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지금부터 하면 힘든가요
목표는 연대였는데
서울대를 목표로 삼고 공부하는게 좋을것같아서요
현역 고3 문과생이구요
담임쌤이나 다른쌤들이 한국사 안하냐고 .. 놀라면서 뭐라고 하셨는데
어떤 쌤들은 한국사 하지말라고 넌 못한다고..(?)하십니다
일단 지금 사탐은 생윤 (학교에서 진도빼면서 같이하려고 반정도?끝냈습니다 ) 윤사 (윤사는 거의 다 개념 끝냈고) 인데요...
만약 한국사를 선택하게된다면 한국사+윤사 조합으로 볼 생각이에요
솔직히말해 외국어 빼고 언수는 그닥 안정적이진 않습니다ㅠㅠ 제생각엔 ㅠㅠ
아 일단 한국사는 노베이스..입니다 1학년때 학교과목으로 봤을땐 잘하긴 했지만
전부다 까먹었어요 ㅋㅋㅋㅋㅜㅠ
요점은 지금부터 한국사를 하면 다른과목에 리스크가 클까요? ㅠㅠ
지금부터 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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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시면 현실적으로 한국사 하지 말고 연고대 목표하시는게 최고의 전략입니다
한국사 어느 정도 기본있다고 하는 한능검 급수있는 애들도 수능 한국사공부 시작 마지노선은 고2 겨울방학이거든요
근데 님은 현역이라 시간없음+노베이스+다른 과목도 안정적이지않음
이런상황이신데 한국사 하시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아ㅠㅠ그렇군요ㅠㅠ 안하는게 나을것같네요...
역시 학교샘들 말은 안듣는게 약 자기들끼리도 입장정리 안되네...지금쯤이면 학교에서 견적을 잡아서 몇반에 누구는 서울대 몇반에누구는 연세대 이렇게 잡아줘야될낀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그거를 다 일치시켜오라는게 더 웃긴듯..
3학년부에서 견적 잡아서 선생님들끼리 다 알지 않나요? 저희학교는 그런 것 같던데...몇반에 누구는 서울대감이다 이런 식으로요 1년내내 캐릭터러첨 굳어져있던데
견적 잡아서 아는거는 그냥 대충대충 애 갈만한곳울 아는거지 정확히 "얘는 여기 보내자!" 이런 것도 아니니까요..
ㅠㅠㅠㅠ질문 또 드려도되나요.서울대 지균 관련해서인데요 담임쌤은 아직까지 확실한 사항 없다고.. 제가 지금 상태로는 지균받기 애매하다고 1학기 시험보고 결정될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문과생들이 내신나눠먹기 해서 ㅠㅠ 어쩌면 이과한테 지균이 다 갈수도 있다고 하네요ㅠㅠ 지금 상태에서 그럼 저는 지균을 노려봐도 되는건지...아니면 혹시 지균 기회가 왔는데 못잡는건 아닌지 고민되네요 제가알기로는 한국사 준비하는애 없는것같더라구요ㅠㅠ 어쩌죠..
또 다른쌤은 지균 받을거라고 ㅋㅋㅋ 한국사 하라는데.. 도대체 누구말을 들어야하는지
3학년 부장말이 맞는 것 같아요...
3학년부장/교감/교장이 입시의 3대 축이죠...촌지를 써야하는 우선순위도 이 순서구요
3학년 부장쌤을 잘몰라서 몇번 얘기도 못해봤네요 ㅜㅜ 하여튼 감사합니다
언수외 고정1정도되시면하세요
어지간히 빡시게 하셔야되요
재수n수생이면 해도되겠지만
현역이면 절대 ㄴㄴ.. 했다가 연대고대도 못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