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드네요
현역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숨 한번 돌리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고
수미잡이라고는 해도 나름 3,4월 모평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도 얻고 그랬습니다
정시 욕심내고는 있지만 특목고생인 터에 학종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지라
5월 내신 준비에 4월 한 달 다 쏟고 체육대회니 뭐니 하며 하는 둥 마는 둥 5월 보내고 나니 벌써 6월이네요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더 길어졌고 책을 보고 있는 시간 또한 더 길어졌는데
전만큼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
6월 모평이 코 앞인데 벌써부터 지치네요
따끔한 직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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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9시에 독서실 문 열때 오셔서 1시에 마칠때 집에가세요
안광지배철이라는 말을 실제로 느낀 건 그 형이 처음이었어요;;
저도 특목인데 특기자/논술/정시 골고루 챙겨야 되는 입장이라 태셋부터 논술까지 잡다한거 한다고 시간쓰고 정신분산되더라구요ㅠ
저희 반에 3평 400인 친구는 머리가 더벅머리인데 이유가 머리자를 시간이 없어서래요ㅎ
사실상 방학 때 면접준비+수시원서+논술 준비하고 2학기때 면접준비같은거 한다고 치면 7월까지가 사실상 오롯이 공부할 수 있는 시기더라구요.. 매일매일 최소 5시간은 밑지고 들어가는 게 현역인데ㅠ 같이 힘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