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개념에 대한 소고 [+선물]
실전 개념, 수능 시험지를 받았을 때 문제를 풀기 위해 사용하는 심화 개념들
수능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해 가고 있고, 교과서 개념만 공부해서는 고득점을 달성할 수 없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고득점자나 수능 만점자를 인터뷰 했을 때,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고 하는 것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교과서”위주로 공부해서 고득점을 맞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결국 수능 시험은 교과서 개념과 괴리율이 커지고 있고, 해를 거듭할 수록 그 괴리율은 지수 함수 그래프처럼 가파르게 커져만 가고있다.
실전개념이라는 말은 수학 과목에서 부터 먼저 등장했다. 그 만큼 평가원은 당시에 수학 과목에서 변별력을 두길 원했고, 도입 초반에는 효과가 있는 듯 하였다. 하지만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학 편차가 크게 나지 않자, 평가원은 결국 탐구 영역까지 건드리게 되었다.
23학년도 수능이 그러하였듯, 현 국수영탐2 기조에서 평가원의 과학탐구에서 변별을 두는 기조는 앞으로 계속 지속될 것이다.
과학 탐구는 마킹 시간을 제외하고 20문제를 28분 이내에 풀어내야하여 국영수에 비해 타임어택 성격이 강하다. 즉 문제당 평균 80초 안에 풀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충분히 문제를 이해하고 사고할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문제를 기계적으로, 체계적으로 빠르게 풀어내는 것은 고득점을 위해 필수적이다.
생명과학 또한 마찬가지로 시험이 끝난 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풀면 풀어낼 수 있는 문제는 많겠으나, 이것은 시험이 끝나고 복기할 때나 가능한 문제이다. 따라서 생명과학 또한 실전 개념을 익혀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한 줄 (16)]
처음 길이를 나타낼 때 미지수를 도입하지 않고 비례 관계를 나타내는 가장 간단한 상수를 활용할 수 있다.
[23학년도 수능]
[출처 - 24학년도 수능 대비 실전개념 디올]
[하루 한 줄 (20)]
상염색체 유전일 때, 2n-1은 유전자량이 부족해 태어날 수 없다.
생명과학1 범위에서 2n-1이 태어날 수 있는 경우는 터너 증후군이 유일하다.
[23학년도 수능]
상염색체에서 비분리가 일어나고 정상 난자와 수정되므로 핵상은 2n+1이다.
자녀 3에서는 정상 자손에서 나타날 수 없는 대문자 수가 나타나야 할 것이므로 대문자 수는 4이다,
[하루 한 줄 총 모음 - 생1]
[생명과학 공부가 막막할 때]
[오르비북스 : 실전개념 디올 출판]
생명과학은 잘 공부하시면 1등급 받기 괜찮은 과목입니다.
그 길에 있어 본 출판 교재가 도움을 드릴 것으로 확언드립니다.
풍요로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응..
-
먼저 있었다고는 들었을 경제지리 옛날 한국근현대사, 정치, 법과 사회 등 과목...
-
여러분은 혹시 지하아이돌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링크를 제시하며) 0
솔직히 순수 재미로는 지하돌 이길 취미 없음 ㄹㅇ...
-
다른 재밌는 공부를 모르는 병신 세상에 얼마나 재밌는 공부가 많은데...
-
전문가들 “수능 논·서술형 도입 필요”…국민참여위원도 공감대 11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국민참여위원 10명 중...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
난 왜 건대경영보다 칸수 낮게나옴 ?
-
내일모레 면접인데..
-
기울기 함수라는 언급이 저때 거의 처음 나왔다 저걸 알고 기울기로 푼 사람이...
-
지금까지 놀앗네 에휴
-
아직 기출 제대로 돌리기 전인 현역이라 잘 모르는데 수능에 계차수열은 이제 아에...
-
미적 100 1
미적 100 되려면 어케 해야함? 옛날부터 꿈이였음 이번에 재수하는데 지금 수학만 오지게 하는중
-
이거 노래 좋음 0
-
N수를 한다는건 아닌데 걍 스도쿠 푸는 느낌으로 심심할때마다 수학 실모 푸는거임...
-
근데 문제풀때마다 까먹어서 증명만 오조오억번째함
-
제곧내
-
이걸 좋다 해야 하나
-
민증 4번째 재발급하러 가는길 다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지 했는데 게임한다고 내릴...
-
영어: 무지성암기로밖에 대비 못하고 지문 40개를 맨날 들여다보면서 외우느라 머리가...
-
결국 스펙 쌓고 학점 챙기기 귀찮아하는 정시파이터는 모든 걸 합격 하나로 상쇄할 수...
-
????????
-
소신발언) 난 대학 생활보다 수능 공부가 더 재밌었음 7
백날 술게임 해봐야 순수재미는 강케이 서바 풀기에 못 비빔 ㅇㅇ
-
날 말리지마 죽어죽어
-
드가자
-
지방 촌동네 일반고 다니는 학생인데 고3 등급 나오는 과목도 꽤 남았고 모고 등급도...
-
이유가 이상한 글을 쓰지 않아서라.. 난 이상한글밖에 안썼으니까 못깜
-
왜케 꼴보기 싫지
-
차라리 비키니 여자로 도배되는게 나을거같은데 그래도 개나 고양이로 도배하는 게 낫겠지....
-
이거 될까요? 점공 알려주실 분 구함…
-
수분감 뉴런 시냅스 수특 여기있는 문제 완벽하게 하기
-
점심때마다또야구틀고있겠네
-
드세고 고능한 적백녀. 나에게 빡통이3끼라고 매도하지만 결국은 데레데레하는 적백녀...
-
독감 걸리면 ㄱㄴ
-
그만하는게 낫겠죠?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 한거 같다는 자신도 있고 나름 저 스스로의...
-
저 말고 앞에 빠질 분인데 고려대식 658.69 이거 고대 교육학과 되나요? 점공...
-
개놀라서 바로 글 모아보기 봤는데 아무 얘기도 없길래 안 뜬거죠?
-
형은 그냥 인스타 본계를 깠어.
-
1. 오르비에 #~# 사진을 올린다 2. 산화된다.
-
기본회계 혹은 일반회계라는 표현이 더 맞는거 같은데
-
설연휴 시급버닝타임인데 시간놓쳐서 신청못함->대타라도 알아보는데 주말꿀대타 잡아놓고...
-
어릴 때 읽은 책이 아직까지도 국어랑 사탐을 멱살잡아줌
-
머리 잘라버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관리를 제대로 해보려구...
-
국장은 나에겐 누구보다 비싸게굴면서 세력의 장난질에는 몸도 마음도 다내주는 여자와...
-
계산하다가 먼가 싸함을 느끼기
-
Monthly audience 꽤 많네
-
세무사임뇨 회계사임뇨
-
시발점, 어삼쉬사 3회독 하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요? 3
수학을 백분위 80 정도까지는 받고 국어랑 사탐 111로 받쳐주는 구성을 생각하고...
-
왜냐면 방 좀만 더 치우면 되고 밥도 먹어야댐.
-
생명 다시 기출 풀어보고 있는데 시간 재고 풀어야될까요? 빨더텅마냥 풀세트로...
-
요즘 루틴 0
아침 8시:독서 지문 3개 분석+최대한 지문 이해하려고 노력 김동욱 해설 강의 들음...
칼럼 감사합니다!
하하호호님 가는 길에 밝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