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허수 [1059045] · MS 2021 · 쪽지

2022-10-10 18:29:29
조회수 12,826

근본사탐과목 '경제지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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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지 너무나도 오래된과목이니 글의 내용이 정확하지않을수는 있다.

문과시절이였던 나는 한국지리,세계지리,경제지리를 수능사탐과목으로 공부했으며 탐구3과목시절 한지세지를하면 경지는 무조껀 끼고가는게 국룰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경제지리는 과목이름에 '경제'가 들어간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선택자수는 꼴등인 과목이였다. 꼴등이여도 선택자수로만 보면 2만명은 넘었다. 심지어 이게 마지막해라고 곤두박질친게 이정도였다. ('경제'가 3만이넘었던시절이니)

나는 진짜 바보였던게 내가 수능보는해가 경제지리 마지막해였다는걸 기상샘이 인강에서 알려줘서 아주 늦게알았던기억이있다.


경제지리가 꿀인 이유는 이기상 샘의 이것이 개념이다가 30강도 안되는 수준의 분량의 과목이였다. 수학계산을 열심히 하고계시는 이기상샘을 볼수있는 유일한과목이였다. 체감상 공부하면서 느낀건 세계지리의 절반정도의 분량이였다. 한지,세지와 겹치는부분도 매우많아 한지,세지 공부를한다면 단독공부량이 30%정도였다. 한지와 세지를한다면 10문제는 맞히고간다는 소리다. 그럼에도 경제지리는 변별이 항상 가능한과목. 그이유는 닉값하려고 그래프와함께 계산문제가 킬러로 등장했다. 입지론 3대장은 경제지리 선택자들을 항상 울리는 파트였다.


킬러 유형 1. 튀넨의 농업 입지론

이딴게... 지리? 할정도로 극악무도한 비쥬얼. 

 실제 수능에서 마주치면 숨이 턱 막힌다.




킬러 유형2. 베버의 공업 입지론

나형 선택자들이 가장싫어한다는 도형이 들어간 계산문제




킬러 유형3. 크리스탈러의 중심지 이론

사탐에서 파이가 나온다? 뭔가 또 따로 그려야 풀수있다는 뜻이다



그 이외의 문제들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이렇게 한국지리,세계지리랑 겹치는것도 많고해서 각각의 과목에 흡수되어 수능과목에서 없어진걸로 알고있다.


순수실력으로 실력만큼 점수가나와서 가장좋아했던 과목이였다.

글쓰면서 밥먹은거 소화다했다.

2023수능 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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