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T] 국어 3-5등급 탈출 !! = 시문학 칼럼 4
시문학 칼럼시리즈 4-오르비 클래스 김현종 T.pdf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어 파이널에 백날 풀어도 단어 계속 안외우면 답이 없어짐... 해외나갔다온사람 제외
-
어떤가요 학교 옮기고 과외로 돈벌면서 반수할거 같은데 집에서는 죄송해서 못있겠음 ㅜㅜ
-
공식이랑 개념 훑는 용으로. 그리고 시발점에 교과 외 수능 개념도 웬만큼 나와 있음?
-
아무리 망해도 2는 뜨는데 1은 반반인 상태...
-
매번 기만글에 긁혓는데 걍 . 지금은, 나랑 원서 같이 안쓰니까 타격이 읍ㄱ다 ㅎㅅㅎ
-
실모 못풀겠다 0
무엇이 나를 이렇게 압박하는가
-
코로난가..
-
오늘도 역시나 0
앞쪽에서 뻘짓하다 놓친 문제들이 너무 많구나 수능땐 꼭 풀자...
-
84 -22, 28~30 공통은 수열빼곤 다시봐도 엄임 거칠과정이 그렇게 적은건...
-
단어장 사러가야지... 옛날에 파일로 만들어둔걸로 하니까 잘 안 외워짐 너무 가까워서 그런가
-
국어 실모 저점이 80점대면 백분위 90이상은 뜨겠죠? 3
아무리 못봐도 83 84는 유지하는거 같은데 문제는 고점도 안높고 오락가락 ㅈㄴ함...
-
5회차 한 문제도 안 틀리고 다 맞을 정도면 수능 때 3은 안 뜨겠죠? ㅈㅂ
-
이따 학원 가서 먹을 커피 추천좀... 맨날 아아만 먹어서 질리는데 콜드플레이나...
-
고대 영어 등급당 3점 감점인데 3점이면 수학 표점이나 원점수 기준으로 몇정도 차이나는거임?
-
어ㅏ... 너무 좋다 진짜 과제장 품절은 뼈야프지만 매우 만족중 1등급 가보자구
-
선천적인 것에는 별로 생각 없는데 어느 정도는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상한선이...
-
대성 프리패스 구매했다 …. 열심히 해야지!! 대성프리패스 아이디 우리 같이...
-
해주세요.. 4등급이 실모 ㅇㅈㄹ 기출이나 하세요 ㅋㅋ 라고 하시지 말고 난이도...
-
"학교밖청소년 모평 응시료 지원" 권익위 권고에도 당국 '뒷짐' 11
여가부 내년 예산안에도 미편성…김남희 "차별적 처사 개선해야" (서울=연합뉴스)...
-
근데 중독성있음
-
부모님께 죄송함 6
-
돈복사기계네
-
22회부터 무난한 난이도라는데 시간안에 못풀겠음 그리고 27회 <== 이렇게 내면...
-
텝스나 토플같은 성인영어 준비하시는 분들은 무슨 단어장 보시나요??? 0
어떤책을 보시나요???
-
사회문화 교과 내용에서 농업 사회에 대한 내용이 빠진 건가요? 아니면 그냥...
-
진짜 갑자기 올리는 18
나의 6모 성적 그냥 많이 안바라고 6모처럼만 받았으면....(이게 많이...
-
30점대 초중반 나오는데 정상인가요? 제가 잘못된건가 의심되네요 임정환 현돌은 잘나오는데ㅋㅋ...
-
허리 진짜 존나 아픈데 11
원래도 허리 안 좋은데 요즌 공부한다고 의자에만 앉아있으니까 미칠거같음 스카 의자...
-
전국수바 16회 0
저만 어려웟나요… 중간에 턱턱 막혀서 멘붕왔는데 ㅜ
-
두 양수 ab면 0
서로 다를 필요가 없는거구나!! 이거 때문에 6평 29번 10분동안 풂..... 아.
-
아닌가
-
시바... 39점 말이됨? 근데 1컷 45 머임.... ㅅㅂㅅㅂㅅㅂ좆됐다
-
이감 오류 4
지향점을 상실했다는건 지향점이 있었다가 없어진걸 의미하는데 보기에는 “특별한 지향점...
-
제 아이디 입력해주시면 추천해주신 분과 제게 모두 만원권이 증정된다고 합니다!...
-
점수가 89 90 88 89 88 88 89인데 ㅅㅂ
-
17일 애매하게 보내면 지금까지 잘 나오던 탐구가 한순간에 4가 뜨고 별생각 없이...
-
9모 5등급 받고 구문훈련 정도 했습니다. 3등급이 목표입니다. 2022부터 6 9...
-
심 수강생이라 연계는 안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좀 하긴 해야할거같아서요 혼자...
-
수능날 3뜨면 좋겠다.....ㅜㅜ 시간투자 진짜 많이한거같은데 어케 1년동안...
-
15, 30 틀려서 92점입니다 14번은 90도 회전이 보여서 기하적으로 풀었습니다...
-
얼버기 3
ㅎㅇ
-
현대시: 단가육장 현대소설: 조웅전? 서대주전? 고전시가: 서울 1943년 어쩌구...
-
수능보고 다음주에 해볼까해요..
-
BBQ 4마리를 곁들인 모의고사 해설지 배포 + 당첨자 발표 1
안녕하세요! 저희는 문항을 출제하면 도파민이 나오는 출제자들이 모인 문항 출제...
-
그래도 해야겠지…?? 이따 다시 기어 들어갈 것 같기는 한데 잠깐 탈출함ㅋㅋㅋㅋㅋ...
-
개멍청해보여서 한대 쥐어박고 싶음 넘기엽따
-
(2017 고속성장)연고대 문과 차상위과가 왜 펑크사태인가 1
누백오류? 수시이탈? 그게 아니다. 연고대 문과, 특히 상위과는 서울대 문과로...
-
지금와서 고작 2주에 본질적인 독해력 해석력을 기를수있다느니 그런 사짜들의 개소리를...
-
통역사고 크게 쳐서 이거 까딱하면 퇴사각 아님 지방발령 각일듯 ㅋㅋㅋㅋ 통번역의...
시적화자가 바라보는 대상을 찾쑵니다!!
대상 찾은 다음에 정서도 찾고 태도도 찾아야 합니다.
....^&^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좀 많이 감동이네요 마닳을 봐도 이러이러하다 끝 인데 네가 처음 시를 보면 너의 생각의 방향이 이쪽으로 향해야 한다 따라서 따라서 이러하다...
끊어서 문제푸는것은 해오던 건데 저런식으로 이용이 가능한것도 놀랍네요
무릎팍을 탁치고 갑니다 정말 시를 이렇게 봐라라고 사고를 긁어주는건 저에겐 처음이네요 화자가 중요하다 주제가 정서 이렇게 써놓은 책은 많아도 이렇게 사고의 흐름 안에서 찾는다는게 놀랍고 서사문학도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최고네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소수라도 이 자료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텐데...했는데 이런 답글을 받을 때마다 정말 힘이 납니다.
소중히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문학 약한데 ㅜㅜ 감사합니다 칼럼 자주 보고있어요 ㅎㅎ
네 .. 저도 감사드려요.
열공하세요.
매번 감사합니다. 정독하고있습니다 ㅠㅠ 감동이에요
아 정말 고맙습니다.
더 좋은 강의와 더 좋은 자료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칼럼 비문학부터 짜투리시간에 보고있습니다
마닳책을 거기에 적용하면서 풀면되죠?? 근데 마닳 관점이랑 많이다를거같아서 그냥 다른책 사버릴까ㅏ요?
능서불택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비문학 문학칼럼을 접해다면 가까이 있는 문제집부터 적용해보세요. 무엇이든 다 됩니다. 마닳의 관점으로 공부하지 마시고 본인의 관점을 개발해서 공부하셔야 금방 등급상승이 이루어집니다.
본인의 관점으로 만들어야 진짜 공부입니다.
그런 면에서 가장 기본을 알려드린 것입니다.
열공하세요.
우와
사고방식까지 다 알려 주시네요
혹시 비문학도 쓰실 생각 있으신지?
비문학 칼럼은 이미 끝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3-5등급 학생들을 위한 비문학 칼럼입니다.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1 = http://orbi.kr/0005687082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2 = http://orbi.kr/0005694612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3 = http://orbi.kr/0005704481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4 = http://orbi.kr/0005745779
참고하시고 열공하세요.
혹시 문학개념어는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을가요...
해석은 이제 자신있는데 보기친구중에 가끔 묘한 아저씨가 납치해서....
구체적인 보기를 예로 주었으면 더 자세한 말씀 드릴 수 있으나 두 가지라고 봅니다.
1. 문학 개념어를 몰라서 틀렸다면 그것은 경험에 의해 고쳐지는 것이고 다시 재확인하며 공부하면 됩니다.
2. 문학 개념어를 알고 있는데 틀렸다면 그것은 본인 능력과는 상관없는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수라고 봐야 겠죠... 물론 실수도 실력이라고 보는 분도 계시지만 정확하게 끊어읽는 습관을 갖춘다면 무난히 그런 실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문학개념어 정리를 잘 못해서 틀렸다는 것보다 실수로 틀린 것이라면 틀린 문제에 대한 대처를 누적시키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열공하세요.
아 2006 9월 모평 38번에 섬세한 정서 표현을 위해서 에서
섬세한 정서 표현이 대강은 알지만 그게 문제에서 의미를 몰라서 자의적 해석을 할수밖에 없었거든요 섬세한 정서 알지만 이것이랑의 관계 이렇게되니 모르진 않지만 누군가한테 이러이러해서 요건 답이 아니다 라고 말할 수준이 안되서요
선생님한테 문제를 보내주실래요 ?... 2006년, 2007년, 2005년 9월 모평을 아무리 찾아도 38번에는 전부 비문학 지문인데.... 제가 못 찾은 건지...댓글로는 답을 달기가 힘들어요.
문제를 보내주시면 정확한 답을 드릴께요....
대신, 답은 항상 구체성을 띄어야 합니다. 출제자의 기분에 따라 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만큼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 섬세한 정서표현이라고 하는 부분은 다소 추상적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섬세하지만 누구에게는 둔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 모두 만족하는 섬세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답은 되기 힘들겁니다. 아마도 보기로는 나와도 답은 힘들죠... 누가봐도 객관성을 띄어야 하는 것이 답이니까요....
그리고 문학용어에 섬세한 정서표현은 없습니다.
정서표현이 하나라도 나오면 직접 표현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도 섬세한 정서표현은 ...정말 답되기 힘듭니다. ....
혹시 보내주실 수 있으면 보내주실래요 ?
http://i.orbi.kr/0005816833/-국어-서정문학-시-질문입니다
여기 올렸습니다 서정문학의 안에서 어떻게 저의미를 갖는지 알려쥬새요 ㅠ
아.. 이 문제 말하는 거였네요... 평가원 문제가 아니라 수능 기출로 아는데...맞나요 ?
자 쉽게 접근합시다.
본문의 시구절은 보기의 원문보다 시어가 더 간결하고 불필요한 부분이 삭제되었습니다. 그것은 충분히 리듬감을 살리려고 했다는 것은 잘 아실터이고....
문제는 바로 이 구절입니다. 대부분의 시중 해석들은 김소월의 시어 속에는 어쩌고 저쩌고 그거 다 헛짓입니다. 그래서 내밀하고 섬세한 정서 표현이 ㄹ ㅇ 음에 몰려 있어서 어쩌고 저쩌고 .... 또 많은 설명을 합니다.
시의 상위개념이 뭡니까 ?
서정문학이죠 ?
서정문학은 정서를 서술한 글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쓴 원문을 다시 고쳐서 옮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리듬감도 살리면서 정서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원문을 고친 이유를 말해달라는 것이지 이 표현은 저것보다는 더 섬세하다...덜 섬세하다... 이렇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글을 쓴 목적 서정문학을 더 서정문학답게 하는 방법은 보기 2번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이 서정문학은 아니죠.... 4번 다양한 표현방식을 보여주는 글이 또 서정문학은 아니죠.... 5번 의미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쓴 글이 서정문학은 아닙니다. 1번 구체적 현상을 드러내려면 설명문을 쓰는 게 더 좋겠죠.... 바로 왜 이렇게 고쳐썼는냐 ?라고 물어본 것이고 당연히 서정을 더 서정답게 드러내기 위해 고쳐쓴 것이다라고 말해야 .... 원래 수능 출제원칙인 서정문학 범위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되실런지요 ?
어떤 문제에서 절대로 [내밀하고 섬세한 서정]이 답은 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너무나 추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 처럼 고쳐 쓴 이유가 뭐냐 ? 라고 묻는 것은 정서를 묻는 문제가 아니라 고쳐 쓴 이유를 묻는 것이므로 서정문학인데 더 서정문학답게 하려다 보니 자기 느낌을 더 자세하고 깊이있게 표현하려고 했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해되시죠 ?
이런 표현이 어울리는 모르겟지만 자명하네요 명쾌함을 넘어서 의도파악 까지 원큐에... 고맙습니다
000원 프리패스 사러갑니다
열공하세요. ^&^
시문학 칼럼 이번 4번이 마지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