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 성적 상담... 한 번 더 하라고 할까요?
제가 요새 트렌드를 도저히 모르겠어서...
저도 시험을 보고 있긴 하지만..
현 기조에 더 강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서부터 과외해준 학생이 있는데
21(수리가형시절) 수능 성적
국어 5등급 수리가 7등급 끝자락 외국어 2등급 화학1 5등급 생명1 7등급...
작년 수능 안봄
올해 수능
국어(화작) 3등급 초반, 수리(미적) 3등급 초반, 외국어 2등급, 화학1 4등급 지학1 4등급...인데...
제가 직장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문과로 돌려서 공시나 고시 준비 할지, 본인의 꿈인
메디컬을 갈지 부모님이 상담하시는데.... 예전같음 본인의 꿈을 따라가라 할텐데...
제가 같이 시험 봐보니 ... 요새 시험 조금만 실수해도 잘하는 사람도 나락 가는 것 같아서.. 섣불리 말을
못하겠어요... 저 정도 오른 학생이면,,,, 한번 더 이과로 도전하라고 말해도 제가 무책임한게 아닐까여? ㅠ ㅠ 어렵네요
남의 인생을 상담해주는게... 부모님과 학생 모두 진지하셔서...
(성적은 학생 허락맡고 글 씁니다.)
이 글 읽은 모든 분 다 원서 영역 승리해요 .... 저도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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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홍삼에 대한 말들 중엔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인삼 먹으면 열이 오른다'...
아 학생이 화지가 아니고 화생이라고 하네여 ㅠ .
메디컬?? 수능 전국 1000등이내 의치한 2000등이내 약대인데 5개이내로 틀려야하려면 너무 먼길같음
하..그냥 문과로 보던지...지금 맞춰가든지 하라고 말해주려합니다
많이 오르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