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T] 이것도 비문학이닷! (2일차)
02 [비문학] 물수제비의 원리_조건인과변수.pdf
'이것도 비문학이닷' 2일차 자료 올립니다.
1일차에서는 조금 난해한 LEET 지문을 다루었는데요
오늘은 다소 평범한 지문입니다. '물수제비'를 통해 역학 문제를 이해하는 지문인데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과학지문 독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 인과, 변수에 관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지문입니다.
오늘도 머리들고 당당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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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짓 없어서 뻘글 싸지르는 중이니까 이거라도 보고가셈ㅋㅋ 적당히 잘 넣은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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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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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0
혼또니 오모시로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ㅇㄹㅇ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소중히 쓰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3번에 5번이 답인건 이해가 가는데 4번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수제비를 최소 한 번 이상 튀게 하려면 시속 1km 이상은 되어야한다는데 이 문장이 결국 시속 1km 미만으로 하면 물수제비가 안 튄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네. 가끔 생각을 너무 깊게 하다 보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자세입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문제가 요구하는 것은 해결의 실마리입니다.
4번 선지는 해결방법과는 오히려 반대일수 있겠지요.
한 번 이상 튀기위한 조건을 이야기한 것이니까요.
그러데 만약 선지에서
"시속 1킬로미터 미만이면 물수제비가 한 번도 튀지 않는다"라고
진술되었다면 이는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보기>를 보면 지구로 귀환하는 방법이지 시속 1킬로 이하로 추락하는 방법을 묻고 있지 않으니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기는 합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문제가 요구하는 것은
지구 대기권에서 튕기는 문제에 대한 해결인데
4번은 오히려 튕기기 위한 조건을 제시한겁니다.
학생과 같이 지문에 주어져 있는 정보를 역추론해서 이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이럴 수 있지 않은가?라는 접근은 비문학에서 오답을 내고 함정에 빠지는 많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글로 쓰는 것이라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비문학은 주어진 정보 내에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질문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