문 내 근거 안찾고 내 머리속에서 새로운 논리를 만들다가는 오답에 이르죠.)
단순히 학생들은 어찌 느낄까, 과연 이를 필요로 하는가가. 많이 알고 싶네요.
혹시 글을 읽은 분중에 내가 반수생이고, 아니면 답답한 상태이다 하신 학생분들,
본인에게 이런 강의가 있다면 좋을 것이다. 혹은 다른 강의더라도
내가 이런게 지금 너무 근질거리고 답답하다. 하신 댓글로 내용들을 알려주신다면.
저 슈퍼썽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을 지도하시는 많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여러분의 고견을 듣기 위해 잠시 기다려 보겠습니다.
댓글 기다릴게요~
그냥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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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강의일듯 합니다.
Ebs를 활용한 구문강의라면 더더욱 필요할듯 하구요.
Ebs가 제일 중요한 시점에서 구문 연습을 ebs로 하다보면 내용도 저절로 이해될테니 1석 2조네요 ㅠㅜ
첫번째 댓글! 감사합니다. 강의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바가 그것인데 학생들도 그것을 느끼고 있던게 맞군요!
지금 이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강의입니다
ebs연계라는 다소 부담되는 공부량이 기다리고있는상태에서
차분히 여유를 가지고 구문해석실력을 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오. 그렇죠.. 학생들을 보면 시간적인 부담에 EBS 양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이 많이 안타까웠어요...
하위권들은 상대적으로 해석력이 약해서 ebs를 해석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죠..
거기다가 평가원 문장으로 구성된 구문강의이더라도 듣고 ebs에 적용, 체화 시키는데도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Ebs문장으로 할 경우 체화 시간을 엄청 줄여줄쁠만 아니라 학습속도, 효율성 면에서도 좋겠네요~~
제가 생각한 부분도 그 구문에 대한 체화 시간을 줄이는 것인데, 같은 생각을 해주셨네요! ㅎㅎ
필요한 것은 복학!
ㅋㅋ 적들아 사라져라! 인가요? ㅎㅎ
굉장히 좋은 강의가 될것같아요. ㅎ 그리고 어떤 지문에 주요 문장이나 빈칸위치가 예상되는 문장 중심이면 더 도움될것같네요..작년에 수능장에서 저런식으로 공부해서 영어 꿀빤..ㅋㅋㅋ
그렇죠. 그렇게 공부하면 전체 지문 내용 연상에도 도움이 되죠. 좋은 강의로 공부하셨네요. ^^v
좋아요
전. 아메리카노. 좋아요. ㅎ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공부방법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저는 영어에 있어서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하루 30문제 30독해를 꾸준히 한 결과 20여일만에 수특과 인수1,2권을 1회독 했는데요, 여전히 문제를 빠르게 풀 때에는 머릿속에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단어도 부족하다고 생각되구요... 작년수능 3등급 올해 6월은 운이좋아 96점을 받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불안한건 어쩔수없나봅니다ㅠㅠ
제가 하는 공부법이 그냥 양으로만 승부하는방법인가요???!!!
안녕하세요. 전반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는 상태여서 말씀드리는 부분 본인에게 맞는 부분들만 받으시면서 들으세요. 일단 양치기는 확실히 잘 하고 계시네요. 먼저 [1. 내용이 들어오지 않는 것과 단어 부족 문제 → 1회독시 어려운 구문들에 대해서는 덩어리별 끊기와 수식 및 삽입 관계 등을 파악하여 해당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여 독해 능력을 키운다, 단어를 많이 외운다.] 와 같은 식으로 독해 능력을 키우시는게 필요하구요, 소재 자체가 낯설어서 이해 안가고 겉도는건 다른 고3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치기 하시면서 전반적인 평가원 소재들에 친숙해지시면서 나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점수를 올리는 것과 관련해서는 [2. 작년 수능 3등급, 올해 6월 96점, 과연 1등급은 어떻게 ? → 이건 정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을 하세요.] 질문자님 보면 틀리는 문제는 당연히 빈칸이나 간접 쓰기일텐데요. 지문 내에서 핵심어나 주제문을 찾아보시고, 거기서 출발해서 선택지를 골라보세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의 답이 왜 틀렸는가를 명확히 해결하셔야 해요. 근데 여기서 명심할 것은 정답 보고 찾아가지 말고, 본인이 지문내에서 정답으로 가는 길을 찾으세요. 네비(해설지) 보고 운전(정답근거찾기 및 이해)하면 길(점수) 안늡니다.
일단 이렇게 간략히 답 드려요.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네요. 제가 보기에는 단어 계속 외우시구요, 공부하다 나오는 어려운 구문들 쭉쭉 쪼개가면서 정확히 해석하는 능력 키우구요, 이래야 빨리 읽어도 쭉쭉 읽힙니다. 나아가서 틀린 문제는 지문 내에서 근거 찾아서 정답 끄는 논리력 키우세요. 그정도 양치기 하면서 문제만 정확히 푸시면 하늘도 감동해서 1등급 드릴거에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꾸준히 해서 하늘을 감동시켜야 겠어요!!!
진짜 최고겠네요.
짜증나죠. 구문실컷배웠는데 ebs 지문에 나오지도않고 비슷한게 나오면 이게 내가배웠던 구문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고.
전 3월달부터 했는데도 아직까지 영어는 뭐가뭔지 아직까지모르겠네요ㅋㅋ
현장에서 그러지망'분과 같은 학생들을 보다보니,. 무슨 느낌인지 잘 이해합니다. 배운 내용들이 EBS에서 계속 나온다 하는데 실감이 안되고, 응용을 하기 어렵죠. 계속 많은 문장을 읽어 구문 독해 능력을 키워야하는데. 어법적인 면에서도 토대가 완전히 닦이지 않은 학생들은 거듭 힘들어하죠. 힘내세요. 일단은 단어 많이 외우시면서 완성까지 학습 끝내시고 추후 변형문제 풀면서 기존에 공부한 지문들 다시 학습하면 좀 새로운 지문 몇개 있어도 훨씬 나을거에요. 중간에 해석이 어려운 문장들 있으면 꼼꼼히 해석하시구요. 힘내요!.
질문안드리려고했는데 다들하는분위기라 ㅠ...
저는 3월달부터 영어공부시작해서 구문강의 완전꼼꼼히들으면서 공부했거든요. 정말 뻥안치고 처음에 ebs 지문 한개보는데 한시간걸렸어요.
요즘은 꼼꼼히봐도 20분 걸리는 정도? 이정도 수준인데요.
문제는 여전히 50~60점대에서 벗어날수가없네요.
막상 시험문제를 풀때되면 막막하다고해야하나. 쉬운문제 13개 풀면 시간 다 가더라구요.
이젠 좀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영어실력을 올릴려고 하는것보단
걍 외우자 ebs. 이방법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지금 수특 2회독에 인수 1회독 하고있는데 5회독 목표로할생각입니다.
과연 이방법이 통할까요? 하.. 정말 외우는 수험생되기싫었는데
이방법밖에 없을꺼같아서요 ㅠㅜㅠㅜ
ㅠ정말필요해요 ㅠ6월에 솔직히 연계힘도 있고 쉬워서 97점맞았는데요 이번7월을 보니깐 86점 ㅠ지금공부를 ebs n회독밖에 안하고있는데 비연계 고려한 공부도 따로해야될까요?ㅜ 이 강의로 해결될까요 ㅠ?
글쎄요 길길리엔님한테는 듄 할용한 구문 강의 보다는, 차라리 비연계 문제 풀이 관련된 강의가 더 적절할 듯 싶어요. 비연계 교려라는 개념보다는 기본 문풀 능력 키우는 공부를 하셔야 할듯하네요~^^
저는 글 앞에서 언급된 영포자인데요 앞에 댓글에 언급되있는 분들의 점수가 부러운 처지죠. Ebs를 통한 구문 뿐만 아니라 문제 유형마다 필요한 스킬이나 그 사고과정까지 강의에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여러가지 조언이나 격려들도 있다면 더 좋죠
네. 피카츄 친구 포카츄님. 조언 감사합니다^^ 흠. 일단 제가 생각한 강의에 포카츄님이 말씀하신게 더해지면 volume이 어마해지겠네요. ㅎㅎ 그만큼 포카츄님 마음이 절실한게 보이네요...강의를 기본 구문강의 들으시고 문제풀이나 논리적 접근 관련 내용은 따로 들어야 할거에요. 한번에 다 섞이면, 절대 짧은 양으로 공부하기 힘들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카츄님 여기서 점프하시려면, 일단 당연히 [1.단어] 많이 외우시고요. 간단하게 [2.구문] 공부할 수 있다면 하시구요, 단! 강의의 volume이 너무 크면 안되요. 그리고 [3.문제풀이관련강의] 이렇게 순서대로 들음 좋으시겠네요. 구문 관련 강의는 8월안에는 끝이 나셔야 합니다. 참고로 영포자시면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 [4.듣기] 많이 틀리시면 고영듣 끌어안고 절벽에서 떨어진단 각오로 듄아일체하세요. 간단히 적습니다~ 힘내요!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니까 한번에 많이 하지말고 차례차례 하라는 말씀이시죠?
일단 1.단어랑 4.듣기는 기본으로 깔려 가면서, 2.구문 -> 3.문제풀이 이런식으로 요녀석들만 순차적으로 갑니다. 9월 중순 이후-10월에는 구문 강의 듣지 마시고 그냥 문풀로 올인해서 시험장에서 시간내에 어떻게든 읽고 답 근거 찾는거 익혀야 해요. 그래서 구문을 차라리 먼저 8월까지 끝내시는게 맞아요.
듣기1.5회독햇는데 반타작도간당간당한다면 듣기강의라도듣는게좋을까요..?물론30분씩날마다듣기한다는전제하에..들으면누구게좋을까요매가패스잇긴한데..
글세요. 제가 타 선생님들 강의까지 많이 꿰고 있지는 못하네요...강의를 만약 들으시려면 EBS 고영듣이나 수완실 중에서 중요 문장 위주로 정리해 주는 강의를 들으세요. 문제집 같은 경우도 일단 고영듣 수완실로 올인한다 생각하시구요, 만약, 만약, 나중에 실전훈련 하고 싶어서 다른 교재 더 풀고 싶다 하시면,오히려 시중에 있는 듣기 문제집보다도 EBS 기출플러스 영어듣기 편 사다 들으세요. 속도나 이런 면에서는 듣기가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저책이 낫습니다. 흠. 듣기 1.5회독 할때 스크립트 보면서 외우면서 하신거 맞죠? 표현들 전부 스크립트 없이 들어도 죽죽 머리속에서 이해될 만큼 외우면서 들으세요. 듣기 점수. 중요해요 시간 투자해도 결코 아깝지 않습니다. 힘내요.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그럼 강의를 해주시는 건가요??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구문 말고도 문법 독해도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네요 저같은.영포자들에게 꼭 강의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13212 고고님. 흠. 13212가 뭐에요? ㅎㅎ 1학년 3반 212번?(212번이 있을리 없고..) ㅎㅎ 아니면,, 그냥 왓다갓다 하며 키보드 누른건가..
문법독해라. 구문 강의를 듣게 되시면 기초적인 문법에 대한 언급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시점이 7월이어서, 만약 문법에 너무 빠지시면, 독해 속도 느려지고, 나중에 시간부족, 필요한 정보캐치에 어려움 겪을 수 있어요. 만약 영어가 어느정도 되있으면 모를까,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단계면 차라리 지금은 덩어리 단위로 잡아가면서 독해하는것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최소한의 독해에 필요한 어법만 잡아가면서 공부하시는게 좋겠네요.
Ebs로 영어실력 자체도 같이 잡자는 컨셉은 이미 인강에 많이있음
맞아요. 이런 컨셉이 사실 잘 작용하기도 하죠, 저도 작년에 인수교재로 해보니 괜찮더군요. 흠. 완성이 7월초에 나와서 아직 완성 반영된것은 없을텐데, 점차 완성 반영된것도 나오지 않을까 저도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질문을 받으시려고 남긴 글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염치 불구하고 질문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4등급이라 난이도 높은 문제는 읽어도 해석이 안되는 문장이 많이 나와 문제 풀이에 난관을 겪는 편이에요. 그리고 해석이 되는 문장도 번역에 가깝게, 아는 단어로 끼워 맞추기로, 소설 쓰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독해력을 늘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4등급이라. 소설을 쓴다는 것은 문장을 끊어읽는게 아직 어렵다는 것이네요. 구나 절단위, 수식어 파악 등이 아직 많이 익숙치 않으신가 보네요. 어휘량 풍부하게 만드시면서, 독해시 나오는 어려운 문장들 있으면, 좀 차근차근 분석하는 훈련하시면 좋을거에요. 한 문제에 한문장 정도씩 어려운 문장들 시간 들여 차근차근 분석하세요. 이렇게 9월 초 정도까지 꾸준히 해주신다면 독해력 올릴수 있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근데 강의를 만들어 주시는 건가요?? 제가 정말 듣고 싶었던 강의 컨셉이라 꼭 듣고 싶어서요
만약 강의를 만들다면 언제 해주시는 건지??
아참 13211gogo뜻은 이번 수능에서 국영수탐13211 나오기를 바램으로 만든 뜻입니다
오. 꿈을 지닌 아디네요. 보기 좋네요. 열정.! 강의는.ㅎㅎ 아이디 기억해둘게요!
ㅇㄹㅇ
영어 5등급입니다... ebs로 지문해석 하고 모르는단어 외우고, 인강듣고, 다시 복습하면서 모르는 구문 써보며 정리 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4월부터 했는데 해석은 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시험볼때 문제 풀려면 정말 모르겠어요...13문제 정도 못풉니다.
문제푸는거랑 독해랑 정말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문제푸는연습을 해야할까요? 한다면 8월에 변형문제로 연습할계획인데,, 괜찮을까요?
영어때문에 우울증생겼습니다....정말 잘하고싶어서 미친듯이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할수있는걸까요 대채?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나랑똑같애아..
문제푸는거 연습은 해야합니다. 흠. 질문하신 분에게는 여쭙고 싶은게 두가지가 있네요.
1. 해석을 할때 아직 모르는 단어가 많이 있습니까? .................이 경우는 단어 공부하고 인강 듣고 구문 쓰며 정리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적정 수준까지 올라오지 못한 경우입니다. 물론 문제풀이는 다릅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1개월정도 단어 외우고 진득하니 주어 동사 찾고 수식어구 체크하시면서 진득하니 해석하고, 8월 15일 정도부터 기출문제로 연습하시고, 변형문제는 9월 중순부터 푸세요.
2. 혹시 문제를 풀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푸는건 거의 맞추는데 못푸는 문제가 많아 등급이 오르지 않는 것입니까? .................. 이 경우는 공부를 꽤 오래 쉬다가 하거나 이전에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은 학생들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단어도 외우고 해석 실력도 키워서 이제 점수가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모의고사 시작하면 문제푸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지문을 앞에서 부터 끝까지 매우 열심히 정독을 하고 문제를 풉니다. 이는 기본 문제풀이와 관련된 연습이 안됬기 때문에 그럽니다. 의도적으로 시간내에 문제를 풀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쭉쭉 날리면서 읽어가세요. 그리고 답을 낼때는 근거가 되는 부분들(주제문 등)과 같은 부분을 찾으며 푸시구요. 만약 2번째 경우라면, 빨리 읽으면서 대강대강 읽는게 익숙치 않고 불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읽어내면서 풀어내야 전체를 다 풀 수 있고, 이경우는 일단 단어와 해석 EBS 공부 하시다가 8월부터 기출 들어가세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일단 평상시 시간내 푸는 훈련을 해야할텐데. 아직 단어 많이 부족하면 시간내 푸는것도 많이 힘들것입니다. 일단 어휘 부분확실히 하시고 듣기 틀리지 않게 보완하시면서, 해석 훈련 한달간 좀 더 하고, 기출부터 공부 시작하셔야 할 것 같네요. 더욱 자세히 알지 못해 일반적인 내용으로만 상담해 드렸네요. 수고하세요^^
답변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실기만 준비하다가 20살에 공부를 처음시작했습니다,,현재 독학삼수생이고,
현역 7 8 7 7 7->재수 6 4 6 6 6->이번 6모 3 3 5 3 6,,, 영어만 오르지가 않았어요..ㅠㅠㅠ 아직 독해할때 모르는단어가 많고, 대부분은 혼자서 지문해석이 잘 안돼는편입니다.. 해석연습을 많이 하고 구문인강커리도 끝냈는데,, 구문인강을 한번 더 듣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지금 구문 써보면서 해석연습하는데 계속이렇게 하는게 더 좋을까요?
답이 늦었네요. 미안합니다.
지금 보면. 해석연습 구문인강 커리 돌렸다고 하는데, 써보면서 연습하는거 새로운것 하기보다 시간 절약을 위해서 차라리 기존에 구문강의 들은 것 있으시면 그거 다시한번 복습차 해석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독해할때 단어 모르는것 많다고 했죠. 사실 단어가 되야 구문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문 복습도 중요하지만 아직 단어가 많이 잡히지 않은게 문제 같네요. 일단은 단어 외우시면서 구문 지난번 교재 다시한번 복습하세요. 새로 듣는것은 시간이 아까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듭 말하지만 듣기 훈련하세요. 듣기 점수만 올려도 등급 1개 올릴수 있어요. 휴. 마음이 많이 힘들겠네요. 지금 보면 구문강의는 들었지만 아직 해석이 좀 겉도는 것 같고. 단어 아직 모르는 것 많고,,, 그래서 많이 답답하고 지금 제대로 가고 있나 힘들어 하고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안갈거 아니잖아요. 힘내야죠. 일단 120일 정도 남앗죠? 단어 많이 외우고, 전에 구문강의 들은거 다시 책 꺼내 복습하세요. 다만 강의들은 대게 수업에서 필기한 것에서 기초적 설명이 들어있으니, 필기한 것들 잘 외우시고, 문장에서 적용하는 훈련 하세요. 그렇게 8월까지, 단어+ 듣기 +구문복습 하시고, 9월 부터는 EBS 좀 축약된 강의나 아니면 샘들이 중요지문이라고 집어주는 것들 위주로 확인하시면서 문제풀이 하세요. 힘내요. 나중에 공부하다 모르는거 있으면 쪽지 보내세요. 오늘은 이 정도로 줄일게요.
고맙습니다저도도움얻어갑니다..!
전 영어지문을 읽을 땐 하얀건 종이요 까만건글씨가 돼요...
제기준에선 지문을 문제풀이할땐 마음만 급해져서 내용은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고
끊어읽기, 해석만 하려고 해요
단어를 몰라서, 구문을 몰라서 해석이 안되는 게 아니라
그냥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커서인지 글자체만 보면 조급해지고
내용이해가 전혀 안되요ㅜㅜ
해석이 아니라 독해가 하고 싶어요!!!!
심지어 키워드나 주제조차 파악이 안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