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y Roy [61583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2-10-25 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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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경건(국숙숭)논술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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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직후 논술대학 압축반을 시작합니다.


수능 직후 응시하는

서강대 / 성균관대 / 경희대 / 건국대 / 동국대 / 숙명여대 / 숭실대 

압축강의 형태로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참여 가능

수능 직후 동영상 참여 가능




압축이 아닌 압착적 인문논술


출제의도에 딱 맞춰 

(답안지에) 직격탄을 날린다는 의미에 대해



★ 디오르비 수능직후 대학 압축반 수강신청 (02-522-0207)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14/l



무엇을 압착하여 보여주는지에 대해

"문장 하나, 단어 하나, 심지어 문장부호 하나에조차도, 이 논술 답안은 ‘누가’ 채점할 것이기 때문에 이 문장보다는 저 문장이 출제의도에 맞겠다, 이 답안에서 이런 내용까지 논리적 추론을 기대했기 때문에 이 조사를 빼는 것보다 넣는 게 더 정확한 답이겠구나……라는 식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학생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판단 과정의 알고리즘을 도식적으로 풀이한 것이지, 실제로 이런 식으로 언제나 의식적으로 판단하면서 답안을 써 내려 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학생에게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논술을 준비할 시간이 있다면 논술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런 판단을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은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이걸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 안에 압착적으로 해 버린다면 아마 뇌에 과부하가 걸려 미쳐 버리고 말 겁니다. 아니면 뇌가 파업을 해버리는 통에 멍해져서 아예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는 상태가 되거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연기를 썩 잘하는 배우에 비유하곤 합니다. 물론 배우는 연기에 앞서 캐릭터를 분석하고 지문에 있는 대사 한 마디 몸짓 한 동작조차도 그 의미를 꼼꼼히 재확인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대사 한 마디, 몸짓 한 동작을 할 때마다 이 캐릭터는 어떤 성격이고 이 동작은 어떤 효과를 주어야 한다는 걸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연기를 한다면 아마 아주 부자연스럽고 뻣뻣한 연기가 될 겁니다. 그보다는 그 캐릭터에 ‘몰입’한다고 하죠. 그냥 그 인물이 되는 겁니다. 내가 이미 그 인물이기 때문에 그걸 일일이 다 의식적으로 머릿속에 떠올릴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그리고 그 인물‘로서’ 직관적으로 말하고 몸을 움직이는 거지요. 물론 그러려면 연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충분히 그 인물을 분석해서 자기 안에 소화하고 있어야만 하겠지만요. 그렇게 내가 아닌 어떤 인격에 ‘몰입’해서 내 안으로 ‘소화’해내는 과정을 저는 ‘내면화’라고 표현합니다. 이 내면화를 압착 강의에서는 단시간 내에 소화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조건은 난생 처음 논술을 하지만 평소 국어 비문학 독해에 대한 능숙도가 웬만큼 있거나, 과거에 논술을 조금이라도 해 본 경험입니다. 이러한 조건만 있다면 제가 전하는 말들을 통해 대학 출제자가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논술적으로 더 중요한 필수 내용은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무엇을 미친 듯이 강박적으로 반복 연습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겁니다. 학생이 대단히 영특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솔까, 바보 아니면 이해됩니다. 

 

‘논제의 숨겨진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제시문에서 어떤 내용만을 읽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출제자(채점자)가 이 답안에서 추가적으로 요구하거나 허용하는 내용은 무엇인가’를 흔히 그 논제(문제)의 ‘컨셉’이라고 합니다. 컨셉은 모든 내용(정보)를 빠짐없이 물어보는 게 아니죠.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무엇이고, 이 주제를 담은 범주는 어디까지이고, 이 범주에서 서술해야 하는 키워드는 무엇과 무엇이다,를 알아먹고 서술하는 거예요.

 

다시 강조하지만 논술 답안을 구성하는 준거는 그 논제와 제시문이 만들어 내는 컨셉입니다. 이 컨셉을 알아먹고 쓰면 답이고, 이 컨셉을 모르면 꽝입니다. 물론 꽝이어도 논술점수 70점은 나옵니다. 그러나 결단코 합격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의 귀중한 이 시간(시점)에 “수능 직후에 있을 논술을 위해 늦게나마 이것만은 꼭 알려 주겠어”, “현행 논술에서 요구하는 바를 분명히 각인시켜 주겠어”, “단시간 내에 합격 답안을 쓰기 위한 역할 연기(roll-playing)를 집중적으로 연습시키겠어” 가 이 압착 강의의 의도이자 목표입니다.

 



[서강대 인문사회계열, 성균관대 전계열, 경희대 인문체육계열, 건국대 인문사회Ⅰ]

★ 압축 4회차로 구성

1강, 2강 논술 공통 유형 핵심 가이드

3강 대학별로 주요 포인트 해제 가이드, 여러 학교 동시 참여 가능

4강 본인 지원 대학 1곳을 지정하여 첨삭 가이드, 접근 방법 가이드


[서강대 경제경영계열, 경희대 사회계열, 동국대 전계열, 숙명여대 전계열, 

숭실대 인문사회계열]

★ 압축 3회차로 구성

1강, 2강 논술 공통 유형 핵심 가이드

3강 본인 지원 대학 1곳을 지정하여 첨삭가이드 + 접근방법 가이드



★3강과 4강 동일한 학교로 선택 -> 가능

  3강과 4강 다른 학교로 선택 -> 가능



<Stoney Roy 수능직후대학 압착강의 추천 대상>

논술경험이 있으나 여전히 논술 기본기가 부족하다 여기는 학생

6장의 논술 원서를 넣었으나 스스로를 비하하고 의심하는 학생

수능 직후 대학에 대한 대비가 급하다고 여기는 학생



오로지 디오르비에서만 진행합니다.

현강 + 라이브 + 수능 이후 동영상 강의 모두 가능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참여가 불가한 학생은 수능 직후까지 접근 권한을 드립니다.


★ 디오르비 수능직후 대학 압축반 수강신청 (02-522-0207)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1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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