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윗선 이어 '7억원 각서' 언급…"대선 때 야권단일화 카드로 활용"

2022-07-08 20:09:31  원문 2022-07-08 20:08  조회수 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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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접대 의혹' 폭로의 배후에 윗선이 있다는 주장이 담긴 음성 파일을 어제(7일)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뉴스룸은 또다른 내용도 공개합니다. '윗선'을 주장한 장모 씨는 이 녹취에서 '7억원 각서'도 언급했습니다. 대선 2달전 쯤, 이준석 대표 측이 써준 '투자 각서'를 말합니다. 이 각서가 지난 대선 때 '야권 단일화의 카드'로도 활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탐사보도팀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장모 씨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와 함께 2013년, 이준석 대표를 성접대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대선을 앞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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