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 질문받습니다.
아무래도 남에게 설명할수 있는 수준에 올라야 최고가 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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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계의 변절자라 불리는 생지충입니다.ㅠㅠ
패션이과 생지충 반갑ㅠㅠ
올해수능보는사람인데 지1처음시작하는데요 1단원하고있는데
원래 이렇게 개념들이 연결된 느낌이없이 막 여기저기서 뒤에 단원에 나오는 용어가져오고 ..그냥 암기하는거밖에없는건가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함 오지훈t지1 듣고있는데,,
연결된 느낌이 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빨리 개정됬으면 하는 부분이죠..
천체뺴고는 그냥 암기 해야죠 뭐.. 사실상 천체랑 외내행성 이 2문제 빼고는 전부 쌩암기 해야합니다.
저의 방법을 먼저 소개 하자면 ebs수능특강 사자마자 15일만에 잡고 다풀었습니다. 수특에 비가 죽죽내려도 그냥 풀었습니다. 그리고 해설 옮겨적은후, 틀린문제의 해설+수특기본개념+수특양날개에 있는 자잘한 개념들까지 남김없이 정리노트에 박아 넣었습니다.
벌써 저만의 정리노트가 3번째 개정중이네요..ㅎㅎ
3번째까지 하게된 이유는 문제를 풀다보면 수특에 있는것 뿐만아니라 채워지는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노트 쓰다보면 추가할게 많아 난잡해 지면서 개정을 계속 하게 되죠..
이런 과정을 계속 하다보니 저절로 그냥 외워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생12 지12는 정리노트가 꿀인것 같습니다.
장황하게 답변을 단것같아서 죄송합니다.
요약하자면 정리노트를 만들자가 핵심인것 같습니다. 인강은 뭐 신청하셨다면 할 말이 없지만 제생각엔 자기 스스로 정리노트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지엽 어떻게 대비하셨죠?? ㅠㅠ 수특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부실할거 같은데
감사합니다!
수특문제해설에 있는 말들이 수특 기본개념페이지에 많이 없다는건 잘 알고 계시죠??
지엽대비는 그런 수특해설지+ 수특기본개념+수특양날개의 조그만글씨+매달치뤄지는 모평학평사설+ 기출문제집 으로 완벽대비 가능합니다.
수특 정리하실때 제일 기본팁은 한글자 한글자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 해설지도 꼼꼼히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지1 단권화 노트 만들고 있는데 꿀인가요?
제 예를 들자면
고3때 대충 지과하면서 10월 2등급 찍고 수능 5등급 찍었습니다. 단권화노트는 귀찮아서 안했었습니다.
그러다 재수하는 지금, 벌써 3번째 단권화노트 개정중입니다. 그 배껴쓰는 작업을 3번했다는 소리 입니다.
3월전국모고 3(단권화노트 초본 마무리시기)->3월 종로월례 3(두번째노트 시작)->4월전국 2(두번째 노트 중반)-> 4월 종로전국 만점(두번째노트 마무리후 기출돌리던중)
이렇게 성적이 올랐습니다.
최소한 생12 지 12 에서는 단권화노트가 최고라 할수 있겠네요
음... 작년 수능 생1 지1 11로서 단권화 노트는 오히려 잘못하게된다면 독이 될수도 있을거같네요.. 아예 새로 만들어버리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뿐더러 효율이 제대로 나지 않는거 같아서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서도 저같은 경우는 오지훈 백호 서브노트에다가 다 정리했었습니다. 사설이나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지엽적인 개념들이요. 그리고 만들고 보지 않는다면 정말 그냥 베낀것에 불과해요.
맞습니다. 지금시기에 단권화 예전꺼 다시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책보면서 새로 정리하는건 저도 비추합니다.
저는 2월초부터 2월 중후반까지 딱 정리끝낸 케이스라 그 이후부터는 님처럼 서브노트에 새개념 추가하는 식으로 활용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5월이니 아예 초반을 만들시기로는 너무 늦은...
숲이 줄어들면 반사율이 증가해서 지구온도가떨어지나요?
그건 맞는데 숲 자체가 생물학적으로 생각해보면 탄소 감소를 시켜주는 역할을 해서..
지구과학쪽에서 보면 알베도랑 연관시켜야 하니 님 말씀대로 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한데 또 탄소순환단원보면 반대인 애매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질문은 딱히 대답을 드리기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목성은 달과 같은 위상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나요?
예 외행성이기 때문입니다. 아예 상현 하현같은 모양새도 없고 망에서 조금 가려졌다가 다시 망이되고 이런 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생1 하나만 더 쪽지로 질문해도 될까요?
네 괜찮습니다
현역인데 화1에서 지1으로 갈아탔습니다. 우선 사설인강으로 개념잡으면서 완자, 수특풀고 다푼다음에 기출돌릴 생각인데 기출 언제부터 돌릴까요?
6평 이후부터 하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하지만 기출풀면서도 개념은 놓치지 말아야 하는게 핵심!
하루의 길이는 태양이 남중~다시 남중할때 까지의 시간이다. 수성의 자전주기가 59일이고 공전주기가 88일 일때 수성의 하루의길이는 약 몇일인가 서술하시오.
수성이 남중시점에서 자전 한바퀴 삐이잉 돌동안 태양은 남중위치에 없습니다. 이미 공전주기의 3분의 2 즉 8개월이 지나 있기 때문이죠..
자전3바퀴 즉 공전 2바퀴를 돌아야 비로소 태양이 남중한 위치에 오게됩니다.
따라서 59랑 88 최소공배수 근사값 178~9 입니다.
천체 인강들으셨나요? 행성 역행 내행 기출문제가 개념이랑 좀 괴리가 있는데 이 부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솔직히 문제가 별로없어서 많이 풀어볼수 없는 영역이긴 합니다.
대신 그쪽영역의 장점은 비슷한 문제가 무진장 많이 나온다는것이죠
예를들면 달옆에 목성이 있는 사진이라던지, 커다란 달사진 사이를 행성이 가로지르는 사진, 외내행성의 순행역행궤도 사진 이런건 정말 많이 빈출되는 사진들이 거든요.. 만약 단권화노트를 만들고 계시다면 이런그림도 직접 그려서 넣어보는 작업도 해주시면 도움이 될것같고, 단권화노트를 만들고 계시지 않으시다면 그냥 저런 그림에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 글 스크랩할게요 지우지 말아주세요ㅜ
재종다니는데 천체먼저학원에서햇고 1단원끝나가는데요 기출한번1단원풀어봣는데 뭔가또처음보는내용도나오고하니까 끝이없네요 4단원보다도 123단원이더걱정이에요.... 이게지엽인지 아닌지 지1이처음이라 잘모르겟고 ㅜㅜ 어차피 6평은 아는것만 맞추자는 생각이고요 9월이면 점점윤곽드러나니까 끝내려고하는데 수특에서 새롭게된개념만 다정리하면 6 9 평 슈능에서 지엽커버가능한가요???사설은 상관없고요 9하고 수능을위해서 수특 하고 마더텅만 할려고요 모르는거 님말씀처럼단권화하고요 ㅠ
조아요 ㅎㅎ 저는 지금 토요일 1시간 마더텅푸는시간 일요일 4시간 단권화 시간으로 공부시간 잡고 있어요! 몰아서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과탐자체가 재미있어서 평일에 조금조금씩 깔아놓으면 더 하고싶게 되서 계획이 망가지더라구요
인강은 어떤 선생님 들으셨나요?
고2에서 고3되는 겨울방학때 최석영선생님꺼 강의들었습니다.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그다지 도움되진 않았구요( 물론 제가 대충한 이유도 있지만..)
천체쪽은 정말 우월하신 분이라 저도 지금 최석영선생님 천체특강 따로 신청해놨습니다.
하지만 123단원은 그다지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네요.
저는 혼자하는 공부를 추천해 드리지만 정 인강을 듣고 싶으시다면
123단원+천체좌표,외내행성,달 제외한4단원 오지훈쌤이나 김지혁쌤 들으시고 최석영쌤 천체특강 들으시는거 추천합니다
그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따라 지형이 있잖아요.
퇴적암 지형에 마이산, 고군산군도 뭐이런거요!!
이런거의 세세한 특징까지 외워야하나요? 전 그냥 이지형이 어느 시대 무슨 암으로 이루어졌는지 정도만 외우는데 세세한거 까지하면 너무 헷갈리더라구요ㅠ.
그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따라 지형이 있잖아요.
퇴적암 지형에 마이산, 고군산군도 뭐이런거요!!
이런거의 세세한 특징까지 외워야하나요? 전 그냥 이지형이 어느 시대 무슨 암으로 이루어졌는지 정도만 외우는데 세세한거 까지하면 너무 헷갈리더라구요ㅠ.
그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따라 지형이 있잖아요.
퇴적암 지형에 마이산, 고군산군도 뭐이런거요!!
이런거의 세세한 특징까지 외워야하나요? 전 그냥 이지형이 어느 시대 무슨 암으로 이루어졌는지 정도만 외우는데 세세한거 까지하면 너무 헷갈리더라구요ㅠ.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 각각의 지형들
선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각각의 지형들
이렇게 외우시면 됩니다.
이정도만 해도 되고, 대신 변성암의 특징인 편마구조, 퇴적암의 특징인 연흔 건열 등등 이런건 외워두시는게 좋습니다.
웬만하면 광역변성 접촉변성같은것도 외워두시는게 좋아요.
주기적으로 봤을때 올해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러므로 완전 꼼꼼히 해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