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면접 후기입니다. 느낌상 시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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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근데 뭔 대기실이 고등학교 교실같을까요? 제가 반수생이라 그런지 을지대 캠퍼스와 시설이 그렇게 초라할 수가 없더군요.
각설하고, 아래쪽에 오전반 문제 적어주셨으니 생략하겠는데요,
완전 교수님 앞에서 소설쓰고 나옴 ㅋ
좉 to the 망 ㅋ
제가 3번 면접실에서 봤는데
교수님 한분이 끊임없이 틱틱대심 ㅋㅋㅋㅋㅋ
잘 이해 못하겠는데~ ㅋ, 헷갈리네~ ㅋ, 그거 말고 해결책 없나?
...................?
레알 벙쪄서 당당한척 하는데 교수님 하품하심 ㅋ
날 당황시킨 질문 :
자네 유급당하면 어쩔건가?
........네?
그러니까, 성적 안나와서 유급 당하면 어쩔건데.
아...(그 후로 옆에 학생들이나 선배들한테 물어봐서 유급 안당하겠다는 식으로 말함ㅋ식은땀 뻘뻘)
그 후로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나오는데
하늘이 샛노랗습니다 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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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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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들은 인근 병원들 영안실로 이동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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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장 대부분이 마무리 되었겠지만... 사상자 더 나올거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수고하셨어요ㅠㅠ
↓ 이분도 3번방에 한 교수님이 까다로우셨다는데...
원래 다 그런분 한분은 계신것같아요ㅠㅠ
그거 일부러 그러시는거같아요 근데 ㅋㅋㅋ 순발력이나 그런거 테스트하려고
헐....전 4번인가... 거기서 했는데 끝에서 두번째인곳이요
코너 꺽어서 바로있는교실..
거기가 4번맞죠?
완전 좋으셨는데; 왼쪽분이 조금 표정안좋고 말을 아예안하셔서그렇지...
나머지두분은 말 좋게해주시고... 웃으시고 편하게해주심;;; ㅠㅠ
적성은 1번했는데 수능보고 공부하나도안해서 다까먹고.. 대충 기억세포의 유무 그런쪽으로 말하고
인성 3번은 잘 말하고.. 면접분위기가 넘좋아서 기분좋게 나왔는데 적성1번이 걸리네요ㅋ
면접분위기좋으면 오히려 탈락이라던데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드는..
전 인성 1번 말했는데 소설쓰는 도중에 커트당함 ㅋㅋ 그 교수님이 커트하신 후
우리학교 교육 이념이 뭔지 아나? 라고 하시길래 당황했더니
" 1차 의료인을 양성하는거지 세계적인 의료인보다는 " 면서 제가 계속 말해온 것 단숨에 무효화 시키심 ㅋㅋ
I just activated HIS trap card 이런 느낌 ㅋㅋㅋ
저 오후반 2면접실 첫번쨰에 했어요 ㅎ''';' '; 여긴 괜찮던데;; 적성 2번했더니 헌혈해본적 있냐고 물어보고 혹시 혈액 한팩에 몇cc인지 아냐고 물어보네요 ㅎ
아 글구 혹시 혈액 한팩에 몇cc인지 아시는분 답변좀요 ;
400cc로 헌혈합니다 ㅋㅋ320cc는 여자가하는건가 ㅋㅋ
ㅇㅇ 그래서 400cc요 했는데 헌혈이랑 수혈이랑 cc같나요?
그건잘;;인터넷쳐보시죠 ㅋㅋ
절대 못잊음 그 머리 절반 벗겨진 교수님 ㅋㅋㅋ 맨 왼쪽에 계신 그분!!!
길가에서 만나기만 하면 한마디 해야겠음... 점수좀 잘좀 주세요~ ㅜㅜ라고 ㅋㅋ
ㅋㅋㅋㅋ그분ㅋㅋㅋㅋㅋ
혹시 1면접실에서 면접본 분 없으신가요??? ㅋㅋㅋ
전 그 맨 왼쪽에 계신 남자 푸근한 교수님이 참 인상적이던데 :;;;
근데 다른 면접실에도 여자교수님 계시던가요??? ㅎㅎ
5번방엔 안계셨어요~
어 저도 1면접실ㅋㅋㅋ 왼쪽푸근한 교수님+가운데여자교수님좋던데.. 오른쪽분은 말을안하심ㅋ
면접이 영향력이 클까요
면접 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